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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바콜로드로 쓔웅~~







공항에서 짐찾는거 기다리면서 사진찍었어요.


필리핀 뭔가 설렌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때 쓰려고 찍어놨던 저품질의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정신없이 사진찍었어요.


뭔가 2달동안 외국에서 산다는게 믿기지 않았었고

그냥 외국인 친구를 사귄다는게 정말 좋았고

그냥 모든게 완벽하진 않았지만....

스스로 모든게 완벽하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도착해서

 한국으로 잘도착했다고 바로 연락했답니다.









공항나오니 정말 음....

여긴

촌이구나?라고 바로 느꼈고


그게 오히려 더 반가웠어요.








제가 있었던 어학원은 라살대학교


이 큰 버스는 다른학교학생이 탔고

우리학교학생은 10명만 갔기때문에

작은 봉고차 타러 고고








차기다리면서 옆을 둘러보니

간식을 팔고있었어요.


이런게 외국이지

이런 상점이 내가 외국에 있구나 실감하는거지.

그냥 들뜸.

그거 밖에 없었어요.








이 수많은 캐리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유학을 왔었답니다.









차에서 내리니 이런 풍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선도 없고

그냥 진짜 이런거 너무 좋아

평일이 되면

온갖 잡상인들로 인도하며 도로까지 채워져요

진짜 사람사는 동네st.

이런 동네가 밤이되면 진짜 조심해야되요...

저는 밤9시쯤 넘으면 기숙사에서 안나가는 쫄보였는데

한국돌아오기전에 다른학교학생 강도만나서ㅠㅠ

다행히 다친곳은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듣기론 제가 다녀가고난후 유학온사람들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었더라구요ㅠㅠ

필리핀은 총기소지 가능국가이기때문에 꼭 조심하셔야합니다.









폰 유심칩부터 사러 고고!!

한달무제한 smart썼는데

진짜 비추!!

바콜로드에서는 글로브 사용하세요!!!!

글로브가 짱잘터짐!

가격도 똑같은데 ㅠㅠㅠㅠ


내 유심칩때문에 영어못하는 나는 짜져있고 조장오빠 옥배오빠가 유심칩 해결해주심.

다시한번 오빠 고마워요^_^







이제 필수품들 사러 나갔어요.

제가 쓰던 치약이 있길래 반가워서 샀고 

피지오겔이 싸서 샀고

바디워시는 대충 향좋은걸로 샀고

바디볼도 사고 모구모구는...정준영블로그보고 맛있다길래 샀는데

한입먹고 버림...>_<

정말 초딩맛.

저건 진짜.....답없음

근데 중국가니 저게 색별로 다있었다능.......요즘 한국에서도 볼수있던데

저건 진짜 완전 비추!!!!!


그리고 여름 필수품 데오드란트도 샀어요.

한국보다 물가가 싸서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든것을 겟!!

진짜 샴푸같은 무거운거는 사서쓰세요!

여기도 글로벌 기업제품은 다있답니다.

차라리 다른 짐을 더 넣어서 오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시간표 받았지요!!

저는 그룹수업선생님 빼고는 바뀐적없어요.

그냥 그룹도 원래 바뀌는 거여서 바꼇고 항상 선생님들과 즐겁게 이야기하고왔답니다.


솔직히 못가르친다고 바꾸는것보다 맞춰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했었고 저는 프리토킹하는시간이 더 즐거웠답니다.


ZORAIDA티쳐 덕분에 F,P,V,B,TH 발음이 많이 교정됬고 

ROWENA 티쳐 덕분에 피부병도 나았고 항상 걱정해줘서 고맙고

KARLA티쳐 덕분에 공연도 보고 일상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냥 모든것이 좋았고

STEPHANIEM티쳐 덕분에 주말이 심심하지 않았어요.



모든 티쳐들이 하나같이 사랑스러웠고 도움을 주었고 나또한 그들에게 내가 줄수있는것을 최대한 주려고 노력했고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해서 의사소통을 더 원활하게 했고 그들과의 수업에 항상 즐겁게 임했어요.


진짜 저는 필리핀에서 배운것이 너무 많아요.

빨리빨리하는것보다 느리게해도 괜찮다는거


그게 진짜 가장 큰배움!


필리핀 생활이 가끔 그리운게아니고 사진첩을 볼때 페이스북을 볼때 항상 가고싶고

선생님 몇분이 이직한걸 보고 기쁘고 다 잘살고있는걸 보면 저도 잘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답니다.


항상 보고싶어요 선생님^_^






어학원 아침.


 빵두쪽 토마토 양파


땅콩잼이랑 딸기쨈 찍어먹으면 핵맛!!






이날은 여유있게 많은 음식을 가져왔네요ㅎㅎㅎㅎ

뭔가 시간적 여유가 많았나봄.


계란이랑 싱싱한 채소 곁들여서 먹으면 진짜 햄버거 부럽지 않다!!!


이렇게 아침 챙겨먹은것도 7일정도는 될려나?

잠보는 아침을 포기하고 잠을 더 자는게 답!

저는 잠10분 더자면 그날의 수업 분위기가 더 활기차진답니다.






아마도 첫날에 먹은 음식같은데

처음엔..

진짜 음식에 적응못했었답니다.


뭔가모를 향신료냄새가 있었고

그렇게 좋아하던 고기도 그 향때문에 많이 먹지도 못하고

숙주나물만 먹던게 생각나요.



근데...이게 일주일쯤 지나니 익숙해지더라구요.

진짜 그 이후로 여기 음식 짱짱!!!너무 맛있게 잘먹고왔어요.






카레나오는날 너무 좋다.

진짜 이날은 허겁지겁 밥먹고

또 먹고

먹고 또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나오는날 싫어하는사람은 하나언니랑 선경이언니...

교정기때문에ㅠㅠㅠㅠ



ANYWAY,

저는 지금 필리핀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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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리핀가서 간 첫 여행이자 마지막여행 시파와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꺼예요.

일단 필리핀에서 말레이시아와 매우 가깝기때문에 말레이시아 친구들 만나러 가볼까 잠깐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혼자가기에는 너무 무서웠기에...포기했었죠.

사실 그게 지금은 제일 큰 후회.



한국에서 쿠알라룸프루까지 6시간정도 비행해야되기때문에....

쉽게 못가고있어요.


제 계획은

10년안에 아미라와 재회.

(보은이도 같은 생각이였으면 좋겠다.)





이제 여자들끼리 시파와이 여행기 시작!



마지막 전 주에 막내 신옥이가 잠자는 숙소부터 가는길 예상경비 등 모든걸 맡아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지금도 신옥이한테 넘나 고마움♥

막내가 똑뿌러져서 돈도 함부로 안쓰고 진짜 알뜰 여행했답니다.



 




일단 택시2대를 잡아서 사우스터미널로 고고


가서 무작정 우리 시파와이간다고 산타클로스가는 버스뭐냐고 묻기시작.


그결과 바로 앞에있는 버스 타라고해서 탑승했어요.







일단 버스탑승 인증사진을 찍었답니다.


넘나 신나는것!


차안에는 티비도 나와요^_^

못알아들으니 이어폰으로 한국노래 들어야죠!






한 2~3시간정도 달리기때문에 

한번쉬었다간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안개가 자욱해서 사실 조금 심장 졸였답니다.


길폭도 좁아서ㅠㅠ






잠깐잠깐 승객을 태울때 찍은사진들.







그냥 이런곳에서 피크닉하고 싶은 생각뿐.


솔직히 가는길 자체가 설레고 좋았어요.

풍경감상한다고 시간가는줄 몰랐다능.







산타클로스에서 내려서

지프니를 찾았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토바이탔어요.

그냥 시파와이라고하면 다 알아들어서 모셔다줍니다.



이사진은 선착장에서 짐정리한다고 앉아있는데

필리핀 꼬마들이 와서 원달라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냥 영어로 나 돈없다고

먹을꺼라도 있었으면 줬을텐데ㅠㅠ



꼬마들 엄마는 배타고 일하러 나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드디어 통통배 탑승.

사실 배멀미할까 두려웠지만

정말 가까워서 멀미할 틈이 없음.







도착이 가까워질수록 조업하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

신나서 소리지르니 

필리피나가 비콰이엇~~이라고해서

의기소침.

소심한 저는 얌전히 있었답니다.







선착장에 내리면 기사들이 기다리고 계심.


이번에도 2개로 나눠서 타고 고고

목적지 말 안해도 알아서 데려다 주심.


그리고 나가는날 시간말하고 데리러 와달라하면 데리러 오십니다.







sipaway divers.


스킨스쿠버 못한게 또 한이되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스노쿨링은 했으니.


스노쿨링 사진이없어서 아쉽 ㅠㅠ

구명조끼입고도 못놀고있으니 다이버가 와서 손으로 끌어주셨답니다.

완전 감사ㅠㅠ

덕분에 니모봤어요!!


진짜 저 니모영화 완전 사랑하는데 실제로 말미잘에 살고있는 니모보고 감동ㅠㅠ



하지만 스토쿨링할때 해파리 조심하셔야되요ㅠㅠ

선경이언니 해파리에 쏘여서ㅠㅠ손이 부어올랐어요!

거기서 응급처치로 식초를 막 손에 부어준답니다.








위스퍼링 팜리조트 휴지통도 넘나이쁨.

뭔가 이거보면 캐리비안해적생각나는건 나뿐인가.






















생각보다 너무 잘꾸며져있어서 감동.


작은 동물원도 있답니다.






이제 체크인하러 고고

7명이였기에 3명 4명으로 나눠서 잤어요.









이렇게 깔끔하게 방이있답니다.






해먹도 있어서 저기서 막 신선놀음했어요.



돌+I 사진도 찍구!








그냥 딱 동남아 느낌 물씬.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나도 좋은것.








샤워실 or 화장실.














포커스가 나갔지만 

이런 느낌이 더 좋아요.






















길도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 놓고 진짜 짱!







사진찍으러 고고!







이렇게 얕은곳이 시간이 지나면 바닷물로 가득차요ㅠㅠ







밥먹는곳에서 게임!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나요ㅠㅠ







같은 사이즈 다른느낌.

스프라이트 두개다 237ml랍니다.







밥도 이렇게 이쁜통에 담아서 줘서 밥맛UP.








피자 소스와 

보드카같은건 방에서 시켜먹을수도 있답니다. 






내사랑 하와이안피자!

혼자 클리어 할수있습니다.


필리핀가서 하와이안피자에 완전 반해서 요즘도 피자시켜먹을때

파인애플 잔뜩 추가해서 먹는답니다.






후식은 과일!

역시 수박이죠잉~






리조트 안에있는 수영장!


물속에서 눈뜨고 볼려고 수경도 챙겨갔어요!






바콜로드로가는길!

기분 좋다오~

2년전인데...

지금 피부랑 완전 달라진 이유쫌.

썬크림만 발라도 좋았던 시절이 있었네요.







깨알 디카파우치 자랑

일본인 친구 리카와 제가 가지고있던 코카콜라파우치와 교환.


이런사진 내가봐도 돌아이.

^^

하지만 이런게 또 추억이니깐이라고 합리화시키며~


시파와이의 추억 끝!!


진짜 남자친구생기면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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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꼭 먹어야하는것!

필리핀 추천음식

바로 망이나살이예요.

저도 필리핀에가서 음식걱정 진짜 많이했는데 걱정 싹 사라지게 해준 망이나살.








저는 바콜로드 라살대학교 어학원을 다녔어요.

그래서 라살대학 친구들을 사귀어서 주말에 sm몰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낮에 점심약속을 하고 sm 몰로 고고!!

라살대학이랑 sm mall은 생각보다 먼 거리기 때문에 하나언니랑 신옥이랑 창규랑 버디만나러 같이 갔어요.

아이리즈 버디 빼고 다른 버디들이 늦게와서 

아이리즈와 먼저 밥부터 먹기로 결정!









처음 망이나살 방문했을때 

메뉴판 보고 깜짝놀랐어요.

제가 아는 오빠가 추천해준 음식점 사진이랑 똑같길래..

엄청 맛있다고 해서 오빠가 준 사진을 직원에게 보여줬어요.

메뉴가 pm1 이였답니다.





필리핀 맛집 답게 직원 진짜 많았어요.

뭔가 너무 바빠보여서 여기 진짜 맛있겠구나...

ㅎㅏ며 기대를 했죠.

여기 직원 진짜 착해요.

가끔 안녕이라고 하는 소리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일단 혼자 앉아 있었는데 직원이 밥통을 안고 다니더라구요.

왜일까 하고 아이리즈한테 물으니 여기 밥이 무한리필이라며

얄루!!!!

여기저기서 직원 부르는 사람이 많았어요.

필리핀사람들은 반찬은 조금먹고 밥은 엄청 많이 먹더라구요.

그래서 문화충격....


진짜 날씬한사람이 밥먹는 양을 보면 기절할정도예요.


저는 사실 2달이라는 시간 필리핀에서 체류하면서 밥알에는 적응을 못하겠더라구요.

뭔가 한국과 다르게 푸석푸석한게 입안에서 날라다니는게 적응이 안되요ㅠㅠ

다음에 동남아 여행갈때는 햇반이라도 챙겨가야될것같아요.










주문하고 이렇게 번호 꽂아놓으면 직원이 배달해 주는걸로 기억하고있어요.

그리고 저기 소스 3개!

빨간건 닭기름이라고 하더라구요...

필리핀 친구는 밥위에 살살 뿌려먹더라구요

뭔가 느끼할것같아서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음식앞에서 완전 겁쟁이....ㅠㅠ


검은색소스는 뭐지 했는데 그냥 맛있는 양념이였어요.







포카리 스웨터...

제가 사실 이거 먹으러가기 전날에 물갈이를 했어요.

자스민차를 맛있어서 남겨놨다가 하루 뒤에 먹어서....

지옥의 물갈이 시작!!

하지만 필리핀친구와 약속이였기때문에 배아픔을 이겨내고 조심히 먹어보았습니다.








비주얼 부터 깡패 아닙니까?

이건 물갈이도 이기게 하는 맛!






이거 안먹고 한국왔으면 어쩔뻔했냐며.....

진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물갈이도 나은 느낌!!

저 라임같은거 깔라만시 인가? 아무튼...

저는 몰라서 닭위에 뿌려먹었는데 그냥 검은색 소스 뿌리고 그위에 즙을 살살 뿌려먹는것 같더라구요.

닭은 예상한대로 맛있습니다.

그냥 맛있어요

달고 짜기는 한데 못먹을정도로 짠것도 아니고 그냥 딱 한국인 저격하는 맛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손으로 먹는 사람도 많았어요.

저희는 포크를 달라고 직접 말하니 주셨답니다.

츄릅...

이거 먹으러 다시 필리핀 가야되나?

이렇게 필리핀 음식보면 다시 생각나서 미칠것같아요ㅠㅠ








아무튼 두개 시켜서 218페소!

한개에 109페소.

한국돈으로 2600원정도

진짜 핵이득아닙니까?

2600원에.....

2014년에 이가격이였으니 지금은 조금 올랐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무튼 망이나살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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