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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에 빠지게 된건....

토익스피킹학원을 다니며 시작됬죠.

거기서 만난 동생의 소개로 교보생명앞 신전으로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간듯.

이제 학원을 안다니니깐 찾기시작한 주변의 신전떡볶이.

보은이가 시내에도 생겼다길래 보은이랑 먼저가서 메뉴판 찍어서 집으로 왔어요.

시내 신전떡볶이 위치는 버스정류장 앞!

굉장히 찾기 쉬워요^_^

일단 17일날 오빠랑 집에서 뭐먹지 하다가

제가 떡볶이 먹자고해서 배달시켰어요.

저는 우현동에살고있기 때문에 배달안될줄알았는데

15000원이상하면 배달된다기에 

신전김밥을 추가로 시켜서 딱 15000원맞췄답니다.

배달시키니 제대로 즐기는 방법까지 적혀있네요!

전 매운걸 싫어하기에 순한맛으로 2인분 시키고

집에있는 피자치즈를 넣어서 먹었답니다.

일단 신전떡볶이는 튀김이 갑이자나요!

특히 오뎅튀김.

이건 진짜 사랑입니다.

신전떡볶이를 먹고싶어서 시킨다기보다 저는 오뎅튀김을 먹고싶어서 사먹는 편이예요.

오징어튀김도 진짜 길어서 돈이 안아까울정도.

그리고 오빠도 극찬한 단호박튀김에

여튼 파티다!!

집에있는 치즈를 먹을만큼 뿌려주었어요.

배달오는동안 많이 식지 않았기에 치즈가 잘녹아주더라구요.

그래도 치즈는 매장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치즈스틱!

여기 치즈스틱 2개에 1000원이예요.

진짜 저렴한데 치즈가 듬뿍들어있답니다.

진짜 맛있어요!

2개시키길 잘한듯^^

마지막!

신전김밥.

이거 진짜 매워요

오빠말로는 맛다시맛?

여튼 군대에서먹는 맛다시에 비벼먹는 맛이래요.

맛다시라고 아주 확신을 하더라구요.

근데 매워서 두개먹고 포기.

중앙점 신전떡볶이 메뉴예요.

가격 참고하세요 ^_^

매장은 최근에 오픈해서 깔끔하고 커요.

앉아서 먹을 공간이 많아서 좋다능!

냅킨은 테이블 밑에 있답니다

친한 동생민서랑 둘이서 시내구경하고 먹었답니다.

3일만에 다시 먹는 신전!

이날의 목적은 튀김 털기!

상큼하게 주시쿨 복숭아로 시작!

주시쿨 맛은 선택가능하답니다.

컵에 얼음 동동띄워서 먹는 쿨피스는 최고죠~

주문한것이 다나왔네요.

사장님이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셔서 좋아요!

집에서 먹을때도 튀김은 바삭했지만 

역시 매장와서 먹는걸 따라갈순없겠죠.

떡볶이는 역시나 순한맛!

포장보다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오징어튀김은 가위로 잘라주시더라구요!

역시나 맛있는 튀김들.

신전은 떡볶이 국물에 튀김을 찍어먹을때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전 신전떡볶이 모든 튀김을 추천하고싶습니다!!

진짜 한번 먹으면 빠질수밖에 없는 신전떡볶이 ♥

보은이가 미국에서 돌아왔으니 곧 신전떡볶이를 먹으러 갈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