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반응형






제가 필리핀가서 간 첫 여행이자 마지막여행 시파와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꺼예요.

일단 필리핀에서 말레이시아와 매우 가깝기때문에 말레이시아 친구들 만나러 가볼까 잠깐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혼자가기에는 너무 무서웠기에...포기했었죠.

사실 그게 지금은 제일 큰 후회.



한국에서 쿠알라룸프루까지 6시간정도 비행해야되기때문에....

쉽게 못가고있어요.


제 계획은

10년안에 아미라와 재회.

(보은이도 같은 생각이였으면 좋겠다.)





이제 여자들끼리 시파와이 여행기 시작!



마지막 전 주에 막내 신옥이가 잠자는 숙소부터 가는길 예상경비 등 모든걸 맡아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지금도 신옥이한테 넘나 고마움♥

막내가 똑뿌러져서 돈도 함부로 안쓰고 진짜 알뜰 여행했답니다.



 




일단 택시2대를 잡아서 사우스터미널로 고고


가서 무작정 우리 시파와이간다고 산타클로스가는 버스뭐냐고 묻기시작.


그결과 바로 앞에있는 버스 타라고해서 탑승했어요.







일단 버스탑승 인증사진을 찍었답니다.


넘나 신나는것!


차안에는 티비도 나와요^_^

못알아들으니 이어폰으로 한국노래 들어야죠!






한 2~3시간정도 달리기때문에 

한번쉬었다간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안개가 자욱해서 사실 조금 심장 졸였답니다.


길폭도 좁아서ㅠㅠ






잠깐잠깐 승객을 태울때 찍은사진들.







그냥 이런곳에서 피크닉하고 싶은 생각뿐.


솔직히 가는길 자체가 설레고 좋았어요.

풍경감상한다고 시간가는줄 몰랐다능.







산타클로스에서 내려서

지프니를 찾았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토바이탔어요.

그냥 시파와이라고하면 다 알아들어서 모셔다줍니다.



이사진은 선착장에서 짐정리한다고 앉아있는데

필리핀 꼬마들이 와서 원달라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냥 영어로 나 돈없다고

먹을꺼라도 있었으면 줬을텐데ㅠㅠ



꼬마들 엄마는 배타고 일하러 나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드디어 통통배 탑승.

사실 배멀미할까 두려웠지만

정말 가까워서 멀미할 틈이 없음.







도착이 가까워질수록 조업하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

신나서 소리지르니 

필리피나가 비콰이엇~~이라고해서

의기소침.

소심한 저는 얌전히 있었답니다.







선착장에 내리면 기사들이 기다리고 계심.


이번에도 2개로 나눠서 타고 고고

목적지 말 안해도 알아서 데려다 주심.


그리고 나가는날 시간말하고 데리러 와달라하면 데리러 오십니다.







sipaway divers.


스킨스쿠버 못한게 또 한이되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스노쿨링은 했으니.


스노쿨링 사진이없어서 아쉽 ㅠㅠ

구명조끼입고도 못놀고있으니 다이버가 와서 손으로 끌어주셨답니다.

완전 감사ㅠㅠ

덕분에 니모봤어요!!


진짜 저 니모영화 완전 사랑하는데 실제로 말미잘에 살고있는 니모보고 감동ㅠㅠ



하지만 스토쿨링할때 해파리 조심하셔야되요ㅠㅠ

선경이언니 해파리에 쏘여서ㅠㅠ손이 부어올랐어요!

거기서 응급처치로 식초를 막 손에 부어준답니다.








위스퍼링 팜리조트 휴지통도 넘나이쁨.

뭔가 이거보면 캐리비안해적생각나는건 나뿐인가.






















생각보다 너무 잘꾸며져있어서 감동.


작은 동물원도 있답니다.






이제 체크인하러 고고

7명이였기에 3명 4명으로 나눠서 잤어요.









이렇게 깔끔하게 방이있답니다.






해먹도 있어서 저기서 막 신선놀음했어요.



돌+I 사진도 찍구!








그냥 딱 동남아 느낌 물씬.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나도 좋은것.








샤워실 or 화장실.














포커스가 나갔지만 

이런 느낌이 더 좋아요.






















길도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 놓고 진짜 짱!







사진찍으러 고고!







이렇게 얕은곳이 시간이 지나면 바닷물로 가득차요ㅠㅠ







밥먹는곳에서 게임!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나요ㅠㅠ







같은 사이즈 다른느낌.

스프라이트 두개다 237ml랍니다.







밥도 이렇게 이쁜통에 담아서 줘서 밥맛UP.








피자 소스와 

보드카같은건 방에서 시켜먹을수도 있답니다. 






내사랑 하와이안피자!

혼자 클리어 할수있습니다.


필리핀가서 하와이안피자에 완전 반해서 요즘도 피자시켜먹을때

파인애플 잔뜩 추가해서 먹는답니다.






후식은 과일!

역시 수박이죠잉~






리조트 안에있는 수영장!


물속에서 눈뜨고 볼려고 수경도 챙겨갔어요!






바콜로드로가는길!

기분 좋다오~

2년전인데...

지금 피부랑 완전 달라진 이유쫌.

썬크림만 발라도 좋았던 시절이 있었네요.







깨알 디카파우치 자랑

일본인 친구 리카와 제가 가지고있던 코카콜라파우치와 교환.


이런사진 내가봐도 돌아이.

^^

하지만 이런게 또 추억이니깐이라고 합리화시키며~


시파와이의 추억 끝!!


진짜 남자친구생기면 다시 가야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JESSICA빵공주

,
반응형







필리핀이 문득 그리워지는밤.

겨울이니 더 생각나는 동남아시아의 추억.

필리핀 썰 제 1탄 먹는것.







여기 있는 졸리비 스파게티가 1순위로 생각나요.

필리핀 하면 졸리비아닙니까.

졸리비 스파게티, 졸리비 감자튀김은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동안 활력소 같은 존재였어요.

스파게티 소스도 진짜 딱 맛있고 저기 들어있는 빨간햄도 완전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저기 있는 닭다리

굉장히 짜지만 맛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저는 어학연수로 필리핀에 갔었기때문에 졸리비에서 현지인들에게 말을 엄청 많이 걸었어요.

그냥 졸리비에 친구사귀러갈정도?

아무튼 와이파이 비밀번호 아는데도 라살대학교 교복입고있는 학생들에게 가서 여기 와이파이 비밀번호 아냐고

말이라도 한마디 더 하고 좋은 추억이 있는 졸리비.

진짜 꼭 스파게티 먹으러 한번 더 가야되는 졸리비!



 




그리고 두번째!

레이즈~

lays seaweed.

이건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자나...

필리핀에 있는 과자중에서 비싼편에 속하지만

그냥 한번먹으면 빠져나올수 없어요.

참고로 저는 감자칩을 일주일에 3번은 먹는 편이랍니다.


Lays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과자예요.

조만간 아는 동생이 보라카이에 놀러간다고 했는데....>_<

부탁 각 입니다.






이건 처음에 자몽인줄알고 구입.

근데 알고보니 이름이 포멜로.

(POMELO PEE)

BACOLOD SM MALL에서 포멜로 구입가능합니다.






자몽이랑 별 차이 없어요.

저는 과일을 좋아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다 까서 포장되어 있어서 완전 편리 한것같아요.







한국에 없는 바나나.

너무 신기해서 찍어 보았어요.

진짜 저건 구워서 먹는건가?라는 생각이...

사실 이거 노랗게 변한거 리어카 지나갈때 한번 사먹어봤는데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익으면 먹어야지 해놓고 기숙사에 나뒀더니...

곰팡이가 펴서 쓰레기 통으로...

필리핀이라고 바나나가 다 맛있는건 아니예요ㅠㅠ

필리핀에서 먹어본 바나나는 기숙사식당에서 나온 바나나가 제일 맛있었어요.


녹색이여도 맛있는 바나나







머랭한봉지에 42.5 페소

약 천원에 구입가능

저 머랭 진짜 좋아하는 편인데

몇개 먹으니깐 물려서 못먹겠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랑 같이 먹고싶어서 사갔는데

많이 못먹고 기숙사에 걸어가는길에

길가에 있는 아이에게 뺏겼어요.

그냥 손에 들고있었는데 낚아가더라능...

뭐 어짜피 안먹는거였으니깐...

기분좋게 줬어요.









이건 라살대학교 축제때 매일 사먹은 감자튀김.

이거 진짜 사랑입니다.

그냥 한국 양념감자랑 맛 똑같아요.

그자리에서 튀겨서 줘서 더 맛있고

매일 가니깐 사장님도 저 알아보시며 이야기 나눴어요.

축제가 끝나고 이제 먹을수 없다는 생각에 암울했었는데

한국돌아오기 일주일 전에 바콜로드 차이나타운 888에가서 이거 찾았다능...


여기 햄버거도 존맛.

그냥 여기 사장님.

저 다음에 갈때까지 제발 장사 계속하고 계세요ㅠㅠ









이망고는 기마라스 망고예요.

바콜로드와 기마라스가 근접해있기때문에 바콜로드 망고는 거의 기마라스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답니다.

한국오기전에 망고 10개정도사서 오기전에 폭풍흡입을 하고왔는데도 그립습니다.


사랑스러운 망고들아.

니가 나에게 준 달콤함을 잊을수가 없구나.

한국에서 사먹는 태국산 망고는 나에게 맞지 않구나.

한국에서 사먹는 필리핀 망고또한 현지꺼는 못따라가는것 같구나.

필리핀 바콜로드 망고야.

먹고싶단다.

니가 짱이야 >_<






완전 즐겨먹던 과자들

특히.

로아커웨하스...

사랑입니다.

이거 진짜 필리핀에서도 싼편은 아니였지만

한국에는 이렇게 안파니깐

로빈손쇼핑몰가면 한두개씩 사먹었던 기억이....

사실 이때 한창 로아커에 미쳐있었어서....

아무튼 이렇게 필리핀생활이 그리워 지는 밤.

끝입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JESSICA빵공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