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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면 생각나는것!

대표적으로 포스코, 과메기가 있죠.

오늘은 부쩍 추워진날 생각이 많이 나는 음식 과메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TIP,과메기는 따뜻한날 먹게되면 탈날확률이 높다고 해요.








포항 구룡포 과메기는 완전 유명하죠.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로 많이 먹는 편이예요.

요즘 뉴스에 타이완산 꽁치가 국산으로 둔갑해서 파는게 많다고 나오더라구요.

저는 엄마와 믿고가는 집에서만 과메기를 구입한답니다.








엄마랑 롯데백화점 갔다가 근처에 북부시장이 있어서 북부시장 단골집으로 갔어요.

겨울에 과메기를 많이 먹는 편이여서 죽도시장에서도 사먹고 시간적 여유가있을때는 구룡포 덕장에서도 많이 사먹는답니다.

일단 주변에 단골집을 몇개 뚫어놓고 가요.

깔끔하게 하시는 할머니가 계셔서 오늘과메기 성공적!







일단 손질부터 해볼께요.

최근에 포항에 바람도 많이불고 춥고 그래서 과메기가 아주 맛있게 잘익었답니다.

딱 먹기좋을 정도로

그래서 손질도 쉬웠어요.

여기서 남은 과메기들은 베란다에 통풍이 잘되도록 걸어놓아야되요.

그러면 또 자연스럽게 생선기름이 빠지면서 더 맛있어 진답니다.








이렇게 가위를 사용하여 내장을 꼼꼼히 발라내야되요

여기서 손질을 잘못하면 비리고 쓴맛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그다음 스텝으로 뼈를 발라내야된답니다.







이제 껍질을 벗겨야 해요.

저는 중간에 배를 잡고 쭉 찢는 편이예요.








이렇게 완성된 한마리.

때깔이 아주 이쁘죠!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아놓는 이유는 과메기에서 좋은 기름이 엄청 많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기름을 조금 잡아주는 용도로 키친타올을 사용해요.









이렇게 가족이 먹을꺼 완성!

아빠 퇴근하시면 같이 먹을수 있도록 상을 차려보아요.









이렇게 완성된 통마리.

사실 통마리는 비린내가 많이나서 왠만큼 비위좋은사람아니면 먹기 힘든 식품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저도 어릴때는 배갈라서 말린 완전 바짝말린것만 그것도 꼬리부분만 먹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며 통마리의 매력을 느꼈답니다.

통마리는 완전 바짝마른거 아니면 저는 절대 못먹어요.

그럴땐 아빠에게 패스~


통마리를 처음접하시는 분은 꼬리부분부터 조금씩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이제 과메기 먹는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저희집은 미역에 싸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배추와 김을 준비해요.

전 개인적으로 배추에 싸먹는것을 추천하는 편이랍니다.






어떤순서로 쌈을 싸냐면 김-배추-과메기-쪽파-마늘-청양고추-그리고 제일 중요한 초장!

이렇게 싸드시면 된답니다.


저는 그냥 과메기에 초장찍어먹을때도 있구

입맛대로 김에 쪽파올리고 과메기올리고 초장듬뿍해서 먹을때도 있어요.

과메기의 고소한맛을 여러분도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별미!

겨울이 지나면 먹지못하는 포항과메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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