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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한달전 남편생일에 이색적인 숙소를 찾다가
횡성에 고양이숙소가있어서 바로 예약했어요.

친오빠랑 남편이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바로 만족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가자마자 숙소구경하기~~
햇살이 싹 들어오는데 엄청 따스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동네에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어요.
블라인드도 안내리고 그냥 잤어요.


우리가 갔을때는 타임이라는 향신료가 있었답니다.
겨울에 가서 많은 야채를 보지는 못했어요.

고양이한테 밥줄라고 츄르랑 간식 엄청 사왔는데
남편 거의 피리부는 사나이쥬 ㅋㅋㅋ
뒤에 텃밭에서 먹고싶은거 다 먹을수 있었답니다.

이름이 밥이였던것같은데 남편을 엄청 따랐어요~~
옆에 와서 계속 만져달라하고
그걸 남편은 엄청 좋아하고ㅎㅎ

밤에 먹이 주는 체험도 하고 방문열면 바로 고양이 보러 나갈수도 있어요^^

고양이가 바글바글~~
남편이 진짜 힐링된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밤에는 바베큐 먹을수있게 주인장님이 준비도 해주셨어요~~
돈마호크 5개 들고갔는데도 사실 쫌....
모자라더라구요???
새우도 일부러 조금만 들고갔는데....ㅎㅎ


밑에는 고구마 넣기~~
남은 고구마는 친오빠가 파주에 다 들고갔어요.
너무 맛있다며~~


아침에 조식도 주시고~~완전 취향저격
조식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빵도 푸짐하게 주시고 ㅎㅎ

그리고 첫날에 에어비앤비채팅으로 말하던 여사장님이 잠깐 안계셨는데 이렇게 편지로 다 안내해주셔서 좋았어요.
이런 세심한 부분 완전 좋아요!!!

남편분이 계셨는데 영어를 아주 잘하셔서 나름 의사소통 하면서 잘 지냈습니다~
여사장님이 외출하고 오시면서 송어사오셨는데 그것도 나눠주시고~~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지금은 미국 가셨다고 인스타에서 봤는데 한국돌아오시면 또 놀러 갈께요^^

밖에서 따뜻하게~~불씨 꺼지지말라고 남편이 계속 부채질하네용~~
이렇게 하루가 가고 다들 피곤해서 거의 9시에 취침모드...
이제 다 늙은거쥬..ㅎㅎ
주인장님의 보일러 올려드릴까요 라는 채팅에 대답도 못하고 뻗었어요~~


우리 횡성에 왔으니 소고기는 먹고 가야되지 않겠냐며 ㅋㅋㅋㅋㅋ
사기당하기 싫어서 우리는 그냥 횡성축산농협에서 먹기로했어요.

육회도 시켜먹어야쥬~
신선하고 탱탱함이 싹 느껴져서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횡성 가면 진짜 꼭 먹어야되는 소고기 인정!!
입에서 살살 녹고.....
그냥 먹어본 소고기중에 탑3 안에 들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횡성 또 놀러가게 되도 여기는 꼭 들렸다 와야 될 정도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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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즉흥적으로 떠난 순천!

오빠 퇴근하자 마자 짐을 싸서 순천으로 출바알~~~

신혼여행 갔을 때 순천에서 짱뚱어탕을 맛보고 완전 띠용! 한 적이 있다.

결혼식 끝나고 오빠랑 나랑 둘이 감기 걸린것 처럼 아팠는데....

짱뚱어탕 먹고 원기 회복한 느낌을 받고 잊지 못해서 순천으로 떠났어요.

하룻밤 잠을 자고 구글로 맛집을 찾았는데

 

밥꽃이야기 들마루가 깔끔하다는 말을 듣고 네비찍고 찾아갔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첫 느낌부터 만족!

저희는 짝궁정식을 먹었는데 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오고 역시 남도라며~~

첫인상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그토록 원하던 짱뚱어탕!

후기는 처음 순천에서 먹었던 짱뚱어탕보다는 덜 걸쭉했고 맛은 쏘쏘~

저는 더 찐한 국물을 원했는데....

 

 

그래도 짱뚱어탕에 밥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또 반찬이 3가지가 더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떡갈비 진짜 맛있었어요!

 

 

 

밥 빠르게 먹고 뻘배체험장으로 고고~

한번도 갯벌을 가본적이 없어서 진짜 하고싶었어요!

 

 

이렇게 사람이 많아야 갯벌 체험하는 맛이 있는데...

사람 한명도 없는거 실화????

덥기도 더웠고...그래서 그런가...

너무 기대했는데...

오빠가 하기싫어하는 표정을 보여서?ㅋㅋㅋㅋ

근데..나도 사람없으면 별로 재미없을것 같아서 그냥 다른곳 가자며...,뻘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오빠가 회사에서 들은 이야기로...여름에 뻘가는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했다네요~

 

 

 

지도 펼쳐서 여기저기 보다가 순천 드라마 촬영장이 유명하길래 여기로 발걸음을 돌렸어요.

 

이런거 보이면 할 수 밖에 없잖아요~~

오빠한테 돈 뜯어서 바로 돌렸어요~

항상 운세 안좋게 나왔는데 이번엔 좋은 말이 많더라구요?ㅎㅎ

 

 

손금은 많이 해봐서 패스

 

 

이런 달동네도 있고 

생각보다 산책하기 좋았어요.

 

 

영화관 앞에서 사진도 한장 찍었어요~

드라마 세트장 구경 싹 하고 차에 타서 집에갈까 아님 다른지역 더 들렸다 갈까 하다가

오빠가 하루 더 자고 가자고해서 남해로 쓩~

 

 

 

전 남해하면 생각나는게 독일마을 밖에 없어요.

뭐 찾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독일마을로 꼬우~

 

 

남해 크란츠러 카페

 

 

독일마을 왔으니 소세지 먹어보자고 들어간 카페

엄청 크고 사람도 많았어요.

 

 

우리 조금 있다가 멸치 쌈밥 먹어야되는데....

오빠가 슈바인 학센을 그렇게 먹어보고 싶다길래...ㅎㅎ

일단 한입 두입 먹다가 포장하자며 시켰어요.

전 그와중에 핫도그 시켜버리기~~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핫도그 한입~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의외로 슈바인학센 진짜 강추~

고기도 부드럽고 감칠맛있고 양이 많은게 아쉬운??

포장해서 집에와서 에어프라이어에 또 데워 먹었답니다.

 

 

내가 오빠차 운전을 못해서

(연습 해야되는데...귀찮다.)

맥주는 포항가서 먹는걸루~~

그래도 오빠 이런거 살때 눈이 반짝반짝거림...

아직도 냉장고에 있는데....언제 마실란지...

 

 

남해에 왔으니 죽방멸치 먹으러~

여기는 남해손도죽방장어 집이다.

 

 

이곳저곳 서치하다가 찾은 멸치 쌈밥집

여기는 현지인 맛집인것 같다.

 

 

간이 쎄지않고 적당했지만

내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오빠는 그냥저냥 먹을만한 정도였다고

하지만 멸치회무침은 맛있었다.

달달하니 양념이 맛있어서 그거랑 밥이랑 먹고 나왔다.

그리고 우리는 사천쪽으로 갈까 하다가 광양에 가서 잠을 자기로 했다.


광양에서 하룻밤 자고 포항가야되는날~

또 이것저것 구글에서 서치하다가 갑자기 간장게장 먹고싶어져서 간장게장 맛집을 찾아 떠났다.

 

 

광양 학운정

 

 

화장실 잠깐 갔다오는 사이에 벌써 세팅이 다 되어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간장게장!!

밥도둑이였다.

역시 구글 평점은 믿고간다.

 

 

게장이 실하고 양념이 짜지 않아서 엄청 맛있게먹고

시댁이랑 친정에 포장해서 갔다.

여기 간장게장도 진짜 맛있었지만 난 택배 시켜먹는다면 당연히 군산 계곡가든에서 시켜먹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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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집순이 생활중인데....
살림에 신경써볼려고 노력아닌 노력중...




곰탕을 보조주방에서 데우던중에....
아주 새카맣게 까먹어버렸다....

남편이 소고기 뭇국 데울때 이렇게 태운적이 있는데...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친오빠가 전화와서 자기가 쓰던 아이폰을 준다길래
거기에 정신이 팔려버렸나보다ㅋㅋㅋㅋㅋ
보조주방은 아주 그냥 습기로 가득차고 타는냄새도 엄청 났다..
충격 먹어서 남편한테 바로 전화......
오빠 큰일났어 ㅠㅠ 하면서 난리 쳤는데
오빠가 그대로 나두라고 ㅋㅋㅋ물도 넣지 말라해서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환풍기도 3단 틀어놓고 오빠를 기다렸다...
물론 습기는 키친타올로 다 닦고 기다림...ㅎㅎ

오빠가 콜라 부어서 2~3시간 나두고 수세미로 살살 문질렀는데 싹 지워졌다~~무야호!!!

저번에 소고기 뭇국 탄 냄비는 내가 무슨 오늘습관 찌든때 클리너 넣고 팔팔 끓이다가 냄비를 버렸다...
경질냄비에는 사용하면 안되는 것.....ㅎㅎ
오늘 습관은 알루미늄에만 사용가능한것 같다.


아무튼 난....결심했다...
절대로 음식 데울땐..보조주방에서 끓이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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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월에 3년차 접목된거 레드향이랑 레몬묘목을 샀어요~
레드향 분갈이를 늦게해줘서 그럴까요...
이제 개화가 되네요~
다른 블로그 찾아보니 5월에 개화해서 벌써 열매를 많이 맺었던데.....
레몬은 분갈이 몸살을 앓는건지....
꽃도 안피고ㅠㅠ
내년을 기약해야될것같아요.
그에 비해 레드향은 새순도 나고 다같이 정성을 쏟는데
하나라도 잘커서 괜찮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죠??


레드향꽃이피고
전 안쓰는 메이크업 붓을 들고 직접 수정해줬어요~~
아파트라서 벌이 들어올수는 없잖아요ㅠㅠ

회사에 차장님 말로는 처음에는 열매 달려도 다 따주는게 좋다고 하셨는데...전 5개정도는 살리고싶어요...
그래도 먹을수있는건 1~2개정도겠죠??



그나저나 레드향 꽃향이 너무 좋아요ㅠㅠ
내년엔 천혜향이랑 한라봉도 사볼까봐요...
오빠몰래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나무는 너무 안자라면...오빠집 마당에 심으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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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온지 3달째

이제는 신혼집이 익숙해요ㅎㅎ
어제는 삼겹살로 수육을 해먹었어요~
동부산 아울렛에서 사온 아이스와인과 함께ㅎㅎ

오빠와 전 술을 안좋아해서 스파클링와인이나 향이 들어가있는 맥주를 아주 가끔 마셔요ㅎㅎ

3달 살아본 결과 우리는 밥을 저녁에만 먹기때문에
항상 반찬은 버리게되고 시켜먹는것도 은근히 많아서
이제 친정에서 반찬은 들고오지 않아요ㅎㅎ

어제는 어리굴젓이랑 낙지젓을 내놓고 먹었는데 오빠가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ㅎㅎㅎ

할머니집가면 강경에 들러서 항상 젓갈을 사오는데
이영자님이 어리굴젓 이야기하는거 듣고 사왔어요~
결과는 진짜 짱 맛나요 밥도둑이 여기있었네요.



오빠가 고기양이 작다며....
뭐라했는데 결국 몇조각 남겼네유?ㅋㅋㅋㅋ

고기는 사촌언니가 알려준 레시피로했는데 간장양념에 설탕넣고 푹 끓였어요~


아이스 와인 한잔씩 하며 티비보고 씻고 바로 잤네요~~


술 못먹는 사람도 좋아하는 아이스와인~
달달하고 사과즙향이 나더라구요ㅎㅎㅎ

다음에 와인가게가면 또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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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베트남 여행에서 제일 기대하던 쿠킹클래스

오빠한테 베트남가면 꼭 하자고ㅠㅠ

사실 하고싶었던 이유가.....저는 외국에서 음식을 잘 못먹기때문에

내가 직접 설명듣고 만들면 그래도 먹을수있지않을까??라는 생각에...^^

첫일정부터 바로 쿠킹클래스를 신청했어요.


저는 클룩에서 3만원대에 예약을 했어요.

예약 하자마자 벤선생님한테 바로 카톡이 왔어요~

호텔 알려주니 픽업오셨어용~~




클룩은 예약하면 메일로 문의사항이 많이 오니깐 꼭 메일을 확인하셔야되요.

저는 이번에 여행을 쉽게하기 위해???

클룩 이용을 많이했어요.

클룩 생각보다 편하고 좋더라구요?

같이 하는사람이 한국인도 많지만 외국인도 많아요.

정말 오랜만에 영어를 하는거라서.....단어도 생각안나고...

오빠한테 알아서 말해보라면서ㅎㅎㅎㅎ

기본도 안되더라구요????다시 영어를 배우러 가야되는건지....

(단지 여행다니기 위해)




오빠랑 저랑 먼저 차에 타고

외국인 가족 태우러가는길~

베트남 길거리에 이쁜 꽃 많이 팔더라구요...

사고싶었는데 사도 쓰레기이기 때문에ㅠㅠ 보는걸로 만족했어요.





외국인가족,오빠와나,한국인커플,한국인가족 이렇게 투어가 진행됬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쪽에 있는 전통 시장가서 벤선생님이 이것저것 설명을 해줘요.

같이 시장보는것도 재미있었어요.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배분해주는데

선생님이 재료 설명해주고 재료를 사면 우리는 담기만 하면됬어요.





지나가면서 망고 사고싶었는데.....

개인행동하는건 아니니깐....

아쉽다 하면서 나중에 오빠랑 와야지 하며 지나친 과일들~


(투어끝나고 밤에 올드타운에 내려달라해서 바로 망고사러 가버리기)





시장본거 내려놓고 우리는 갑자기 분위기 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물건은 기사님이 차로 가져가서 우리가 쿠킹하는곳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자고 계시던 기사아저씨를 벤선생님이 깨우셔서 배는 출발~

저는 정말 가까운곳으로 갈 줄알았는데

20~30분정도 배를 탔던것같아요.

강이라서 멀미는 없었어요.




목적지가 가까워진게 분명해~

우리는 바구니배를 타러 가는 중이였구나~




저속에 쥐도 엄청큰거있고 꽃게도 많이 있었어요.




바구니배 아줌마가 먼저 잡는걸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는 배에 오빠랑 저 둘이 탔어요~

2인이 최대인듯ㅎㅎㅎ



낚시대에 조개살을 붙여서 잡아요~

오빠가 드디어 잡았꾸낭~



오빠 잡아봐~





오빠랑 저랑 둘다 잡으면서 신나가지고~

옆에서는 하나투어에서 온 단체관광객들이 바구니배 돌리고 트로트 부르고~난리난리

한국인줄....ㅎㅎ




우리는 꽃게만 잡다가 쿠킹클래스 하는곳으루~




생각보다 네츄럴한곳에서 진행되더라구요?ㅎㅎㅎ

더워더워 

요리를 한다는건 설레지만 더운건 어쩔수 없어....ㅠㅠ




진짜 깔끔하게 세팅되어있더라구요.




여기가 선생님자리~

선생님은 마스터 쉐프래요~






내나이가 어때서 하면서 노래부르면서 바구니 배들이 지나갑니다.




잠깐 시간을 내서 오빠랑 둘이 사진찍기~

오빠 옆쪽으로 보이는 곳에서도  쿠킹클래스가 진행중이더라구요.




저두 수업전 찰칵




쌀부터 빻고 걸러내는걸로 수업이 시작되요.




어릴때 할머니집에서 빻는거 해봤는데 여기서도 힘차게 찧었어요.




빻은거 탈탈털어서 껍데기는 다 날려버렸어요.





그리고 맷돌 돌리듯이 돌리고 





거기서 나온걸로 떡같은?? 우리 라이스 페이퍼 같은걸 만들었어요.



촵촵촵~

한명씩 다 해볼수있어요.




차분한 오빠는...

한방에 이쁘게 성공

역시ㅎㅎㅎㅎㅎ

요리했던사람이라 다른건가유?



대나무로 살살 넣어서 건져내요.



저는 완전 대실패 찢어졌어요


오빠는 만족ㅎㅎ



이제 본격 쿠킹클래스

팔각 생강 마늘 계피 등등 향신료를 줘요.




향신료를 불에 달궈줘요

우리는 하다가 선생님이 떨어뜨려서 다시했답니다.



시장에서 사온 고기~~





아까 굽던 향신료 넣어주고 물붓고 고기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가스가 없어서 저희꺼는 금방 꺼졌는데

제가 빠르게 캐치하고 선생님께 말해서 가스를 교체받았답니다.

 



소스도 설탕,소금,피시소스 등등 있었는데 뭔지 지금 기억이 안나요ㅠㅠ




첫번째로 아까 만들어봤던 라이스페이퍼 같은거ㅎㅎ

고이꾸온을 만들었어요

앞에서 설명듣고 소스를 만들고 아까 사온 재료들로 만들어요.



만들면서 패션후르츠 주스를 먹었어요~

진짜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먹고싶지 않다해도 계속 리필해줘요ㅎㅎㅎㅎ

여기에 얼음만있으면 진짜 딱인데!!





제가 만든거~

새우랑은 오빠가 같이 해줬어요.

전...이런건 ㅎㅎㅎ잘못해서ㅎㅎ

전 이것만하고 끝일줄알았는데.....

계속 이것저것 만들더라구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두번째 반쎄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름을 충분히 넣고 달달 튀겨주듯이 하는데 이거...

진짜 한국파전맛ㅎㅎㅎ

저는 재료를 많이 넣지 않았는데 오빠는 향신료까지 다 넣어서 먹었어요.



겉은 빠삭빠삭~

이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오빠 사진찍어줭~~

나 반쎼오 먹는다!!




웅 오빠더 맛나게 먹어~




이거는 미싸오하이산

볶음국수예요.

저는 면을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사실....면을 안좋아해서 면을 조금만 넣었더니 

제가 양념생각을 안했어요..

양념은 정량대로 넣어서 짜더라구요 아주많이....

면 다 넣고 만들었어도 많이 먹었을것같은데..ㅎㅎㅎ





그래도 나름 먹음직스럽게는 생겼쥬?




마지막으로 처음에 만들어놓은 육수~

포보

쌀국수를 만들러 왔어요.

육수가 아주 제대로 우러났더라구요






오빠는 면을 좋아해서 바로 삶아서 먹었어요.

저는 팔각향때문에 먹고싶지 않았어요ㅠㅠ





오빠 쌀국수~

맛있다고 잘먹더라구요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줬는데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이거 투어 끝나고 안방비치 가시는분 많았는데 

안방비치에서 드랍도 해주고 저희는 올드타운에서 드랍해달라고 해서 재미있게 잘 즐겼답니다.

여러가지 베트남 음식을 직접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 꼭 신청하세요~

재밌는 경험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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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 휴가 시작~

오빠랑 대구에서 다낭가는 비행기 타러 대구공항으로~

3시간 전에 갔는데....주차할곳이 없어서 한참 헤매다가....

대구공항시장 주차장 옆에 제일주차장에 겨우 주차했어요.

휴가철이라서....주차할곳이 정말 없었어요..

미리 알아보고 가지 못해서 저는 옆에서 똥줄탓다는.....

1일 7000원으로 선불이예요~



길만 한번 건너면되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드디어 티케팅하러~



티에이는 셀프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으러 가야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기계로안하고 어플로 체크인했어요~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자리 지정하고 갔는데 결과는 대만족..

사실 ABC 자리는 좁아요. 저는 회사 차장님이랑 같이 갈려고 DEF로 예약을 안했어요~


결론은 같이 못갔지만ㅠㅠ 


티웨이 타실분 DEF 자리로 하세요~

앞에 다리 쭉 펴시고 가실수있어요~

ABC자리는 좁았지만

돈 추가해서라도 앞자리 앉아서 갈 만큼 제가 만족한건...

바로 수하물이 제일 먼저나온다는거!!

그리고 갈때는 C 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정말 편하게 갔어요.


티켓살때 그런건 안알아봤었는데...자리 지정하시는사람은 수하물이 일찍나오더라구요

완전 개이득?ㅎㅎㅎㅎ

진짜 좋았던게 저는 제일 먼저 내렸고 짐도 제일 먼저나와서 오빠 짐찾을때 저는 옆에서 유심칩을 샀어요.



몇년만에 해외여행인지....ㅎㅎ

설레설레 

여행은 항상 설레용~



일단 저는 필리핀에서 그랩을 사용해본적도 없고

항상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타고 다녔었는데

베트남은 화폐단위도 크고 뭔가 사기먹을것 같은 스멜이 있어서 그랩을 깔고갔지만

첫날에는 호이안으로 이동해야됬기때문에

밤비행기고 해서.....무서워서 클룩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예약하고 몇일 뒤 메일이 와서 다른 링크주면서 자기가 준 링크에서 예약을 해달라하는거예요..

알고봤더니 밤에 운전하는건 가격이 더 비싸져서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예약하고 비행기 도착시간 적어놓으면 클룩 기사님이 앞에서 기다리고 계셔요.

휴가철이라서 연착이 1시간정도 됬는데...

그나마 제일 먼저내려서 기사님을 바로 찾았어요.

예약시간을 넉넉하게 20분뒤로 했는데...ㅠㅠ 그래도 기사님이 가셨을까봐 불안했는데

앞에 피켓들고 계셔서 바로 따라 갔어요.

그런데 클룩기사가 영어를 못해서ㅠㅠ의사소통을 번역기로 했어요ㅎㅎㅎ

우리 환전하는거 기다려주시고 자기차는 주차장에 있으니 기다리고있으면 차 가져오겠다는걸 번역기로 바로 보여주시더라구요ㅎㅎㅎ

(다낭공항 환전 좋다더니....음....전 별루???

ATM 에서 돈뽑아쓰는게 훨씬 이득이였어요..저한테는ㅎㅎㅎ)

어쨋든 지체되는거 하나없이 클룩기사님은 

제가 가는 호텔까지 정말 빨리 가주셨고 조심히 운전하셔서

 오빠랑 내릴때 팁주고 내렸어요.



 


오빠랑 가는길 보겠다고 구글 지도 켜서 봤어요.

저는 호이안에서 첫째날 둘째날 놀고

다낭으로 넘어가는거여서 여기저기 가볼만한 스팟에 표시를 해놨어요.


해외여행하면서 구글지도 보는것도 처음인데...

이걸 필리핀에 갔을때 알았더라면.....

저는 진짜 발닿는대로 여행하는 스타일이라서ㅎㅎㅎㅎ

그때 무모했다는걸 베트남여행하면서 알았어요..^^




요즘 호텔 델루나보는데....

여기 호텔은 랄루나 호이안 리버사이드 호텔 앤 스파예요.

여기 가격이 되게 저렴했고 호이안에 가는 이유인 올드타운 바로 옆이여서 

위치는 진짜 좋았답니다.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조식도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

오빠에겐 천국?ㅎㅎㅎ

전 어딜가나 일단 음식에 편견부터 갖고 보는사람이라서...

잘못먹었지만 맛있었어요





제가 어딜가나 편견없이 먹는

요거트~~

이거는 하루에 한개씩 꼭 먹었어요.





첫날에 푹쉬고~

목적은 쉬러왔기때문에?ㅎㅎㅎㅎ

아침부터 주변을 탐방했어요

길가다가 망고주스하나 사먹고

탐방하다가 마음에드는 모자 사고~

1500원정도 주고 샀던것같아요.

흥정은 안했답니다.

적당한 가격인것 같아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어요~

호텔 곳곳에 등이 달려서 분위기 진짜 좋았어요..




아침에 탐방하다가 찾은 N스파

인터넷으로 마사지샵은 많이 검색해보고 왔는데

호텔 바로 뒤에 있어서 오빠랑 여는시간 보고 다시 나오기로했어요.



다낭고스트라는 카페 가입은 안했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갔는데

아침이라고 할인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오일마사지고 오빠는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가격도 마음에 들고 

거기서주는 요거트도 맛있었고..

한국인 사장님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팁을많이 알려주시더라구요~


옷도 팔고 가방도 파시는데 오빠랑 여름티 2개 사왔어요~

여기 스파 진짜 좋아요

역시 한국인이 하는곳 가야 한국인마음에 쏙 드는듯..

오빠랑 저랑 진짜 만족 1000%하고 왔어요.


일단 오일을 발라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그걸 다 닦아 주셔서 진짜 좋았고

저는 배랑 가슴은 할때마다 간지러워서 못하는데 아예 그 부분은 안건들고 다리 팔 등 이렇게만 하더라구요??

진짜 시원했어요..

비행기에서 쌓인피로 다 풀었어요~


아 그리고 나오는길에 리어카에서 모자 큰거팔길래 오빠꺼 사는데

처음에 2만원정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이사람이 미쳤나??해서 제가 3000원부르니깐

절대안된다하길래 오빠랑 갈라고하니깐 1만원부르고 나는 끝까지 3천원이라고하니깐 결국 3천원에 주더라구요

솔직히 1500원이면 살수있었을텐데.,,,,,

오빠는 옆에서 저한테 흥정잘한다고 대단하다면서...ㅎㅎㅎ

제 생각엔 잘한것같지는 않은데ㅎㅎ



오빠랑 오후일정까지 마치고 밤에 발마사지만 받으러 호텔에서 예약을 했어요

투숙객 10%할인해주는데

N스파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피로는 풀렸어요

들어가면 이런거 때문에 향신료 냄새가 많이나요ㅎㅎ



이 차....

매워요

저는 매워서 못먹었어요

생강이 많이 들어간것같았는데..

마사지할때도 안먹으니깐 옆에 올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홀짝홀짝 조금만 먹었어요.

호텔스파보다는 N스파 강추합니다.

진짜 너어무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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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27일 영앤리치 콘서트 보러 홍대에 갔어요.

오빠가 파주에서 회사를 다녀서 서울에 자주 갈수 있어요~예예예예예~~


회사에서 우연히 멜론에 들어갔는데 그날 오후 6시에 티켓팅을 한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티켓팅에 성공!

놀라서 우리오빠한테 바로 전화하고 27일로 약속 잡았어요.


딱 중간자리로 잡았어요.

홀이 작고 스탠딩이라서 번호는 상관없뜨아~~~

제 최애 래퍼 펀치라인 프린스 수펄비~~~

수퍼비 볼생각에 진짜 두근두근^^

남자친구도 아는 저의 수퍼비 사랑ㅎㅎㅎㅎ

새우깡~새우깡~ 손흥민 슈팅처럼 골로가~~

완전 팬입니다요!!




6시 공연시작이였는데 티켓받을려고 4시에 갔어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요~~





내려가서 티켓받고 부채도 받았어요.

영앤리취~~





엄마가 남자친구 사준 선풍기ㅎㅎㅎ

오빠가 아들은 안사주고 남자친구 챙긴다면서ㅋㅋㅋㅋㅋ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선풍기 꼭 챙겨야합니다.


처음에 진짜 안에 추웠는데 사람들 열기때문에 더워서ㅠㅠ




영앤리치 스몰즈

2팀 공연했어요.

저는 생방 안봤는데 우리오빠는 생방봤다고

잘하시더라구요~






3명에서 크루인것 같던데

진짜 신났어요.

특히 가발쓰신분ㅎㅎㅎㅎ

진짜 수퍼비 옛날 쇼미더머니 나온거 보는줄ㅎㅎㅎ

진짜 귀여웠어요.




드디어 신한은행 트웰브ㅎㅎㅎㅎ

twlv


이날은 계속 발라드만 해주시더라구요.

존잘남이 노래까지 잘부르시는데.....

빨리 빡신랩을 듣고싶었어요.

그런데....트웰브 공연 중에 중간에 계신 여성분 쓰러지셔서ㅠㅠ

경호원들 달려가고 난리였답니다.

그래서 덥고 탈수증상 일어나시는분들은 뒤에서 물 받아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끝쪽에 공기청정기쪽에 있어서 그나마 덜했지...중간에 있었으면 저도 기절했을듯....더워서ㅠㅠ

열기가 그만큼 어마어마 했어요.




트웰브 이날에 미발표 신곡 불러줬어요..

개꿀ㅎㅎ

지금 듣고있어요 

8282 트웰브 많이 들어주세용~




드디어 슈퍼비~~~

쏴리 질러ㅎㅎㅎ

아는 노래 다 나와서 진짜 목터져라 불렀어요ㅎㅎ





훈기 맘 뒤에 계시던데 진짜 뿌듯하셨을듯ㅎㅎㅎ

공연의 신이십니다~~

그냥 최고십니다!!





그냥 최고야...

말이 필요없었어요.






언에듀 공연

진짜 찢었습니다.


언에듀는 끝판왕

솔직히 멜론으로 듣는거보다 여기서 들으니깐

훨씬훨씬 진짜 몇배로 좋더라구요

그만큼 공연을 잘한다는 의미겠죠?













언에듀 흥분해서 2층올라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그냥 2층에서 랩하나보다 했는데ㅋㅋㅋㅋ왠걸??

갑자기 뛰어내리지 뭐예요????


신선했어요ㅋㅋㅋ갑자기 뛰어내려서ㅋㅋ깜놀띠!!


공연 중간쯤에 경호원들 오셔서 다치신분없냐며ㅋㅋㅋㅋ

다행히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답니다.

진짜 눈앞에서 떨어졌는데ㅋㅋㅋㅋ

공연 찢는거 레알 인정이요.



골프왕 부를때~~

타이거우즈 박세리 이부분 저는 밧데리로 듣고ㅋㅋㅋ

오빠는 박대리로 듣고ㅋㅋㅋㅋㅋ

우리 이거 모르는데 그냥 막 따라부르고

진짜 재밋었어요.




트웰브랑 수퍼비랑 야인마라는 노래있는데

그거 오빠 폰에 넣어줬는데 나와서 오빠 기분 진짜 좋아하면서

갑자기 뒤에서 막 따라부르는ㄷㅔㅋㅋㅋㅋㅋ

개다리춤을 춰봐~~

하면서 진짜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

이렇게 영앤리치에 영업당한 오빠ㅋㅋㅋㅋㅋㅋ








완전 마지막 앵콜할때 우린 먼저 나왔답니다.

덥고ㅎㅎㅎㅎ체력이 딸리더라구요???

진짜 재밌었습니다.

다음엔 창모 갱갱 공연예매 도전합니다.



홍대 인형뽑기집에서 뽑은 플렉스 반지ㅋㅋㅋㅋㅋㅋ

500원넣고 뽑아서 플랙스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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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차타고 지나가던길에 꽃길로라는 가게를 보고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드디어 가게됬어요.

일단 주차는 아주 쉽게 할수있었어요. 

공간넓음주의!!




일반 가정집같이 생겨서 안에 분위기도 좋았어요.

근데 전 전부다 좌식이라서 조금 불편했어요...



앉자마자 찍은 메뉴!

메뉴판도 꽃길로라는 분위기를 말해주는것같아요.


꽃길로 한정식, 떡갈비정식, 장어정식 이렇게 있는데

오빠랑 저는 떡갈비정식1개, 장어정식1개 주문했어요.




짜라란 메인메뉴 나왔구요!




소고기 뭇국도 주시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집에서 먹는 그맛??




샐러드도 짱짱!!

제가 다먹었어요.



부추전 진짜 좋아하는데 한정식집 답게 

밑반찬으로 나왔어요.





밥을 대나무잎에 싸서 주시는데....

완전 약밥먹는 느낌??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ㅠㅠ 

밥 또 먹고싶다ㅠㅠ



전부다 나오고 사진을 찍었어요.

일단 반찬들은 다 깔끔 그자체였고

먹고나서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그런 음식들이였어요.

떡갈비도 장어도, 간도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3월에 갔다왔는데.....

갑자기 떡갈비가 생각날때 한번더 갈 것 같아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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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하던 지난주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보경사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금요일날 급하게 오빠랑 캠핑장갈까?하다가 내연산 보경사에 캠핑장을 바로 검색했는데 자리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밥먹으면서 자리를 예약하고 무통장입금을 하니 예약됬다고 바로 문자가 왔어요.

 

 

 

화장실이랑 가까우면서 햇빛을 피할수있는 20번대 자리로 예약을 하기로하고 22번으로 예약을 했어요

오토캠핑장 답게 콘센트가 있는데 21번쪽 즉, 홀수쪽에만 콘센트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떙겨써야하는......

저희는 콘센트를 쓸일이 없었지만, 콘센트 쓰셔야하시는분은 참고하셔서 예약하세요.

 

6월22일날은 14번부터32번까지가 거의 꽉 찼고 70번대에도 몇분 계셨어요.

14번에서 32번까지는 가족단위로 많이와서 어린애들이 뛰어놀아서 엄청 조용한거 좋아하시는분은 70번대 추천할께요.

 

22번 자리 바로 앞은 이렇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2개와 수영장이 있는데 제가 간날은 수영장 오픈을 위해 청소하고 계셨어요.

적당히 쌀쌀한 날씨였기에.....수영장 오픈해도 못들어갔을꺼예요.

 

 

밤이되니 텐트에 꼬마전구 달아놓은집이 몇집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우리도 다음에 달자며...

 

맨날 패스트캠프 원터치텐트만 쓰다가 코베아로 갈아탔어요.

오빠가 코베아에..완전 빠져서 뭐든 코베아에서 사자고하는....

처음에는 오빠혼자 쳤는데 이제 저도 텐트치는방법을 알아서 같이 도와주니 엄청 금방 쳐요.

주말마다 칠포해수욕장에서 쳐서 모래바닥에 핀박는거라서 쉬웠는데 이건 돌덩이에 박아야되서

많이 힘들었어요. 

다이소에서 고무망치 3천원짜리 사서 썼는데 그거 뿌러졌다능...

그래서 일요일날 크롬망치 하나 샀어요^^

 

 

누워서 쉬다가 오빠가 더 어두워지면 타프 못친다고

후다닥 쳤어요.

타프는 처음 쳐보는데 생각보다 쉬운데 바람이 많이불어서 봉이 막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타프가 바람에 둥둥떠서 차 바퀴에 묶고 핀박는데 줄돌돌 말아서 묶어놓으니깐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안날라가더라구요.

여름용 텐트라서 타프가 없었다면..

저는 밤에 얼어 죽었을꺼예요....

 

 

쉴꺼 다 쉬고 햇반부터 데웠는데...

알고봤더니..

매점에 전자렌지가 있더라구요???

우리 이때까지 뭐했쥬??

3개 넣는다고 20분 기다렸는데.....

그건 그렇고...바다구이...제발 사세요

화력 장난아니예요.

진짜 캠핑의 만족도가 올라갔어요.

 

 

캠핑하면 무조건 고기쥬??

탑마트에서 삼겹살 600g 사서 딱 적당하게 먹었답니다.

 

삼겹살은 역시나 정답이쥬??

 

다 먹고 저는 에어배드에서 뒹굴뒹굴ㅎㅎㅎ

오빠 코베아 충인거 이 사진 한장에...다나오네유??

에어배드 바람넣다가 땀 한바가지 흘렸어요..물론 제가 아닌 오빠가...ㅎㅎ

여름에....에어배드는 다시 생각해봐야 될것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힐링만 하고왔어요.

보경사 오토캠핑장 다음에도 또 이용할꼬예요~

 

 

 

예약은

↓↓↓↓↓↓↓

http://bogyeongsa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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