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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쓩~

엄마 아빠 저는 제주도 큰아빠집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2015년 12월 27일 제주도에 있었던 저희가족은 큰엄마따라 화북교회에 갔다가 

자매국수로 꼬꼬


제주국수 3대천왕중 최고라는 자매국수 엄청 기대하고 갔어요.

12시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엄청난 줄이 저를 반기고있었어요.

그래서 대기번호 받으러 들어갔는데 1시간정도 걸린다는거예요ㅠㅠ


어쩔수없이 예약해놓고 산책하러 맞은편 신산공원으로 갔어요.




그전에 내안에 귤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왔던 내안에 귤있다.

사진을 보니 이지점은 아닌것 같았어요.(추측)

너무 추우니깐 일단 돌하르방빵부터 한봉지 샀어요.









완전 따끈따끈

특허등록까지!






작은 돌하르망 모양이예요.


냄새는 완전 맛있는 빵 냄새!!

빨리 입으로 넣어보았어요.







안에 크림은 상큼한 귤

진짜 맛있어요.

슈크림빵의 백만배 맛있어요.

기다리는동안 사먹을 맛 난다능>_<






신산공원 한바퀴돌면 시간되겠지 하며 한바퀴돌기 시작했습니다.


곳곳에 돌탑이 보여요.









제주도에서 생각하는거지만 제주도는 공원이 참 잘되어있는것 같아요.


큰엄마집 뒤에도 공원이 있는데 진짜 너무 이뻐서 동영상 엄청 찍고왔어요.

이래서 제주도에 살고싶어하는구나.....







 


88올림픽 성화 조형물!


























돌아가는길~

제발 사람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빌면서 갔어요.

하지만 20분을 더 기다려야했어요.








제주에서 본 국수문화거리


국수 줄을 기다리면서 생각해보니 주변에 온통 국수집!

자매국수 옆집도 사람바글바글했구요


그냥 모든 곳에 사람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처음에 주문을 고기국수로 5개 했어요.

그랬다가 이것저것 맛보고싶어서 고기국수3개 비빔국수1개 멸치국수1개로 바꿨답니다.

조리하기전에는 바꿔주시는듯해요.








장사가 너무 잘되서 노형점까지 오픈했데요.

제주점 노형점은 24시간 연중무휴래요!

올레~


공항가기전에 드시러 오시는분들은 노형점에 전화해보고 사람없으면 그쪽에서 먹는것도 시간절약하는 방법인것 같아요.

제가 갔을때 아쉬워하시면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제생각엔 자매국수 제주점에서 드실분은 충분한 시간이 있을때 오시는게 마음 편하게 드시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합리적인 편인것 같습니다.






한시간을 추위와 싸우며 들어온 자매국수






사리가 부족하면 언제든지 더준다는 자매국수

굿굿







돔베고기가 뭔지 몰랐는데 제주도에서는 도마를 돔베라고 하나봐요.

도마에 썰어져서 나온다고 돔베고기라고 하는것 같아요.







드디어 저의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여기위에 돔베고기 보이시나요?

니까짓게 날 그렇게 기다리게 만들었니?는 죄송합니다.

입에 넣자마자 음음음이라는 말밖에

진짜 맛있어요.

딱 적당한 양념....국수도 국수인데......

고기가 진짜 짱

이건 제주도에 사는 사촌언니한테 들었는데 자매국수는 고기국수보다 비빔국수가 짱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기다린보람이 있는 비빔국수ㅠㅠ








고기국수예요.

엄마가 이걸먹었는데 

먹다보니 면이 빨리 뿔어서....

면은 남기고왔어요.

하지만 고기국수를 처음먹는 저에게는 그냥 따뜻하게 한끼 먹기 좋을정도였어요.

전 개인적으로 비빔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멸치국수는 아빠가 드셨죠~


이건 상상하시는 그맛이예요.

이걸 줄서서 먹을필요는 절대 못느꼈어요.



총평은 직접 키우는 농장에서 자라는 채소와 한라산 그린포크의 제주산 1등급 돼지를 써서 그런지 재료는 훌륭했어요.

음식은 질좋은 재료가 최곤데 재료가 좋아서 맛이 더 좋은것같습니다.

비빔국수는 꼭 드셔보세요.








저는 국수를 먹고 제주시청으로 향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주도에서 같이 그룹수업을 했던 졸리비를 만나러가기 위해서였어요.

제주도 가기전부터 졸리비한테 연락해서 제주도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어요.

더욱 이뻐진졸리비만나서 꿈꾸는 흰당나귀로 꼬고

제주도사람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말차빙수(녹차빙수)

왜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녹차향이 진하고 떡도 맛있어요.

여름에 먹으면 진짜 짱일듯. 

만나서 필리핀 추억팔이하고 간만에 재밌게 놀고왔습니다.

다음에 또 제주도 놀러가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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