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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2015년1월27일

이날은 카메라를 실수로 방에 나두고 나갔답니다.

어쩔수 없이 폰카로

ㅠㅠㅠㅠㅠ

비가와서 더 뿌옇게 나온 저품질의 사진들.

하지만 폰이라도 없었으면 어쩔뻔했겠냐며.....

아직까지 G2를 사용중인데 G5로 갈아타고 싶을뿐이고...

돈을 빨리 모아서 사는게 정답일 뿐이겠죠..

뭐 어쨋든.....

어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보다가 다끝나니깐 신서유기2 예고편을 보여주길래^^

저는 신서유기 시즌1때 진짜 금요일마다 기다려서 보곤했었거든요.

제가 중국에서 느꼈던것을 생각하며 

미뤄뒀던 중국편을 다시 올리자고 마음먹어서 손가락을 움직여봅니다.


*사진많음 주의*








아마도 이날은 버스를 타고 간걸로 기억해요.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가는중..

 저 멀리보이는 대안탑.








육교에서 보이는 음식점들









앞장서서 걸어가고 계시는 친구들








육교옆은 한창 공사중이였는데

지금쯤이면 뭐라도 생겨있겠죠?

궁금궁금









춥고 비오고

하지만 즐거운여행.


이래야 여행이죠.

맑은 날만 있을순없으니











중국인이 참 좋아하는 빨간색.

뭐든 빨간색.









이제 분수쇼하는 곳.

여기 서 대안탑실제로보면

진짜 와~~소리 나와요


빨리 가고싶뜨아











걸어가는길에 계속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있었어요.

음악에 맞춰서 높이도 조정되는듯?!?!








밤에오면 진짜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일정때무네

그렇게 하진 못했지만


다른 블로그 검색으로 사진보니 정말 이쁘더라구요ㅠㅠ


나도 밤에가고싶뜨아.









분수올라올때 찍자며

계속 찍다가

그냥 포기.



빨리 대안탑이나 보러가자우








저도 저기 안에 사람들처럼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갑자기 물이 튀어올라오면 옷은 다 젖을테고

젖으면 감기걸릴테고

위험한짓은 하지말자는 주의기 때문에 포기.











빙빙 둘러서 입구로 가는 길











작은 가게도 있었답니다.

팝콘기계도 있떠라구요.

초딩입맛인 저는 왕사탕이 그렇게 먹고싶었다능










뒤로 대안탑이 보이죠!

가는길에 비가 그쳐서 

우산들고 장양이랑 찰칵!


관광지라서 그런지 날씨가 안좋아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대안탑에 들어갈땐 표를 2장 끊어야되요.

하나는 사원입장료 그리고 하나는 대안탑입장료랍니다.


제 생각엔 이것도 학생할인을 받은것같아요.

40위안을 썻답니다.

생각보다 저렴해서 기분좋았답니다.


(중국은 입장료가 무지무지 비싸기때문에 조금만내도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표 뒷장엔 설명과 지도가 있어요.

있으나 마나한 중국지도.


Big Wild Goose Pagoda


대충 사진보고 길따라다녔답니다.








대안탑안으로 가는길.


불상부터 보고 들어가야겠쥬?













종을 만지지 말라는건지?

한자를 몰라서ㅠㅠ

하지만 딱봐도 경고표시인것같아요.










중국 명소 곳곳에 있는 향피우기

화청지에서도 봤는데 여기도 있네요.



중국인들은 향을 꽂으며 소원을 비는가봐요.

한국이랑 비슷한듯.









그리고 곳곳에 달려있는 빨간색 띠.










황금빛 찬란한 불상을 보고










여긴 실제로 신도들이 와서 절도 드리는것같더라구요.











불상뒤에 작은 불상들이 쪼르르

진짜 너무 이쁜것같아요.








이때 파노라마 한번 찍어보자며

혼자 설치다가

다 흔들리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바로 포기했었죠.

수전증으로 디카로도 파노라마 못찍는 1인!










매표소에서 장양이 표끊어줄동안

이제 어떻게 올라가나 고민고민

벌써부터 힘듬











이쪽에서 짐검사 하고 계단을 타고 올라갔어요.


7층까지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되니깐

마음의 준비는 꼭 하고 가셔야되요ㅠㅠ









층층마다 이렇게 투명케이스에 작품이 전시되어있어요.

한층한층올라갈때마다 

다음층에는 뭐가나올까 생각해보게되더라구요.









올라가면서 창문을 통해서 밖을 볼수있었는데

날이 흐려서ㅠㅠ

이날은 멀리까지는 볼수없었답니다 

그게 느므느므 아쉬움으로 남네용ㅠㅠ
















시골에 온듯한 느낌









삼장법사가 보던 책인가?

으흐흐흐흐흐흐




















아마도 여기가 마지막층아니였을까


저기 끝에 삼장법사가 보이네요.








이건 반대쪽.

분수대가 보인답니다.

밤에와서 분수대쪽을 바라보면

진짜 엄청이쁠것같아요.







힘들게 꼭대기 찍고

다시 내려갑니다.








둘이 사진찍고 신남ㅎㅎㅎㅎ

진짜 내려오는데도 엄청 힘듬힘듬열매 먹었답니다.


빨리 내려가서 맛난거 먹고싶은 생각뿐.




아침먹으러 가잣!








뒤로 내려와서 더 구경하다가 밖으로 나왔답니다.














삼장법사님!

신서유기에도 나왔죠

실제로 엄청커요.

대안탑은 제게 힘듬만 남겨준것같아요.

신서유기2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이승기대신 안재현이 들어오던데 케미 기대됩니다.













2016/03/16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2일차 병마용갱(2015.1.25~30)


2016/02/17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2일차 진시황릉(2015.1.25~30)


2016/02/17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2일차 화청지(2015.1.25~30)


2016/01/16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1일차 회족거리(2015.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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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가보고싶었던 중국에 가다.

2015년 휴학중이던 저는 배스킨라빈스에서 알바를 해서 해외여행 갈 돈을 모았어요.

알바비로 갈 첫여행지는 西安(XIAN)서안OR시안이라고 불리우는곳

최근에는 신서유기에 나와서 완전 핫해진곳!

저는 쮸빠찌에가 가보기전에 여행하고 온 그곳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뱅기사진은 중국갈때 찍은게 없는관계로 필리핀갈때 찍어놓은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일단 중국에 가게된 썰을 풀어보자면 제 학교친구인 장양이라는 중국인친구가 초대해서 가보게되었어요.

몇년을 봐왓는데 급하게 4학년1학기때 친해졌어요.

그래서 휴학하고도 꾸준히 연락한 결과 중국어 하나도 못하는 제가 친한친구와 함께 중국에 가게 되었어요.

ANYWAY, 에어부산은 시간이 안좋지만 김해공항에서 출발하고 가격이싸다는 장점이 있었고

대한항공은 시간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하지만 알바로 돈을 모아놓은저는 시간좋은걸로 선택!

인천공항에서 9시 20분에 출발해서 11시45분에 도착했어요.

요즘에 심천항공도 오픈해서 싸고 좋은 시간대에 이용가능하실거예요.


일단 가기전까지 입국심사가 마음에 계속 걸렸었는데 걱정할 필요조차 없었답니다.

일단 짐을 찾고 와이파이 잡는다고 혼자 깐죽대다가 결국안잡혀서 그냥 한국인들가는길로 나갔는데 

장양이 딱 눈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장양차를 타고 편하게 숙소로

숙소는 아고다를 이용해서 시안벨타워유스호스텔에 잡았어요.

진짜 딱 시안시내 중심가에 있었는데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게 싸서 중국인도 엄지척을 했다능....

저보고 대단하다고...자기도 그렇게 싼곳 못찾는다고...>_<

일단 배가 고팟던 저는 장양이랑 친구랑 같이 회족거리(이슬람거리)의 한 음식점으로 갔어요.





일단 음식에대한 무서움이 있던 저는 면이 유명한 시안의 비빔국수를 먹었어요.

면의 느낌은 뭔가 색다른느낌이였어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신기한 느낌...

양념은 신맛이 살짝 과하지만 한국인 입맛에 100%맞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중국이름은 잘모른답니다.

여기서 TIP.사진보여주고 그냥 똑같은거 달라고 바디랭귀지하면 의사소통됩니다.

중국갈때 제가 아는 말은 또우샤우치엔,쎄쎄,뚜이부치,한궈런 이게 다였는데도 의사소통 문제 없습니다.





회족거리에서 제일 잘나가는 인기음식이 아닌가싶습니다. 

이건 양로우 파오모

양고기로 된것이 있고 소고기로 된것이 있어요.

시안에서의 첫끼!!

중국음식이란 이런것이구나.......그렇게 제입에 맞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자극적인 향신료때문에 음....미안하지만 못먹겠더라구요.

양고기의 특유의 향때문에 더 못먹었어요.

소고기로된건.....그래도 조금 먹었어요.





빵을 찢어서 만들고 당면,두부,고기가 들어가는것 같았어요.

향신료에 강하신분이라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대륙의 클라스....

음료수가....물병크기야....

맛은 체리코크맛?

저는 탄산을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진짜 1/10정도 마시고온듯해요...





처음으로 내입맛에 합격한것.

견과류죽.

안에 대추,땅콩,쌀 등등이 들었는데 달달하니 그나마 제일 맛있더라구요.

첫맛은 음...이게뭐지?하게 되는 그런맛이지만 먹을수록 중독되고 있는 나 





한국가기전에 꼭 먹는다했던 요거트....

나이거 왜 못사먹고왔지?

완전 요거트 덕훈데....

이걸 못먹고 온게 한이 되어서 다시 한번 중국가야겠다며.....


 



사진이 뒤죽박죽

밥먹고나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구경시작하자 친구들아






길가다가 발목을 잡은 여러가지 소스들

음...이거뭐야?라고 물으니 바로 하나 사주는 장양

그냥 일단 먹어보래요.





무슨 호떡같이....생겨가지고

떡같은 식감

정말 맛있어요!!!

진짜 회족거리가시면 사먹어야할 간식거리!!


짱짱짱 




길가면 흔하게 볼수있는 기념품(souvenir)

가격은 천차만별이겠죠?

흥정 싸움에서 지면안됩니다.

저는 그냥 구경만하고 지나쳤어요.




장갑을 끼고 계신분이 엿을 잡아당길 준비를 하고계십니다.

회족거리에서 아쉬웠던게 엿을 사먹어보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여러가지의 엿을 판매하고 있으니 여행가게 되신다면 구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족거리 사진을 보면 후회되는게 왜이렇게 많은거죠?

홍시호떡.....

홍시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도 못먹고왔어요.....으아악!!!!!!

다음에가면 못먹고온거 꼭 먹고온다.





이건 구매하고 싶었지만 한국오면 다 찌그러져있을거란걸....

나의 성격을 내가 잘 알기때문에 구매는 놉!!

절대 하면 안되죠.....


그냥 눈으로 즐거우면 되는것!





이렇게 중국 회족거리탐방은 끝!

조금만 공기가 좋았다면 더 선명한 사진을 건질수 있었을텐데..

다음엔 날씨 좋을때 장양이 중국으로 come back하면 서프라이즈로 가던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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