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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한달전 남편생일에 이색적인 숙소를 찾다가
횡성에 고양이숙소가있어서 바로 예약했어요.

친오빠랑 남편이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바로 만족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가자마자 숙소구경하기~~
햇살이 싹 들어오는데 엄청 따스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동네에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어요.
블라인드도 안내리고 그냥 잤어요.


우리가 갔을때는 타임이라는 향신료가 있었답니다.
겨울에 가서 많은 야채를 보지는 못했어요.

고양이한테 밥줄라고 츄르랑 간식 엄청 사왔는데
남편 거의 피리부는 사나이쥬 ㅋㅋㅋ
뒤에 텃밭에서 먹고싶은거 다 먹을수 있었답니다.

이름이 밥이였던것같은데 남편을 엄청 따랐어요~~
옆에 와서 계속 만져달라하고
그걸 남편은 엄청 좋아하고ㅎㅎ

밤에 먹이 주는 체험도 하고 방문열면 바로 고양이 보러 나갈수도 있어요^^

고양이가 바글바글~~
남편이 진짜 힐링된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밤에는 바베큐 먹을수있게 주인장님이 준비도 해주셨어요~~
돈마호크 5개 들고갔는데도 사실 쫌....
모자라더라구요???
새우도 일부러 조금만 들고갔는데....ㅎㅎ


밑에는 고구마 넣기~~
남은 고구마는 친오빠가 파주에 다 들고갔어요.
너무 맛있다며~~


아침에 조식도 주시고~~완전 취향저격
조식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빵도 푸짐하게 주시고 ㅎㅎ

그리고 첫날에 에어비앤비채팅으로 말하던 여사장님이 잠깐 안계셨는데 이렇게 편지로 다 안내해주셔서 좋았어요.
이런 세심한 부분 완전 좋아요!!!

남편분이 계셨는데 영어를 아주 잘하셔서 나름 의사소통 하면서 잘 지냈습니다~
여사장님이 외출하고 오시면서 송어사오셨는데 그것도 나눠주시고~~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지금은 미국 가셨다고 인스타에서 봤는데 한국돌아오시면 또 놀러 갈께요^^

밖에서 따뜻하게~~불씨 꺼지지말라고 남편이 계속 부채질하네용~~
이렇게 하루가 가고 다들 피곤해서 거의 9시에 취침모드...
이제 다 늙은거쥬..ㅎㅎ
주인장님의 보일러 올려드릴까요 라는 채팅에 대답도 못하고 뻗었어요~~


우리 횡성에 왔으니 소고기는 먹고 가야되지 않겠냐며 ㅋㅋㅋㅋㅋ
사기당하기 싫어서 우리는 그냥 횡성축산농협에서 먹기로했어요.

육회도 시켜먹어야쥬~
신선하고 탱탱함이 싹 느껴져서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횡성 가면 진짜 꼭 먹어야되는 소고기 인정!!
입에서 살살 녹고.....
그냥 먹어본 소고기중에 탑3 안에 들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횡성 또 놀러가게 되도 여기는 꼭 들렸다 와야 될 정도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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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즉흥적으로 떠난 순천!

오빠 퇴근하자 마자 짐을 싸서 순천으로 출바알~~~

신혼여행 갔을 때 순천에서 짱뚱어탕을 맛보고 완전 띠용! 한 적이 있다.

결혼식 끝나고 오빠랑 나랑 둘이 감기 걸린것 처럼 아팠는데....

짱뚱어탕 먹고 원기 회복한 느낌을 받고 잊지 못해서 순천으로 떠났어요.

하룻밤 잠을 자고 구글로 맛집을 찾았는데

 

밥꽃이야기 들마루가 깔끔하다는 말을 듣고 네비찍고 찾아갔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첫 느낌부터 만족!

저희는 짝궁정식을 먹었는데 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오고 역시 남도라며~~

첫인상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그토록 원하던 짱뚱어탕!

후기는 처음 순천에서 먹었던 짱뚱어탕보다는 덜 걸쭉했고 맛은 쏘쏘~

저는 더 찐한 국물을 원했는데....

 

 

그래도 짱뚱어탕에 밥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또 반찬이 3가지가 더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떡갈비 진짜 맛있었어요!

 

 

 

밥 빠르게 먹고 뻘배체험장으로 고고~

한번도 갯벌을 가본적이 없어서 진짜 하고싶었어요!

 

 

이렇게 사람이 많아야 갯벌 체험하는 맛이 있는데...

사람 한명도 없는거 실화????

덥기도 더웠고...그래서 그런가...

너무 기대했는데...

오빠가 하기싫어하는 표정을 보여서?ㅋㅋㅋㅋ

근데..나도 사람없으면 별로 재미없을것 같아서 그냥 다른곳 가자며...,뻘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오빠가 회사에서 들은 이야기로...여름에 뻘가는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했다네요~

 

 

 

지도 펼쳐서 여기저기 보다가 순천 드라마 촬영장이 유명하길래 여기로 발걸음을 돌렸어요.

 

이런거 보이면 할 수 밖에 없잖아요~~

오빠한테 돈 뜯어서 바로 돌렸어요~

항상 운세 안좋게 나왔는데 이번엔 좋은 말이 많더라구요?ㅎㅎ

 

 

손금은 많이 해봐서 패스

 

 

이런 달동네도 있고 

생각보다 산책하기 좋았어요.

 

 

영화관 앞에서 사진도 한장 찍었어요~

드라마 세트장 구경 싹 하고 차에 타서 집에갈까 아님 다른지역 더 들렸다 갈까 하다가

오빠가 하루 더 자고 가자고해서 남해로 쓩~

 

 

 

전 남해하면 생각나는게 독일마을 밖에 없어요.

뭐 찾아보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독일마을로 꼬우~

 

 

남해 크란츠러 카페

 

 

독일마을 왔으니 소세지 먹어보자고 들어간 카페

엄청 크고 사람도 많았어요.

 

 

우리 조금 있다가 멸치 쌈밥 먹어야되는데....

오빠가 슈바인 학센을 그렇게 먹어보고 싶다길래...ㅎㅎ

일단 한입 두입 먹다가 포장하자며 시켰어요.

전 그와중에 핫도그 시켜버리기~~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핫도그 한입~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의외로 슈바인학센 진짜 강추~

고기도 부드럽고 감칠맛있고 양이 많은게 아쉬운??

포장해서 집에와서 에어프라이어에 또 데워 먹었답니다.

 

 

내가 오빠차 운전을 못해서

(연습 해야되는데...귀찮다.)

맥주는 포항가서 먹는걸루~~

그래도 오빠 이런거 살때 눈이 반짝반짝거림...

아직도 냉장고에 있는데....언제 마실란지...

 

 

남해에 왔으니 죽방멸치 먹으러~

여기는 남해손도죽방장어 집이다.

 

 

이곳저곳 서치하다가 찾은 멸치 쌈밥집

여기는 현지인 맛집인것 같다.

 

 

간이 쎄지않고 적당했지만

내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오빠는 그냥저냥 먹을만한 정도였다고

하지만 멸치회무침은 맛있었다.

달달하니 양념이 맛있어서 그거랑 밥이랑 먹고 나왔다.

그리고 우리는 사천쪽으로 갈까 하다가 광양에 가서 잠을 자기로 했다.


광양에서 하룻밤 자고 포항가야되는날~

또 이것저것 구글에서 서치하다가 갑자기 간장게장 먹고싶어져서 간장게장 맛집을 찾아 떠났다.

 

 

광양 학운정

 

 

화장실 잠깐 갔다오는 사이에 벌써 세팅이 다 되어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간장게장!!

밥도둑이였다.

역시 구글 평점은 믿고간다.

 

 

게장이 실하고 양념이 짜지 않아서 엄청 맛있게먹고

시댁이랑 친정에 포장해서 갔다.

여기 간장게장도 진짜 맛있었지만 난 택배 시켜먹는다면 당연히 군산 계곡가든에서 시켜먹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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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베트남 여행에서 제일 기대하던 쿠킹클래스

오빠한테 베트남가면 꼭 하자고ㅠㅠ

사실 하고싶었던 이유가.....저는 외국에서 음식을 잘 못먹기때문에

내가 직접 설명듣고 만들면 그래도 먹을수있지않을까??라는 생각에...^^

첫일정부터 바로 쿠킹클래스를 신청했어요.


저는 클룩에서 3만원대에 예약을 했어요.

예약 하자마자 벤선생님한테 바로 카톡이 왔어요~

호텔 알려주니 픽업오셨어용~~




클룩은 예약하면 메일로 문의사항이 많이 오니깐 꼭 메일을 확인하셔야되요.

저는 이번에 여행을 쉽게하기 위해???

클룩 이용을 많이했어요.

클룩 생각보다 편하고 좋더라구요?

같이 하는사람이 한국인도 많지만 외국인도 많아요.

정말 오랜만에 영어를 하는거라서.....단어도 생각안나고...

오빠한테 알아서 말해보라면서ㅎㅎㅎㅎ

기본도 안되더라구요????다시 영어를 배우러 가야되는건지....

(단지 여행다니기 위해)




오빠랑 저랑 먼저 차에 타고

외국인 가족 태우러가는길~

베트남 길거리에 이쁜 꽃 많이 팔더라구요...

사고싶었는데 사도 쓰레기이기 때문에ㅠㅠ 보는걸로 만족했어요.





외국인가족,오빠와나,한국인커플,한국인가족 이렇게 투어가 진행됬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쪽에 있는 전통 시장가서 벤선생님이 이것저것 설명을 해줘요.

같이 시장보는것도 재미있었어요.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배분해주는데

선생님이 재료 설명해주고 재료를 사면 우리는 담기만 하면됬어요.





지나가면서 망고 사고싶었는데.....

개인행동하는건 아니니깐....

아쉽다 하면서 나중에 오빠랑 와야지 하며 지나친 과일들~


(투어끝나고 밤에 올드타운에 내려달라해서 바로 망고사러 가버리기)





시장본거 내려놓고 우리는 갑자기 분위기 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물건은 기사님이 차로 가져가서 우리가 쿠킹하는곳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자고 계시던 기사아저씨를 벤선생님이 깨우셔서 배는 출발~

저는 정말 가까운곳으로 갈 줄알았는데

20~30분정도 배를 탔던것같아요.

강이라서 멀미는 없었어요.




목적지가 가까워진게 분명해~

우리는 바구니배를 타러 가는 중이였구나~




저속에 쥐도 엄청큰거있고 꽃게도 많이 있었어요.




바구니배 아줌마가 먼저 잡는걸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는 배에 오빠랑 저 둘이 탔어요~

2인이 최대인듯ㅎㅎㅎ



낚시대에 조개살을 붙여서 잡아요~

오빠가 드디어 잡았꾸낭~



오빠 잡아봐~





오빠랑 저랑 둘다 잡으면서 신나가지고~

옆에서는 하나투어에서 온 단체관광객들이 바구니배 돌리고 트로트 부르고~난리난리

한국인줄....ㅎㅎ




우리는 꽃게만 잡다가 쿠킹클래스 하는곳으루~




생각보다 네츄럴한곳에서 진행되더라구요?ㅎㅎㅎ

더워더워 

요리를 한다는건 설레지만 더운건 어쩔수 없어....ㅠㅠ




진짜 깔끔하게 세팅되어있더라구요.




여기가 선생님자리~

선생님은 마스터 쉐프래요~






내나이가 어때서 하면서 노래부르면서 바구니 배들이 지나갑니다.




잠깐 시간을 내서 오빠랑 둘이 사진찍기~

오빠 옆쪽으로 보이는 곳에서도  쿠킹클래스가 진행중이더라구요.




저두 수업전 찰칵




쌀부터 빻고 걸러내는걸로 수업이 시작되요.




어릴때 할머니집에서 빻는거 해봤는데 여기서도 힘차게 찧었어요.




빻은거 탈탈털어서 껍데기는 다 날려버렸어요.





그리고 맷돌 돌리듯이 돌리고 





거기서 나온걸로 떡같은?? 우리 라이스 페이퍼 같은걸 만들었어요.



촵촵촵~

한명씩 다 해볼수있어요.




차분한 오빠는...

한방에 이쁘게 성공

역시ㅎㅎㅎㅎㅎ

요리했던사람이라 다른건가유?



대나무로 살살 넣어서 건져내요.



저는 완전 대실패 찢어졌어요


오빠는 만족ㅎㅎ



이제 본격 쿠킹클래스

팔각 생강 마늘 계피 등등 향신료를 줘요.




향신료를 불에 달궈줘요

우리는 하다가 선생님이 떨어뜨려서 다시했답니다.



시장에서 사온 고기~~





아까 굽던 향신료 넣어주고 물붓고 고기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가스가 없어서 저희꺼는 금방 꺼졌는데

제가 빠르게 캐치하고 선생님께 말해서 가스를 교체받았답니다.

 



소스도 설탕,소금,피시소스 등등 있었는데 뭔지 지금 기억이 안나요ㅠㅠ




첫번째로 아까 만들어봤던 라이스페이퍼 같은거ㅎㅎ

고이꾸온을 만들었어요

앞에서 설명듣고 소스를 만들고 아까 사온 재료들로 만들어요.



만들면서 패션후르츠 주스를 먹었어요~

진짜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먹고싶지 않다해도 계속 리필해줘요ㅎㅎㅎㅎ

여기에 얼음만있으면 진짜 딱인데!!





제가 만든거~

새우랑은 오빠가 같이 해줬어요.

전...이런건 ㅎㅎㅎ잘못해서ㅎㅎ

전 이것만하고 끝일줄알았는데.....

계속 이것저것 만들더라구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두번째 반쎄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름을 충분히 넣고 달달 튀겨주듯이 하는데 이거...

진짜 한국파전맛ㅎㅎㅎ

저는 재료를 많이 넣지 않았는데 오빠는 향신료까지 다 넣어서 먹었어요.



겉은 빠삭빠삭~

이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오빠 사진찍어줭~~

나 반쎼오 먹는다!!




웅 오빠더 맛나게 먹어~




이거는 미싸오하이산

볶음국수예요.

저는 면을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사실....면을 안좋아해서 면을 조금만 넣었더니 

제가 양념생각을 안했어요..

양념은 정량대로 넣어서 짜더라구요 아주많이....

면 다 넣고 만들었어도 많이 먹었을것같은데..ㅎㅎㅎ





그래도 나름 먹음직스럽게는 생겼쥬?




마지막으로 처음에 만들어놓은 육수~

포보

쌀국수를 만들러 왔어요.

육수가 아주 제대로 우러났더라구요






오빠는 면을 좋아해서 바로 삶아서 먹었어요.

저는 팔각향때문에 먹고싶지 않았어요ㅠㅠ





오빠 쌀국수~

맛있다고 잘먹더라구요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줬는데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이거 투어 끝나고 안방비치 가시는분 많았는데 

안방비치에서 드랍도 해주고 저희는 올드타운에서 드랍해달라고 해서 재미있게 잘 즐겼답니다.

여러가지 베트남 음식을 직접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 꼭 신청하세요~

재밌는 경험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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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 휴가 시작~

오빠랑 대구에서 다낭가는 비행기 타러 대구공항으로~

3시간 전에 갔는데....주차할곳이 없어서 한참 헤매다가....

대구공항시장 주차장 옆에 제일주차장에 겨우 주차했어요.

휴가철이라서....주차할곳이 정말 없었어요..

미리 알아보고 가지 못해서 저는 옆에서 똥줄탓다는.....

1일 7000원으로 선불이예요~



길만 한번 건너면되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드디어 티케팅하러~



티에이는 셀프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으러 가야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기계로안하고 어플로 체크인했어요~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자리 지정하고 갔는데 결과는 대만족..

사실 ABC 자리는 좁아요. 저는 회사 차장님이랑 같이 갈려고 DEF로 예약을 안했어요~


결론은 같이 못갔지만ㅠㅠ 


티웨이 타실분 DEF 자리로 하세요~

앞에 다리 쭉 펴시고 가실수있어요~

ABC자리는 좁았지만

돈 추가해서라도 앞자리 앉아서 갈 만큼 제가 만족한건...

바로 수하물이 제일 먼저나온다는거!!

그리고 갈때는 C 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정말 편하게 갔어요.


티켓살때 그런건 안알아봤었는데...자리 지정하시는사람은 수하물이 일찍나오더라구요

완전 개이득?ㅎㅎㅎㅎ

진짜 좋았던게 저는 제일 먼저 내렸고 짐도 제일 먼저나와서 오빠 짐찾을때 저는 옆에서 유심칩을 샀어요.



몇년만에 해외여행인지....ㅎㅎ

설레설레 

여행은 항상 설레용~



일단 저는 필리핀에서 그랩을 사용해본적도 없고

항상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타고 다녔었는데

베트남은 화폐단위도 크고 뭔가 사기먹을것 같은 스멜이 있어서 그랩을 깔고갔지만

첫날에는 호이안으로 이동해야됬기때문에

밤비행기고 해서.....무서워서 클룩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예약하고 몇일 뒤 메일이 와서 다른 링크주면서 자기가 준 링크에서 예약을 해달라하는거예요..

알고봤더니 밤에 운전하는건 가격이 더 비싸져서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예약하고 비행기 도착시간 적어놓으면 클룩 기사님이 앞에서 기다리고 계셔요.

휴가철이라서 연착이 1시간정도 됬는데...

그나마 제일 먼저내려서 기사님을 바로 찾았어요.

예약시간을 넉넉하게 20분뒤로 했는데...ㅠㅠ 그래도 기사님이 가셨을까봐 불안했는데

앞에 피켓들고 계셔서 바로 따라 갔어요.

그런데 클룩기사가 영어를 못해서ㅠㅠ의사소통을 번역기로 했어요ㅎㅎㅎ

우리 환전하는거 기다려주시고 자기차는 주차장에 있으니 기다리고있으면 차 가져오겠다는걸 번역기로 바로 보여주시더라구요ㅎㅎㅎ

(다낭공항 환전 좋다더니....음....전 별루???

ATM 에서 돈뽑아쓰는게 훨씬 이득이였어요..저한테는ㅎㅎㅎ)

어쨋든 지체되는거 하나없이 클룩기사님은 

제가 가는 호텔까지 정말 빨리 가주셨고 조심히 운전하셔서

 오빠랑 내릴때 팁주고 내렸어요.



 


오빠랑 가는길 보겠다고 구글 지도 켜서 봤어요.

저는 호이안에서 첫째날 둘째날 놀고

다낭으로 넘어가는거여서 여기저기 가볼만한 스팟에 표시를 해놨어요.


해외여행하면서 구글지도 보는것도 처음인데...

이걸 필리핀에 갔을때 알았더라면.....

저는 진짜 발닿는대로 여행하는 스타일이라서ㅎㅎㅎㅎ

그때 무모했다는걸 베트남여행하면서 알았어요..^^




요즘 호텔 델루나보는데....

여기 호텔은 랄루나 호이안 리버사이드 호텔 앤 스파예요.

여기 가격이 되게 저렴했고 호이안에 가는 이유인 올드타운 바로 옆이여서 

위치는 진짜 좋았답니다.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조식도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

오빠에겐 천국?ㅎㅎㅎ

전 어딜가나 일단 음식에 편견부터 갖고 보는사람이라서...

잘못먹었지만 맛있었어요





제가 어딜가나 편견없이 먹는

요거트~~

이거는 하루에 한개씩 꼭 먹었어요.





첫날에 푹쉬고~

목적은 쉬러왔기때문에?ㅎㅎㅎㅎ

아침부터 주변을 탐방했어요

길가다가 망고주스하나 사먹고

탐방하다가 마음에드는 모자 사고~

1500원정도 주고 샀던것같아요.

흥정은 안했답니다.

적당한 가격인것 같아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어요~

호텔 곳곳에 등이 달려서 분위기 진짜 좋았어요..




아침에 탐방하다가 찾은 N스파

인터넷으로 마사지샵은 많이 검색해보고 왔는데

호텔 바로 뒤에 있어서 오빠랑 여는시간 보고 다시 나오기로했어요.



다낭고스트라는 카페 가입은 안했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갔는데

아침이라고 할인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오일마사지고 오빠는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가격도 마음에 들고 

거기서주는 요거트도 맛있었고..

한국인 사장님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팁을많이 알려주시더라구요~


옷도 팔고 가방도 파시는데 오빠랑 여름티 2개 사왔어요~

여기 스파 진짜 좋아요

역시 한국인이 하는곳 가야 한국인마음에 쏙 드는듯..

오빠랑 저랑 진짜 만족 1000%하고 왔어요.


일단 오일을 발라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그걸 다 닦아 주셔서 진짜 좋았고

저는 배랑 가슴은 할때마다 간지러워서 못하는데 아예 그 부분은 안건들고 다리 팔 등 이렇게만 하더라구요??

진짜 시원했어요..

비행기에서 쌓인피로 다 풀었어요~


아 그리고 나오는길에 리어카에서 모자 큰거팔길래 오빠꺼 사는데

처음에 2만원정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이사람이 미쳤나??해서 제가 3000원부르니깐

절대안된다하길래 오빠랑 갈라고하니깐 1만원부르고 나는 끝까지 3천원이라고하니깐 결국 3천원에 주더라구요

솔직히 1500원이면 살수있었을텐데.,,,,,

오빠는 옆에서 저한테 흥정잘한다고 대단하다면서...ㅎㅎㅎ

제 생각엔 잘한것같지는 않은데ㅎㅎ



오빠랑 오후일정까지 마치고 밤에 발마사지만 받으러 호텔에서 예약을 했어요

투숙객 10%할인해주는데

N스파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피로는 풀렸어요

들어가면 이런거 때문에 향신료 냄새가 많이나요ㅎㅎ



이 차....

매워요

저는 매워서 못먹었어요

생강이 많이 들어간것같았는데..

마사지할때도 안먹으니깐 옆에 올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홀짝홀짝 조금만 먹었어요.

호텔스파보다는 N스파 강추합니다.

진짜 너어무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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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하던 지난주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보경사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금요일날 급하게 오빠랑 캠핑장갈까?하다가 내연산 보경사에 캠핑장을 바로 검색했는데 자리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밥먹으면서 자리를 예약하고 무통장입금을 하니 예약됬다고 바로 문자가 왔어요.

 

 

 

화장실이랑 가까우면서 햇빛을 피할수있는 20번대 자리로 예약을 하기로하고 22번으로 예약을 했어요

오토캠핑장 답게 콘센트가 있는데 21번쪽 즉, 홀수쪽에만 콘센트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떙겨써야하는......

저희는 콘센트를 쓸일이 없었지만, 콘센트 쓰셔야하시는분은 참고하셔서 예약하세요.

 

6월22일날은 14번부터32번까지가 거의 꽉 찼고 70번대에도 몇분 계셨어요.

14번에서 32번까지는 가족단위로 많이와서 어린애들이 뛰어놀아서 엄청 조용한거 좋아하시는분은 70번대 추천할께요.

 

22번 자리 바로 앞은 이렇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2개와 수영장이 있는데 제가 간날은 수영장 오픈을 위해 청소하고 계셨어요.

적당히 쌀쌀한 날씨였기에.....수영장 오픈해도 못들어갔을꺼예요.

 

 

밤이되니 텐트에 꼬마전구 달아놓은집이 몇집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우리도 다음에 달자며...

 

맨날 패스트캠프 원터치텐트만 쓰다가 코베아로 갈아탔어요.

오빠가 코베아에..완전 빠져서 뭐든 코베아에서 사자고하는....

처음에는 오빠혼자 쳤는데 이제 저도 텐트치는방법을 알아서 같이 도와주니 엄청 금방 쳐요.

주말마다 칠포해수욕장에서 쳐서 모래바닥에 핀박는거라서 쉬웠는데 이건 돌덩이에 박아야되서

많이 힘들었어요. 

다이소에서 고무망치 3천원짜리 사서 썼는데 그거 뿌러졌다능...

그래서 일요일날 크롬망치 하나 샀어요^^

 

 

누워서 쉬다가 오빠가 더 어두워지면 타프 못친다고

후다닥 쳤어요.

타프는 처음 쳐보는데 생각보다 쉬운데 바람이 많이불어서 봉이 막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타프가 바람에 둥둥떠서 차 바퀴에 묶고 핀박는데 줄돌돌 말아서 묶어놓으니깐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안날라가더라구요.

여름용 텐트라서 타프가 없었다면..

저는 밤에 얼어 죽었을꺼예요....

 

 

쉴꺼 다 쉬고 햇반부터 데웠는데...

알고봤더니..

매점에 전자렌지가 있더라구요???

우리 이때까지 뭐했쥬??

3개 넣는다고 20분 기다렸는데.....

그건 그렇고...바다구이...제발 사세요

화력 장난아니예요.

진짜 캠핑의 만족도가 올라갔어요.

 

 

캠핑하면 무조건 고기쥬??

탑마트에서 삼겹살 600g 사서 딱 적당하게 먹었답니다.

 

삼겹살은 역시나 정답이쥬??

 

다 먹고 저는 에어배드에서 뒹굴뒹굴ㅎㅎㅎ

오빠 코베아 충인거 이 사진 한장에...다나오네유??

에어배드 바람넣다가 땀 한바가지 흘렸어요..물론 제가 아닌 오빠가...ㅎㅎ

여름에....에어배드는 다시 생각해봐야 될것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힐링만 하고왔어요.

보경사 오토캠핑장 다음에도 또 이용할꼬예요~

 

 

 

예약은

↓↓↓↓↓↓↓

http://bogyeongsa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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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공항에서 3시간정도 잠을 자고 아침일찍 팔라완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어요.

세부퍼시픽.....

팔라완가는길에도 간단한 간식을 신청해서 먹었는데 한국에서 마닐라갈때 시켰던

 음식보다는 훨씬 괜찮았던....

그래도 저는 잠을 많이 못자서ㅠㅠ

한입먹고 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언니오빠들은 괜찮다며 많이 먹더라구요.

진짜 세퍼 기내식은 비추.....그냥 과자를 먹는게 좋을듯..





팔라완502펜션 사장님께 마닐라에서 출발하는시간을 알려줘가지구 ㅠㅠ 

사장님이 한시간이나 일찍 와서 기다리시다가 카톡을 주셨어요.

연착됬다구....ㅠㅠ

제가 도착시간을 알려줬어야 했는데ㅠㅠㅠ

그래도 사장님께서 괜찮다구 픽업해주셔서 다행!!





진짜 작은 팔라완공항.

그래도 무사히 짐도 찾고 ㅠㅠ

저는 환승할때 짐을 잊어버릴까봐ㅠㅠ혼자 내심 걱정....ㅋㅋㅋㅋㅋ

이제 펜션으로 고고



정말 필리핀같은ㅎㅎㅎㅎ

도착하니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이번여행은 날씨가 생각한대로 정말....어찌나 잘 도와주던지ㅠㅠ

숙소에 도착하면 바로 비가 오고

밖에 체험하러 나가면 비가 안오고...

진짜 운좋은 사람들끼리 잘 놀러간듯.




너무 이쁘게 딱 한그루의 나무가.




언니랑 저는 원베드 오빠들 둘은 싱글베드로 잤답니다.

그리도 10월중순만 되도 필리핀은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더라구요.

뭔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이 겹쳐서....

크리스마스를 더운나라에서 보내는것도 나쁘진 않은것같아요.


언젠가는 크리스마스에 동남아쪽에 있었으면.....




이제 체험다이빙을 하고 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씻고 반딧불이체험하러 가기전에 망고타령하러 고고~~~

이쁜 여직원에게 트라이시클을 불러달라고ㅠㅠ

팔라완은 도시가 작아서 그런지 택시가 많이 안다니더라구요.

바콜로드에 있을때 트라이시클은 거의 안탓었는데ㅠㅠ

더 작은도시에 가니....

어쩔수없이 교통수단이 오토바이!!!



숙소로 돌아갈때도 기사에게 전화해서 타고 갔답니다.

100페소 정도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돈으로 2500원이니 팁도 주고 내일 또 부르겠다며ㅎㅎㅎㅎ



이런 간판을 보니

아 나 진짜 필리핀에 와있구나...

완전 기분좋아 >_<



로빈손에 가고 싶었지만

거긴 너무 멀다며....

ㅠㅠ근데 여기는 생각보다 작아....

그래도 안에 빵집이랑 던킨도넛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빨간 용과 사오고 



내가 노래를 부르던 맹고~~~~

근데...

10월이 망고철은 아니라며ㅠㅠ

생각보다 맛없어...

기마라스 망고가 생각나는....



필리핀스러운 과자들

내가 제일 좋아했던 레이 김맛 과자!!!!!

근데.....

입맛이 달라진건지...2년만에 먹고싶어했던 필리핀과자...

필리핀 졸리비 스파게티

모든것이 내가 생각했던 맛과 달라져있었다.

이제 다시 필리핀에 가야할 이유가 졸리비 스파게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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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을 이용해서 지금 마닐라에 도착해있어요.
처음에 여권정보입력을 안해서 쫄아있었지만....
바로 발권해주시더라구요
아무튼 마닐라 오자마자 3층가서 씨티은행 ATM 찾아서 돈뽑았는데...23원이야....이럴수가..너무 싸서 기분 업업!!
이제
아침 7시35분에
팔라완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기다리는즁....




한국에서 밤비행기...
김해공항에서는 항상 밤비행기를 타는둣.....
밤비행기 너무 좋다❤️





사실 기대 안한 세퍼....



음...기대 안할만했다...
메뉴 체인지되냐고 물으니 안된다며...

같이온 오빠 한명만 다먹고 다남김....

넘나 짜고 내입맛 전혀아님...​



옆에 오빠는 사과주스가 제일 맛있다며ㅋㅋㅋㅋ


마닐라 밖에도 한번 나갔다와봤어용!!
역시..덥다ㅋㅋㅋ
습하다ㅋㅋㅋㅋㅋㅋ


​​


나가서 할짓없우니 포켓몬고~~~
여기 스팟이 많다!!!
오늘 마사지샵에 풀예약이여서...ㅠㅠ 메일 보내지지도 않으면서 풀예약 ㅡㅡ
노숙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졸리비가는길에......빈자리가 보이길래 자는건안되냐고 물으니 된다해서 지금 자로 들어왔어용.....
아무튼 여기저기 비벼보면 되더라구요..
사실 노숙할생각에 박스를 얻으러 다녀봤지만 세븐일레븐에서는 박스를 20페소 달라해서 그냥 나왔고 또 지나오던길에 어떤 상점에서 박스를 뜯고 있길래..나주면안되??라고 하니 누굴부르더니 안된단다...너무 야박하다.
덕분에 겐코스파와서 편하게 잔다!!!!!
필리핀에서는 문법 무시하고 일단 들이대는게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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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여행기

2016.06.25~2016.06.30

이번 중국여행은 가족과 함께.

가족이 다같이 해외여행을 간건 이번이 처음이였답니다.

일본을 갈까 중국을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중국으로 확정.

항상 해외갈때마다 가족과 함께 왔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엔 다 같이 떠나니 얼마나 좋던지...


아무튼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는것 같아서 

제일 좋았던 관광지부터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2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떠난 중국 장가계 여행.

롯데관광에서 실속패키지로 떠나서 거기 있는 선택옵션은 다 하고왔네용...^_^

그중에 천문호선쇼가 가장 비쌌는데 $50 주고 들어갔답니다.




깜깜한 밤에

비가 오다말다 하던 날씨였어요.

일단 아빠한테 빨리 뛰어가서 서있으라며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막 몰리기전에 찍자며....

얼굴은 하나도 안나옴.....

 제가 아직도 DSLR을 잘 못만져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 4년정도 짱박혀있다가 애정이가 DSLR로 사진찍으라며 퀄리티가 다르다며....

확실히 디카보다 좋은것 같긴한데...무거워서 시르다.





안개가 자욱~~

그래서 조금 걱정했어요....잘 안보이지는 않을까....

그래도 운치 있고 좋네여^_^




한국인들이 몰리기 시작~



연출, 감독인가봐용^_^





가이드가 지급해준 일회용 우비.

우리 가이드 진짜 괜찮았어요.

필요한거 다 말하라고 하고

망고,체리,자두도 사비로 사주시고

우리가 잘 따라줬으니 그랬겠죠?

다른팀은 들어보니깐 가이드 비 20%깎았다고......

그래서 가이드가 제대로 안해주더라며.......




일회용우비는 의자 젖어있으니 깔아라고 주고 더 좋은 우비를 대여해주었어요.

그것도 가이드 사비루 ㅜㅜ

가이드님 감사여




무대 스케일도 어마어마함.

근데 여기 한국인이 앉는곳과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한국인은 한국어 나오는곳쪽에 앉아서 봐용!




곧 시작.

토가족들이 합창함!

토가족은 정말 노래를 잘부르는듯.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열연하는 주인공.

3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다던데...

역시 중국 스케일..

그리고 중국올림픽 개막식을 감독했던 장예모 감독이 기획하고 연출했다네용^_^




500명정도가 출연한다고 가이드가 그러더군요.

진짜 후덜덜...

관객수보다 배우가 많은듯.




비가오고 어두워서

사진은 거의 제 세컨카메라로 찍었답니다.

오토모드로 찍었는데

밤에 이정도 나왔으니......

아직 버릴때가 되지않았다.





마지막쯤에 분수 발사~

소리질러~~~~








화면에서 갑자기 사람나옴.

진짜 굿!


보면서 감탄만 하다왔네용.









여우와 나무꾼.



여우와 나무꾼의 사랑이야기로 구성된 천문호선쇼.

마지막장면이 정말 대박!

엄청 높은곳에 올라가서 

만나요.




이거 진짜 1시간 30분이 후딱지나가고 50불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거는 꼭 보고 오셔야할것같아요.

그래야 장가계여행갔다왔다는 소리할수있을듯.

특히 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사진찍는 시간도 아까울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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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바콜로드로 쓔웅~~







공항에서 짐찾는거 기다리면서 사진찍었어요.


필리핀 뭔가 설렌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때 쓰려고 찍어놨던 저품질의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정신없이 사진찍었어요.


뭔가 2달동안 외국에서 산다는게 믿기지 않았었고

그냥 외국인 친구를 사귄다는게 정말 좋았고

그냥 모든게 완벽하진 않았지만....

스스로 모든게 완벽하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도착해서

 한국으로 잘도착했다고 바로 연락했답니다.









공항나오니 정말 음....

여긴

촌이구나?라고 바로 느꼈고


그게 오히려 더 반가웠어요.








제가 있었던 어학원은 라살대학교


이 큰 버스는 다른학교학생이 탔고

우리학교학생은 10명만 갔기때문에

작은 봉고차 타러 고고








차기다리면서 옆을 둘러보니

간식을 팔고있었어요.


이런게 외국이지

이런 상점이 내가 외국에 있구나 실감하는거지.

그냥 들뜸.

그거 밖에 없었어요.








이 수많은 캐리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유학을 왔었답니다.









차에서 내리니 이런 풍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선도 없고

그냥 진짜 이런거 너무 좋아

평일이 되면

온갖 잡상인들로 인도하며 도로까지 채워져요

진짜 사람사는 동네st.

이런 동네가 밤이되면 진짜 조심해야되요...

저는 밤9시쯤 넘으면 기숙사에서 안나가는 쫄보였는데

한국돌아오기전에 다른학교학생 강도만나서ㅠㅠ

다행히 다친곳은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듣기론 제가 다녀가고난후 유학온사람들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었더라구요ㅠㅠ

필리핀은 총기소지 가능국가이기때문에 꼭 조심하셔야합니다.









폰 유심칩부터 사러 고고!!

한달무제한 smart썼는데

진짜 비추!!

바콜로드에서는 글로브 사용하세요!!!!

글로브가 짱잘터짐!

가격도 똑같은데 ㅠㅠㅠㅠ


내 유심칩때문에 영어못하는 나는 짜져있고 조장오빠 옥배오빠가 유심칩 해결해주심.

다시한번 오빠 고마워요^_^







이제 필수품들 사러 나갔어요.

제가 쓰던 치약이 있길래 반가워서 샀고 

피지오겔이 싸서 샀고

바디워시는 대충 향좋은걸로 샀고

바디볼도 사고 모구모구는...정준영블로그보고 맛있다길래 샀는데

한입먹고 버림...>_<

정말 초딩맛.

저건 진짜.....답없음

근데 중국가니 저게 색별로 다있었다능.......요즘 한국에서도 볼수있던데

저건 진짜 완전 비추!!!!!


그리고 여름 필수품 데오드란트도 샀어요.

한국보다 물가가 싸서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든것을 겟!!

진짜 샴푸같은 무거운거는 사서쓰세요!

여기도 글로벌 기업제품은 다있답니다.

차라리 다른 짐을 더 넣어서 오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시간표 받았지요!!

저는 그룹수업선생님 빼고는 바뀐적없어요.

그냥 그룹도 원래 바뀌는 거여서 바꼇고 항상 선생님들과 즐겁게 이야기하고왔답니다.


솔직히 못가르친다고 바꾸는것보다 맞춰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했었고 저는 프리토킹하는시간이 더 즐거웠답니다.


ZORAIDA티쳐 덕분에 F,P,V,B,TH 발음이 많이 교정됬고 

ROWENA 티쳐 덕분에 피부병도 나았고 항상 걱정해줘서 고맙고

KARLA티쳐 덕분에 공연도 보고 일상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냥 모든것이 좋았고

STEPHANIEM티쳐 덕분에 주말이 심심하지 않았어요.



모든 티쳐들이 하나같이 사랑스러웠고 도움을 주었고 나또한 그들에게 내가 줄수있는것을 최대한 주려고 노력했고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해서 의사소통을 더 원활하게 했고 그들과의 수업에 항상 즐겁게 임했어요.


진짜 저는 필리핀에서 배운것이 너무 많아요.

빨리빨리하는것보다 느리게해도 괜찮다는거


그게 진짜 가장 큰배움!


필리핀 생활이 가끔 그리운게아니고 사진첩을 볼때 페이스북을 볼때 항상 가고싶고

선생님 몇분이 이직한걸 보고 기쁘고 다 잘살고있는걸 보면 저도 잘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답니다.


항상 보고싶어요 선생님^_^






어학원 아침.


 빵두쪽 토마토 양파


땅콩잼이랑 딸기쨈 찍어먹으면 핵맛!!






이날은 여유있게 많은 음식을 가져왔네요ㅎㅎㅎㅎ

뭔가 시간적 여유가 많았나봄.


계란이랑 싱싱한 채소 곁들여서 먹으면 진짜 햄버거 부럽지 않다!!!


이렇게 아침 챙겨먹은것도 7일정도는 될려나?

잠보는 아침을 포기하고 잠을 더 자는게 답!

저는 잠10분 더자면 그날의 수업 분위기가 더 활기차진답니다.






아마도 첫날에 먹은 음식같은데

처음엔..

진짜 음식에 적응못했었답니다.


뭔가모를 향신료냄새가 있었고

그렇게 좋아하던 고기도 그 향때문에 많이 먹지도 못하고

숙주나물만 먹던게 생각나요.



근데...이게 일주일쯤 지나니 익숙해지더라구요.

진짜 그 이후로 여기 음식 짱짱!!!너무 맛있게 잘먹고왔어요.






카레나오는날 너무 좋다.

진짜 이날은 허겁지겁 밥먹고

또 먹고

먹고 또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나오는날 싫어하는사람은 하나언니랑 선경이언니...

교정기때문에ㅠㅠㅠㅠ



ANYWAY,

저는 지금 필리핀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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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레이시아에 가다.

갑자기 2014년 포스팅을 하는이유.

오늘아미라와 페이스북으로 대화해서 생각나서^^

아미라 나 돈많이벌면 말레이시아 꼭 놀러갈께!

I LOVE YOU

I hope that one day we can go for a vacation together.smile 이모티콘






2014년 1월25일

저는 말레이시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답니다.


처음 국제선비행기

처음 6시간 비행


진짜 설렘가득 안고 따뜻한나라루!








제가 가는 날에는 다행히도 눈이 그쳐서 비행이가 쓩~하고 떳답니다.


진짜 기대!완전기대!


저는 말레이시아갈때 카메라도 안들고가고 폰도 안들고가고 아이패드만 들고갔어요.

제일 후회되는 일.


왜 아이패드만 들고갔을까?











일단 학교에서 프로젝트하면서 먹은 간식부터!


아이패드를 들고가서 사진이 많이 없어요ㅠㅠ


이건 두리안과자

동남아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이죠!

하지만 냄새가 지독해요. 완전 독가스냄새가 난답니다.

이거 소중한 친구 아미라가 사왔어요.

저는 과자를 먹어보니 냄새는 나지만 달콤하고 맛있길래 한봉지 다 비워버렸답니다.


근데 진짜 과일 두리안은 냄새가 너무 심해서ㅠㅠ도전해보려는 용기조차 내지못했죠.

다음에 가면 도전해봐야겠어요.






이건 진짜 특급요거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거트

진짜 이거먹으러 말레이시아 가야되나!!







군것질 포텐터짐

여기음식을 현지식으로 먹어서 입맛에 안맞아서ㅠㅠ

여기 근데 진짜 간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킨더초콜릿도 싸고 젤리도 싸고 멘토스도 쌋던걸로 기억해요.

한박스 사왔어야 했는데.....

요구르트도 얼마나 맛있던지....









이건 중국귤이라나?

아무튼 진짜 병뚜껑만한 귤

저는 셔서 잘못먹겠더라구요!

보은이는 맛있다고 옆에서 냠냠







이것저것

칼질하고 가위질하고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만든건 두리안 쉽게 따는 오프너?






스파크와 아미라

스파크가 마지막날 키티인형 선물로 줬어요!

땡큐^^


스파크 집에 코코넛나무도 있고 과일나무가 많다고 하던데 나무도 잘탄데요.


아미라는 집에서 싱가폴까지 정말 가깝다며


다음에 우리 싱가폴에서 만날까?


너무 똑똑한 아미라.

우리 학교 교수님이 스카웃제의했는데 생각해본다더니 결국 넌 한국에 오지 않았지.

하지만 더 좋은곳으로 공부하는 니가 너무 멋있어










마라공과대학 기숙사에서 빠져나오면 진짜 쉴곳도 많고 이야기할곳이 많답니다.


나도 이런학교다니면

아침일찍 일어나서 

커피한잔마시며 친구와 신문을 읽고있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도 크고

학교도 우리학교보다는 훨씬 큰것같았어요.

여기는 12시가 넘으면 앞에 문을 닫아버린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프로젝트때문에 조금 늦게 갔더니 다 잠겨서 전화해서 겨우 들어갔어요.

그때 이루스라는 친구한테 장난 엄청많이 치고

한국드라마 이야기하면서

경비아져씨를 기다린 기억이 나네요.


참 좋았었던 시절^^







말레이시아는 일본처럼 운전석이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되어있답니다.

그래서 길건널때도 반대편을 보고 건너야했어요.


그부분이 살짝 불편했던것 같아요.







기숙사쪽에 큰강당에서 테니스대회 같은걸 하고있었답니다.







전 파인애플처럼생긴 이 큰나무가 참 좋더라구요.


제가 동남아를 좋아하는이유

이 나무







음식점으로 가는길!







쉬는시간에 나와서 이것저것 수다







이런게시판

내스탈.







아이스크림 모양







우리가 갔던 시기가 마라공과대학 학생들 마지막시험기간?

아니면 시험이 다끝난기간 이여서


진짜 몇개의 상점빼고는 다 문을 닫았어요ㅠㅠ






마라공과대학안에 있는 음식집

치킨이 너무 맛있었답니다.

진짜 여기서 생활하는동안 계속 치킨만 먹은듯.

고양이가 정말 많았는데 

남은음식을 잘 먹더라구요.


한국인들끼리 모여다녀서 그런지 그냥 한국인을 처음봐서그런지?

아님 우리가 시끄럽게해서 그런지....

햄버거파는 사람이 우릴보면서 조롱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음식만 받고 바로 다른곳으로 걸어갔답니다.

옆에 있던 친구도 NEVER MIND 하라고

ㅠㅠ

말레이시아 언어로 뭐라고 하니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구요.

아무튼 맛있게 음식먹고 이제 한국으로 가야할 시간









우리프로젝트 동영상

이루스가 편집해서 유투브에 올려줬답니다!!

고마워 이루스&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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