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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월15일부터18일까지 서울에 다녀왔답니다.

그냥 기분전환하러 꼬우~

첫날엔 광명이케아 구경 실컷하기.

서울까지 혼자 버스타고가기는 싫었고 KTX는 타고싶은데 가격은 비싸고...

그래서 선택한건

청소년드림표.

2주전에 미리 예매했답니다.

딱 갈려고했던 시간에 할인하는 좌석이 있었기때문에 포항에서 광명까지 37000원에 결제했답니다.









동대구에서 가끔 집에올때 시간이 맞다면 그냥 기차타고 와버리는데 

퐝에서 어디갈때는 거의 버스를 이용해서

새로생긴 포항역에서 출발한건 처음.


집에서 가깝기때문에 여유롭게 도착해서 셔터눌러대기.









포항관광테마라는것이 있네요.

포항에 오면 죽도시장가서 회먹는게 짱이죠.








미리 코레일어플로 예매했기때문에 저는 표사는곳에서 줄서있을 필요가 없었답니다.

43분출발기차였는데 20분부터 가서 기차에 앉아있었답니다.










승차준비라고 되있었는데 기차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내려가봤더니 반대편에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전 6호차였기때문에 오른쪽으로 꼬우~






오송에 정차하는 기차는 처음타봤어요.

신경주에서 탈때는 동대구 대전 광명 서울역이였었는데...

아마도 호남선 환승을 위해서 정차하는게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에 오송가는거타고 익산한번 가봐야겠다능..^^

(그냥차타고가는게 더빠를것같다는 생각이..)










아무튼 광명 도착!

광명...내생각엔 서울역보다 더 큰것같은....


매번 지나가면서 봤지만 이렇게 큰 역일줄이야...

서편 동편으로 나뉘어져있어서 헤깔렸답니다ㅠㅠ

저는 동편에서 내려서 서편으로 갔어요.

1번출구로 나가야됬기에...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능.

친구가 1호선 광명행열차를 기다리는데...

광명행지하철은 진짜 시간을 잘맞춰서 가야되더라구요.

결국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고왔다죠....









무튼 친구기다리다가 결국 이케아에서 만나기로해서 혼자 지도켜서 찾으러 고고

가는길에 광명관광지.









1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으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보인답니다.

뭔가 그쪽인것같아서 그냥 걷기.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코스트코.







IKEA가 눈에 보이니

이제 그까지 걷기만하면되는데

한 10분안걸렸던것같아요.


이케아,롯데아울렛,코스트코가 모여있어서 

진짜 쇼핑하기 좋은곳인것같아요.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붙어있어요.

서로 들어갈수있게 연결도 되있더라구요.







친구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기때문에 이것저것 사진을 찍었답니다.












귀여운 말에 나도 타보고싶다능!!














홈 퍼니싱!!


이케아 넘나 크다.

최근에 새끼발가락이 사망했는데...

걸을수있을까...^^


딱 생각했죠.

분명히 나는 애정이한테 찡찡댈꺼다.

미리 예고하고 들어갔어요!

전 막둥이라서ㅋㅋㅋㅋㅋㅋ

같이 노는 친구들이 찡찡대는거 이해해준다능










이제 들어가볼까요!!







그전에 이케아 영업시간은 10:00 - 22:00


생각보다 진짜 오래해서 놀랬답니다.


근데 꼼꼼히 구경하려면 진짜 12시간할수있을듯...








낑낑대며 끌고온 캐리어 세굿빠!!

여기 보관함 무료예요.

이렇게 캐리어도 큰사물함이있고 작은사물함이 있었답니다.








이케아연필.

그리고 메모지.

우리에겐 이것도 짐이라서 제품을 기억하기위해서 저는 사진을 찍었답니다.









내 방 베란다에 놓으면 이쁘겠지만

현실은 창고..








요즘엔 꽃에 왜이렇게 눈길이 가는지...







쇼핑한지 몇분안됬지만 

편한 의자에는 막 앉아보는게 좋겠죠.







1번부터 27번까지 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이런거 모르고 친구가 가는데로 따라갔는데

잘못온것같다길래 뭔소리지 싶었는데

딱 이게 있더라구요.

무튼

보다가 배고파서 이케아레스토랑으로 꼬우!








빠르게 걸어서 레스토랑앞에 도착하니 시식행사를 하고있었어요.

이쑤시개도 스웨덴

뭔가 이쑤시개에도 이케아감성이 느껴졌답니다.

미트볼 막 너무맛있다는 아닌데 먹을만하다라고 느꼈답니다.






이날 미트볼 7900원에 1+1하고있었어요.

핵꿀.

먹을꺼 앞에서 둘다 결정장애.






카트에 트레이를 놓고도 뭐먹지??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감자샐러드가 먹고싶었고 연어김치볶음밥도 먹고싶었답니다.







디저트에 환장하는 저는

이번만큼은 참자....







참아서 초콜렛2개 겟!!

헤이즐넛초코더라구요.

100g인데 하나에 1000원!!

왜이렇게 싸냐며 두개사자고!







다양한 음료두 있었고 크레이피쉬도 있었어요.

크레이피쉬 뭔가 중국에서 먹었던 음식생각나서 먹고싶었지만

뭐....

그맛은 안날것같아서 패스!!







감자샐러드!!

따로 주문하려고 했지만

연어필레에 나오길래

연어필레로 주문.







깨끗하게 조리되고있는 이케아.









메인메뉴 정하고 디저트루!!


닭다리도 뜯고싶었지만 중간에 빵2개로 끝.







이케아 뭐야?

맛난게 왜이렇게 많은거니?


이러니 결정장애가 생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할때 콜라한잔해서 천원추가했답니다.

컵만있으면 무제한리필되요.


그리고 친구가 이케아 멤버십카드가 있어서 탄산한잔에 커피도 한잔무료더라구요.

커피 역시 무제한.


하지만 우린 커피안마시고 미란다를 마셨어요.






연어 듬뿍들어있는 김치볶음밥.

맛은 보통.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답니다.






연어필레.

뭔가 노란소스가 맛있어보였지만

그냥 그랬답니다.


그리고 감자샐러드.

제생각과 완전 반대.

전 조금 달달하고 그런 감자샐러드가 먹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달지않고 그냥 버터랑 섞은것만 같은 그런맛이였답니다.






시작은 상큼하게 샐러드로

그리고 후렌치후라이를 좋아하는 우리.

조금 따뜻했다면 더 맛있었을것같은데...


케챱은 셀프!


이번메뉴의 실수는 다 연어였다는것.

미트볼을 하나 시킬껄그랬나?






다먹고 안쪽 선반에 꽂으면 이케아 식사는 끝.

이제 다시 구경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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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빵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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