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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2015년1월27일

이날은 카메라를 실수로 방에 나두고 나갔답니다.

어쩔수 없이 폰카로

ㅠㅠㅠㅠㅠ

비가와서 더 뿌옇게 나온 저품질의 사진들.

하지만 폰이라도 없었으면 어쩔뻔했겠냐며.....

아직까지 G2를 사용중인데 G5로 갈아타고 싶을뿐이고...

돈을 빨리 모아서 사는게 정답일 뿐이겠죠..

뭐 어쨋든.....

어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보다가 다끝나니깐 신서유기2 예고편을 보여주길래^^

저는 신서유기 시즌1때 진짜 금요일마다 기다려서 보곤했었거든요.

제가 중국에서 느꼈던것을 생각하며 

미뤄뒀던 중국편을 다시 올리자고 마음먹어서 손가락을 움직여봅니다.


*사진많음 주의*








아마도 이날은 버스를 타고 간걸로 기억해요.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가는중..

 저 멀리보이는 대안탑.








육교에서 보이는 음식점들









앞장서서 걸어가고 계시는 친구들








육교옆은 한창 공사중이였는데

지금쯤이면 뭐라도 생겨있겠죠?

궁금궁금









춥고 비오고

하지만 즐거운여행.


이래야 여행이죠.

맑은 날만 있을순없으니











중국인이 참 좋아하는 빨간색.

뭐든 빨간색.









이제 분수쇼하는 곳.

여기 서 대안탑실제로보면

진짜 와~~소리 나와요


빨리 가고싶뜨아











걸어가는길에 계속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있었어요.

음악에 맞춰서 높이도 조정되는듯?!?!








밤에오면 진짜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일정때무네

그렇게 하진 못했지만


다른 블로그 검색으로 사진보니 정말 이쁘더라구요ㅠㅠ


나도 밤에가고싶뜨아.









분수올라올때 찍자며

계속 찍다가

그냥 포기.



빨리 대안탑이나 보러가자우








저도 저기 안에 사람들처럼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갑자기 물이 튀어올라오면 옷은 다 젖을테고

젖으면 감기걸릴테고

위험한짓은 하지말자는 주의기 때문에 포기.











빙빙 둘러서 입구로 가는 길











작은 가게도 있었답니다.

팝콘기계도 있떠라구요.

초딩입맛인 저는 왕사탕이 그렇게 먹고싶었다능










뒤로 대안탑이 보이죠!

가는길에 비가 그쳐서 

우산들고 장양이랑 찰칵!


관광지라서 그런지 날씨가 안좋아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대안탑에 들어갈땐 표를 2장 끊어야되요.

하나는 사원입장료 그리고 하나는 대안탑입장료랍니다.


제 생각엔 이것도 학생할인을 받은것같아요.

40위안을 썻답니다.

생각보다 저렴해서 기분좋았답니다.


(중국은 입장료가 무지무지 비싸기때문에 조금만내도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표 뒷장엔 설명과 지도가 있어요.

있으나 마나한 중국지도.


Big Wild Goose Pagoda


대충 사진보고 길따라다녔답니다.








대안탑안으로 가는길.


불상부터 보고 들어가야겠쥬?













종을 만지지 말라는건지?

한자를 몰라서ㅠㅠ

하지만 딱봐도 경고표시인것같아요.










중국 명소 곳곳에 있는 향피우기

화청지에서도 봤는데 여기도 있네요.



중국인들은 향을 꽂으며 소원을 비는가봐요.

한국이랑 비슷한듯.









그리고 곳곳에 달려있는 빨간색 띠.










황금빛 찬란한 불상을 보고










여긴 실제로 신도들이 와서 절도 드리는것같더라구요.











불상뒤에 작은 불상들이 쪼르르

진짜 너무 이쁜것같아요.








이때 파노라마 한번 찍어보자며

혼자 설치다가

다 흔들리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바로 포기했었죠.

수전증으로 디카로도 파노라마 못찍는 1인!










매표소에서 장양이 표끊어줄동안

이제 어떻게 올라가나 고민고민

벌써부터 힘듬











이쪽에서 짐검사 하고 계단을 타고 올라갔어요.


7층까지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되니깐

마음의 준비는 꼭 하고 가셔야되요ㅠㅠ









층층마다 이렇게 투명케이스에 작품이 전시되어있어요.

한층한층올라갈때마다 

다음층에는 뭐가나올까 생각해보게되더라구요.









올라가면서 창문을 통해서 밖을 볼수있었는데

날이 흐려서ㅠㅠ

이날은 멀리까지는 볼수없었답니다 

그게 느므느므 아쉬움으로 남네용ㅠㅠ
















시골에 온듯한 느낌









삼장법사가 보던 책인가?

으흐흐흐흐흐흐




















아마도 여기가 마지막층아니였을까


저기 끝에 삼장법사가 보이네요.








이건 반대쪽.

분수대가 보인답니다.

밤에와서 분수대쪽을 바라보면

진짜 엄청이쁠것같아요.







힘들게 꼭대기 찍고

다시 내려갑니다.








둘이 사진찍고 신남ㅎㅎㅎㅎ

진짜 내려오는데도 엄청 힘듬힘듬열매 먹었답니다.


빨리 내려가서 맛난거 먹고싶은 생각뿐.




아침먹으러 가잣!








뒤로 내려와서 더 구경하다가 밖으로 나왔답니다.














삼장법사님!

신서유기에도 나왔죠

실제로 엄청커요.

대안탑은 제게 힘듬만 남겨준것같아요.

신서유기2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이승기대신 안재현이 들어오던데 케미 기대됩니다.













2016/03/16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2일차 병마용갱(2015.1.25~30)


2016/02/17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2일차 진시황릉(2015.1.25~30)


2016/02/17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2일차 화청지(2015.1.25~30)


2016/01/16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1일차 회족거리(2015.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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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에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3월 18일 빅세일을 했다죠.....










아무튼

다음날 세일을 해서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진짜 여유롭게 돌아다녔어요.








정말 잘꾸며져있어서

사진찍을곳도 많았어요.


친구랑 돌아다니면서

어디서찍으면 필카가 이쁘게 나올지 행복한 고민을 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라코스테.

원피스 하나 골라볼까하며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건 없었고


가격에서도 크게 싸다는걸 못느꼈어요.



금요일에 갔다면 이것저것 쇼핑했을지도...







신세계답게 스벅스벅도 있었어요!







건너편 3층엔 주방용품이 많이있어서 패쓰!



 





점심으로 먹은 츄러스


츄러스 핫도그 강추!

진짜


이거 포항에도 있는데

핫도그사먹으러 조만간 갈것같아요!









더 어두워지기전에 사진찍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곳곳에 쉴수있는곳이 많아요.

진짜

애정이 혼자 쇼핑하게 나두고

앉아있다가

서서 구경하다가 앉아있다가를 반복했어요.












필카타임.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ㅎㅎㅎㅎ잘나와서


근데 날짜가...

2006년

10년을 거슬러 ^^







회전목마 돌아가고있을때 한컷씩 찍자며!!



빠르게 앉았죠






나이키 득템했다고 자랑중.






더어두워지기전에

버스를 타러 갔어요.

뚜벅이는 버스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겠죠.

버스타러가는길에

후문쪽에 이벤트를 위한 천막안에 물품을 정리하고 계시더라구요.

진짜 금요일까지 있고싶었는데.....ㅠㅠ

 





후문가는길!!







버스시간을 잘 맞춰서

5분만 기다리면 됬답니다.

2200번을 타고

합정역으로 꼬꼬!








제가 산 나이키 신발.

무려 70%나 할인중.

38700원이라는 말도안되는가격에 득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진않았지만

그래도 싸니깐

일단 사서 집앞에 공원나갈때 신기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이거하나 질렀네요.

아빠꺼도 사오고싶었지만

괜히 잘못샀다가 까다로운아빠가 안신는다고 하시면ㅎㅎㅎ답이없으니깐

패쓰!

다음에 그냥 부산프리미엄아울렛 끌고가는걸로!







서울에서 너무 많이 걸어다닌덕에...

얻은

새끼발가락 왕물집들.....^^


이것도 사고 3일뒤에 개봉을 했어요ㅠㅠ


사이즈는 조금 큰걸샀는데 그냥 정사이즈샀어도 될뻔...






생각보다 츄리닝에 잘어울려서 너무 행복.

걸을때 발도 편하더라구요.






 우먼스 나이키 프리 5.0 TR 핏 4PRT


집에와서 찾아보니 이거 최저가가 9만원대더라구요.

진짜 저렴하게 좋은신발 득템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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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랜드.

정동진-남이섬 루트를 포기하고 간곳.

친구랑 사진을 찍기위해서 갔는데 여긴 진짜 데이트하기 딱 좋은곳인것 같아요.

폐놀이공원인데 입장료 5천원받아요.








올라갈때 본 영화 the king 촬영차량....

전날에 자기전에 애정이한테 무한도전 촬영현장 보고싶다며

막 장난으로 말했는데

영화 촬영차량???

어?????

애정아...

연예인있나봐....


둘이서 들뜸.









확실한 증거가

옷이 한트럭

진짜 촬영지인가봐!!







넘나 신기한것!








그런데 영화촬영때문에 입장못한다는거예요.

 

진짜.......

우리가 남이섬을 포기하고 왔는데...

아저씨한테 멀리서왔다고 사정하니 들여보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조용히 사진찍는다는것을 약속하고 절대 촬영장쪽으로 사진을 찍지않는다는걸 약속했어요ㅠㅠ


그래서 입장하자마자 언덕으로 올라갔는데 진짜 뭐 쓰레기장인줄.










이런곳에서 계속 사진을 찍어야하는것인가.


촬영스텝차도 엄청 많고ㅠㅠ

하아.....

날을 잘못잡았네

연예인은 보이지도 않고







그래도 일단 긍정적으로 찍을수있는건 다찍자며

5천원 뽕은 뽑고가자며

사진을 마구 찍기시작!

피아노앞에서 일단 디카로 구도를 잡아보고 필름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찍기시작!

사실 용마랜드온 진짜이유!

필름카메라로 감성사진을 찍기위함.









언덕에서 찍을사진 막찍고

이제 밑으로 내려와서 사진을 찍었다죠

포토바이 어펙션님








진짜 회전목마를 타는것처럼

적당한 빛이 들어와서 

필카로 찍었는데

아직 사진인화를 안해서ㅠㅠ

기대되는 사진찍은 장소중한곳!










류준열 조인성보고 신났음.

이날 정우성은 오지 않았음.

하지만 나는 주녈이 팬...^^


tv에서 보던거 그대로 그렇게 생기셨음.

너무 멋지심.


배성우도 나오는데

진짜 은근히 매력있으심.

멀리서 봐도 다 보였는데 진짜 다들 열심히 찍으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류준열짱은 진짜 신인답게 행동하심.

촬영끝나면 바로 모니터하러 달려가심.

진짜 남들보다 빠르게가서 모니터함^_^









여기 뒤에 내눈에만 보이는 촬영지...

바이킹쪽!

촬영지에서 들리는 소리는 욕하는소리뿐

진짜 하루에 들을수 있는 욕하는소리 다들은듯.

그래도 이런현장을 봤다는거에 입장료5천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우리 둘이 찍은 사진.

둘다 얼굴이 넘나 하얗다.

^^


애정이 미러리스 짱!








촬영지로 더 가까이 가보기.

우린진짜 뭐 쫓겨나면 쫓겨나는거지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가까이갔답니다.


그래서 오락하는 설정샷!


나랑 스노우맨할사람!








이쪽은 바이킹을 지나야만 찍을수있는장소!

우리의 대담함!촬영지쪽 쳐다보지도 않고 이쪽으로 걸어갔답니다.


근데 아무도 안말림.

그날 있었던 커플,관광객들은 이쪽으로 절대안왔습니다.


진짜 돈이 아까웠을것같아요.

미리 겁먹지말고 조용히 지나쳤다는게 신의한수인건가요?









여기도 그냥 진짜 쓰레기장이 따로없었답니다.












이런 놀이기구 사진보면 

진짜 실제놀이기구 타고싶지만......

현실은 놀이공원 같이 갈사람음슴.







저 뒤쪽이 촬영지....

입구로 나가는길에 촬영지 딱 중간에 서서 봤어요.

진짜!!!!

조용히 구경만 하니 아무도 말리지않더라구요.


한 10분 서있었는듯.

애정이랑 저랑 돈이 안아깝다고

우리 주녈짱이랑 인성오빠 봤다고

됫다고ㅎㅎㅎㅎ

집에 기쁜마음으로 가자며




나 영화 더킹나오면 개봉일날 바로 보러갈꺼야!!!!


내가 있었던 그 공간에서 내가 사진찍지못한 그곳에서!

얼마나 멋진 작품이 나왔는지

진짜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능!!







나오는길에

너무 귀여운 비눗방울








돌아가는길에 초등학교앞에서 불량식품 군것질.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연탄.


저는 초등학생때 연탄에 불량식품을 엄청많이 꾸워먹어봤기때문에

진짜 너무 반가웠어요.

이날은 한끼도 안먹고 저녁5시까지 버팀.

왜인가 했더니 우리가 배고플새가 없었음.

연예인보고 신기해서 배가 안고팠나봄.






요즘은 찾아볼수없는 연탄에 꾸워주는집.

너무 기대중.

너무 잘꿉히고 있어요.

맛있어보이는 불량식품.






따뜻할때먹으면 맛있고

차가울때먹으면 바삭바삭해져서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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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구경2탄!

여행놀이 2016. 3. 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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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 [여행놀이] - 포항에서 KTX타고 광명!이케아가기1탄


이케아에서 먹은것들은 ↑↑↑↑↑↑↑↑↑↑








밥을 신나게 먹었으니

다시 구경 시작해야겠죠.

밥먹기전에 보던곧으로 역주행.









편하게 흔들의자에도 앉아보고

사진 잘찍히고있는지 확인중.


이케아 흔들의자 진짜 너무 사고싶었던 제품.

진짜 흔들의자에서 잠들고싶을정도..



뚜벅이는 웁니다.

다음에 엄빠랑오면 흔들의자 사갈삘.








천장에 화분이 달려있다면

진짜 기분좋을것같아요.

뭔가 힐링되는 느낌.


개구리 인형 사고싶었으나...

스스로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다음에 더 유치한걸 살테야.









진짜 작은 내방에 필요한것.

이층침대.


사실 이것보다 공주스러운 이층침대가 있었는데

너무 내스타일이라서 구경한다고 사진을 안찍은게 함정.


밑에 행거있었고 딱 공간활용에 좋게 꾸며놨었는데..

사진을 안찍어온게....한이된다!!

만약 내가 독립하게 된다면?

이런 이층침대를 꼭 살테야.








문제에 대한 설명은 짧고 간단하게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뭔가 이케아답다.







이 곳이 내가 정말 마음에 들어했었던 2층침대였던것같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있었지만 왜 사진은 안찍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아 넌 왜 거울만 찍었니?



우리도 곧 개인 화장대에 조명 뿅뿅달린거 사자!








식탁보...

우리집은 식탁이 있지만 쓰지않으므로

패쓰.









이케아에서 잘 찾아보면 이렇게 스캔하는 곳이 있다.

가격을 확인할수 있다능.









빵공주가 지나갈수 없는

컵케익인형.

이거 진짜 사고싶었다.

하지만 이런걸 전시할수있는 공간이 없다.


그리고 이걸 살만큼 내가 그렇게 유치하진 않다.


근데

내가 조카가 있었다면 이거 분명히 샀을것같다.








애정이는 이곳에서 인형을 사려고 했지만

결국 사지않았다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게 없었기때문.

그래도 고슴도치는 은근 귀여운듯?








내가 좋아하는 부엉이.

어릴때 아마도 부엉이에 관련된 인형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기억일뿐.

나는 어릴때 인형같은건 다 집어던졌으니....^^

유일하게 어릴때 좋아했던 인형은 텔레토비!!

내가 초딩땐 텔레토비인형이 완전 유행이였는데...

내가 사달라고 말하기도전에 엄마가 마트에서 오빠꺼랑 내꺼 보라돌이랑 뽀를 사줬었다.

오빠가 먼저 뽀를 갖고싶다길래 나는 대빵 보라돌이를 가졌고 그건 동전지갑처럼 쓸수있었는데 초딩가방에 달고다녔다.


다시 보라돌이인형을 가지고싶다.






개구리왕자!!

개굴개굴









예쁜 액자를 가지고싶어했던 

애정이.

넣을 사진은 있는거냐.

곧 내가 뽑아줄테니 액자 이쁜거사서 넣어놓아라능!!







수건이 색깔별로 늘어져있다.


수건의 질은 그냥 보통.








그리고 작은 캔들을 넣어서 사용가능한 캔들홀더

나는 파스텔색이 마음에 드는데

사실 이날은 실버가 마음에 들어서

애정이가 또 사려고하길래 실버사라고ㅋㅋㅋ꼬심.







이건 애정이가 중국에서 잠깐 살동안 이케아가서 사온것.

짐도 많은데 이걸 4갠가 들고왔다.


아무튼 캔들을 좋아하는 나는 이거받고 너무 기분좋아서 웃으며 사진찍었다.

나는 내가 가지고있는 색이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잘때 켜놓고자면 천장에 별이 비친다.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가자..

밑으로 내려가는데..큰 가구가 밑에서 팔고있다.


이곳을 또 뚜벅뚜벅 걸어가면 계산대.








큰 가구류는 미리 사진을 찍어두거나 메모하고 여기서 찾으면 된다.

그럼 조금 더 시간절약.







우린 많이 사지않았기때문에 셀프계산.







이케아는 가기전에 멤버십가입하고 가면 혜택이 많더라구요.

전 친구가 멤버십바코드가있어서 따로 만들지 않았는데 은근히 이케아도 통이 큰것같아요.


그이유는 밑에!







계산하고 식품쪽은 못갈것같았는데

캐리어를 보관하고있던 사물함에 산거 다 집어넣고 

식품쪽 구경했어요.

이케아 가기전부터 봤던 쿠키.


사고싶었지만

뭔가 사도 잘 안먹을것같다는 생각에 구입은 안했어요.











이케아멤버십 혜택.

미트볼을 공짜로 받았어요.

진짜 이케아 통이 너무큰듯.


친구랑 밥먹는거 계산하고 쿠폰받았는데 설마 2.5kg짜리를 공짜로 교환해가라고 할줄이야....


이케아 짱!










그리고 친구가 산 사진찍을때 좋은 식탁매트


한번 보자고하니깐

내가방을 올리고 사진을 찍는데

진짜 제품이 사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나도 따라살껄..

이제와서 후회


모던하우스에서 사야지 하니깐 거기가면 훨씬 비싸다고

이케아에서 사라고 말해준 애정이...

이제와서 난 후회중^_^


웃프다.







이케아 봉지 찝게를 900원주고 구입

10개 들어있는데 이걸 머리핀대신 쓰는중.

나는....머리 숱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



으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ㅣㅎ히히히








그리고 반반나누기 위해서 2개구입.

딸기향 은근히 굿잡!






마지막으로 애정이가 추천해준 BASTIS테이프클리너!

이거 진짜 방바닥에 머리카락쓸때 쓱쓱 굴리면 다 달라붙는다.

이거 진짜 좋은것같아요.

매일매일 방에 머리카락 떨어진거 청소하기 짱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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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월15일부터18일까지 서울에 다녀왔답니다.

그냥 기분전환하러 꼬우~

첫날엔 광명이케아 구경 실컷하기.

서울까지 혼자 버스타고가기는 싫었고 KTX는 타고싶은데 가격은 비싸고...

그래서 선택한건

청소년드림표.

2주전에 미리 예매했답니다.

딱 갈려고했던 시간에 할인하는 좌석이 있었기때문에 포항에서 광명까지 37000원에 결제했답니다.









동대구에서 가끔 집에올때 시간이 맞다면 그냥 기차타고 와버리는데 

퐝에서 어디갈때는 거의 버스를 이용해서

새로생긴 포항역에서 출발한건 처음.


집에서 가깝기때문에 여유롭게 도착해서 셔터눌러대기.









포항관광테마라는것이 있네요.

포항에 오면 죽도시장가서 회먹는게 짱이죠.








미리 코레일어플로 예매했기때문에 저는 표사는곳에서 줄서있을 필요가 없었답니다.

43분출발기차였는데 20분부터 가서 기차에 앉아있었답니다.










승차준비라고 되있었는데 기차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내려가봤더니 반대편에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전 6호차였기때문에 오른쪽으로 꼬우~






오송에 정차하는 기차는 처음타봤어요.

신경주에서 탈때는 동대구 대전 광명 서울역이였었는데...

아마도 호남선 환승을 위해서 정차하는게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에 오송가는거타고 익산한번 가봐야겠다능..^^

(그냥차타고가는게 더빠를것같다는 생각이..)










아무튼 광명 도착!

광명...내생각엔 서울역보다 더 큰것같은....


매번 지나가면서 봤지만 이렇게 큰 역일줄이야...

서편 동편으로 나뉘어져있어서 헤깔렸답니다ㅠㅠ

저는 동편에서 내려서 서편으로 갔어요.

1번출구로 나가야됬기에...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능.

친구가 1호선 광명행열차를 기다리는데...

광명행지하철은 진짜 시간을 잘맞춰서 가야되더라구요.

결국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고왔다죠....









무튼 친구기다리다가 결국 이케아에서 만나기로해서 혼자 지도켜서 찾으러 고고

가는길에 광명관광지.









1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으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보인답니다.

뭔가 그쪽인것같아서 그냥 걷기.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코스트코.







IKEA가 눈에 보이니

이제 그까지 걷기만하면되는데

한 10분안걸렸던것같아요.


이케아,롯데아울렛,코스트코가 모여있어서 

진짜 쇼핑하기 좋은곳인것같아요.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붙어있어요.

서로 들어갈수있게 연결도 되있더라구요.







친구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기때문에 이것저것 사진을 찍었답니다.












귀여운 말에 나도 타보고싶다능!!














홈 퍼니싱!!


이케아 넘나 크다.

최근에 새끼발가락이 사망했는데...

걸을수있을까...^^


딱 생각했죠.

분명히 나는 애정이한테 찡찡댈꺼다.

미리 예고하고 들어갔어요!

전 막둥이라서ㅋㅋㅋㅋㅋㅋ

같이 노는 친구들이 찡찡대는거 이해해준다능










이제 들어가볼까요!!







그전에 이케아 영업시간은 10:00 - 22:00


생각보다 진짜 오래해서 놀랬답니다.


근데 꼼꼼히 구경하려면 진짜 12시간할수있을듯...








낑낑대며 끌고온 캐리어 세굿빠!!

여기 보관함 무료예요.

이렇게 캐리어도 큰사물함이있고 작은사물함이 있었답니다.








이케아연필.

그리고 메모지.

우리에겐 이것도 짐이라서 제품을 기억하기위해서 저는 사진을 찍었답니다.









내 방 베란다에 놓으면 이쁘겠지만

현실은 창고..








요즘엔 꽃에 왜이렇게 눈길이 가는지...







쇼핑한지 몇분안됬지만 

편한 의자에는 막 앉아보는게 좋겠죠.







1번부터 27번까지 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이런거 모르고 친구가 가는데로 따라갔는데

잘못온것같다길래 뭔소리지 싶었는데

딱 이게 있더라구요.

무튼

보다가 배고파서 이케아레스토랑으로 꼬우!








빠르게 걸어서 레스토랑앞에 도착하니 시식행사를 하고있었어요.

이쑤시개도 스웨덴

뭔가 이쑤시개에도 이케아감성이 느껴졌답니다.

미트볼 막 너무맛있다는 아닌데 먹을만하다라고 느꼈답니다.






이날 미트볼 7900원에 1+1하고있었어요.

핵꿀.

먹을꺼 앞에서 둘다 결정장애.






카트에 트레이를 놓고도 뭐먹지??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감자샐러드가 먹고싶었고 연어김치볶음밥도 먹고싶었답니다.







디저트에 환장하는 저는

이번만큼은 참자....







참아서 초콜렛2개 겟!!

헤이즐넛초코더라구요.

100g인데 하나에 1000원!!

왜이렇게 싸냐며 두개사자고!







다양한 음료두 있었고 크레이피쉬도 있었어요.

크레이피쉬 뭔가 중국에서 먹었던 음식생각나서 먹고싶었지만

뭐....

그맛은 안날것같아서 패스!!







감자샐러드!!

따로 주문하려고 했지만

연어필레에 나오길래

연어필레로 주문.







깨끗하게 조리되고있는 이케아.









메인메뉴 정하고 디저트루!!


닭다리도 뜯고싶었지만 중간에 빵2개로 끝.







이케아 뭐야?

맛난게 왜이렇게 많은거니?


이러니 결정장애가 생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할때 콜라한잔해서 천원추가했답니다.

컵만있으면 무제한리필되요.


그리고 친구가 이케아 멤버십카드가 있어서 탄산한잔에 커피도 한잔무료더라구요.

커피 역시 무제한.


하지만 우린 커피안마시고 미란다를 마셨어요.






연어 듬뿍들어있는 김치볶음밥.

맛은 보통.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답니다.






연어필레.

뭔가 노란소스가 맛있어보였지만

그냥 그랬답니다.


그리고 감자샐러드.

제생각과 완전 반대.

전 조금 달달하고 그런 감자샐러드가 먹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달지않고 그냥 버터랑 섞은것만 같은 그런맛이였답니다.






시작은 상큼하게 샐러드로

그리고 후렌치후라이를 좋아하는 우리.

조금 따뜻했다면 더 맛있었을것같은데...


케챱은 셀프!


이번메뉴의 실수는 다 연어였다는것.

미트볼을 하나 시킬껄그랬나?






다먹고 안쪽 선반에 꽂으면 이케아 식사는 끝.

이제 다시 구경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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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기록하기위해 오늘은 2일차 병마용.

일단 중국인 친구 장양과 송지에게 감사를 하며...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시안여행하는 이유는 병마용보러 가기위함이라고 해도될만큼

시안에 여행가면 꼭 보고와야하는곳이죠.



신서유기를 보면서 저도 이곳에서의 추억이 다시 생각났답니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감동하고 또 감동했던 날.

아직도 그날의 공기,냄새 다 기억하고 있답니다.


anyway, 찍어온 사진 공유 start.







말 동상 앞에 서있는 민아.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람도 엄청많았고 설렘설렘 열매먹음.








벽에도 조각이 이쁘게 되있어요.







나 버리고 3명에서 잘걸어가넹>_<


이때까지만해도 몰랐죠.

반대편으로 갔어야했는데..

신나게 오르막 오르는중!







장양한테 이거 진짜야?

라고 물었는데

 

이거 진짜야...


엥??무서워 하며 가까이 가지도 못했답니다.

정말 진짜 가죽이였을까?

아직도 모르겠다.

여우목도리같은건 엄마한테 선물해주고싶음.








아무튼 이번엔 진짜로 들어가는 입구 찾아서 미니버스를 타기로했답니다.

한명에 5위안.

걷기싫어하는 송지와 저는 완전 좋은것!








여자가 운전한당~







4명에서 찍은사진은 이것뿐.

니하오 송지~

니꿔더 하오마!

중국어 공부해서 송지랑 중국어로 열심히 대화해보고 싶은 1인.

송지 다음에 나 중국놀러갈땐 지금보단 중국어 잘할꺼야.

너두 한국어 공부하고있어^^


아무튼

미니버스는 일정인원이 타야 출바알






박물관 들어가기전에 한컷!






두근두근 

일단 앞에서 사진부터 막 찍기시작!

이거 찍고있으니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훨씬 많다며






우와!!

그냥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거 자세히보면 사람 한명한명 표정도 다르고 제스쳐도 다르답니다.

이거 진짜 너무 신기해

ㅠㅠ







아직도 계속 발굴중.








처음 발굴될때는 이렇게 빨간색이래요.


어떻게 다시 황토색으로 변하는지 궁금하도다!







줄따라 걷다가 한국인 만났어요.

시안가서 처음본 한쿡인가족.


여러나라 사람들 진짜 많이오고 중국에서도 전국각지에서 온다고하더라구요.










이렇게 많이 매장되어있다네요.

진시황









이런 조각이 발굴되서 조립되는게 신기할뿐.















이곳이 우물을 파기위해 농부에게 발견된곳이라는것이 믿어지시나요?

발견하신 분은 

어느갱도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구경후 기념품사는곳 바로 옆에 앉아계시더라구요.

거기서 싸인을 하고계셨답니다.













































현재진행중

다음에 다시 놀러가면 더 많은 병사들을 볼수있겠죠?





















유네스코






새로운 갱도를 향해서~









나도 말타보고싶다.

최근에 여행지 찾아보면서 봤는데

에어부산타고 병마용여행가는 패키지 30~50만원정도 하던데

(대한항공왕복가격보다 쌈)

5년안에 다시 가볼예정인 병마용.

그때는 가족여행으루~

내가 2015년에 봤던 것과 얼마나 바껴있는지 보는것도 재미있을것같아요.

더 기본적인 중국어 공부를 하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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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콜로드에서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 어느날.








스테파니선생님과 스테이시언니와 내가!

놀기로한날.


기분좋아서 기숙사에서 한컷찍어보았어요.








기숙사옆에는 졸리비와 맥도날드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맥도날드보다는 졸리비를 선호!

졸리비 감자튀김 굿!

기숙사 뒤로 가면 JOLLIBEE Drive-Thru가 있답니다.








스테파니 선생님과 우여곡절끝에 연락이 닿아서 바로 지프니타고 전통시장으로 고고


마켓같은곳가면 항상 설레는건 저뿐인가요?


아!!!

여기 마켓에 소매치기가 엄청많다고하니!!조심 또조심하셔야합니다.

꼭 현지인과 함께 동행하는것을 추천!

가방은 항상 내몸앞에두고 지퍼쪽에 손을 갖다대고있는게 좋아요.







일단 스테이시언니와 저는 과일덕후.

언니방에 놀러가면 사과랑 별개다있다능...^^


젤먼저 눈에 띈건 과일가게!








처음보는 과일부터 진짜 넘나 신기한게 많았어요.

람부탄,리치,아보카도 등등









근데 이거 리치인듯리치아닌 리치같이 생긴...

맛은 리치랑 똑같았어요.

아무튼 스테이시언니!궁금증폭발

너무 먹고싶다며 몇개만 팔아라고 상인에게 말하니 

진짜 5개정도만 살수있게 해주더라구요.

바콜로드 상인 굿!







이제 전통시장 안으로 고고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되있어요.

나라별 쌀도 팔아서 좋은듯해요.








구경하다 발견한 계란가게.

진짜 흰계란본게 오랜만이라서 찍어봤답니다

여기 자주색 계란도 팔던데 그건 뭐 조금 다른거라고 하더라구요.








DVD파는 가게.

저는 888몰에서 디비디를 5장정도 구입해왔는데

거기서 재생을 안해보고 들고온게 넘나 후회되요.

지금 하나도 안나와서 못보고있어요ㅠㅠ


진짜 구입하기전에 거기에 있는 플레이어로 꼭!!꼭!!

재생해보고 구입하세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가게.

여기 진짜 천국인듯.

이런과자 먹어보지를 못해서 안사왔지만.

대량으로 싸게 팔고있답니다.







이거 어릴때 진짜 많이 먹었던건데....

집앞에 문방구가서 얼려져있는거 100원에 팔던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솔직히 사오고싶었지만....

냉장고가 없기에 패쓰~







이렇게 대용량!!


전통시장 방문할일있으시면 과자가게 꼭가보세요!

추억이 새록새록~







이제 기념품 가게로 고고!!








필리핀 지프니 모형이 있어요.

사촌동생만 어렸다면 진짜 사다주고싶을 장난감.

필리핀을 대표하는 이동수단











이런 틀에 조명을 넣어놓으면 진짜 분위기 있을것같아요.

캐리어에 넣지못하니깐..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해볼께요.






이제 과일맛 슬러쉬를 파는곳으로 가볼께요.






당야한 맛이 있었지만 

저희는 우베,망고,코코넛 구입했어요.







일단 우베는 제사랑이니깐 제꺼!

그리고 망고는 스테이시꺼

코코넛은 스테파니꺼!

진짜 필리핀가서 우베맛에 흠뻑빠져서ㅠㅠ

하...또먹고싶다.

더운날 우베슬러쉬를 들이키면 세상다가진기분.

이거 엄청 싸고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베가 짱이였다능!!

필리핀 향기가 그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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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 보러가는길!









일단 아침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배부터 든든히 채우고 출발!

2일차에는 중국인 친구 송지까지 합류했답니다^_^









무엇을 시켰는지 모르지만 

3명에서 30위안!!

넘나 저렴한것!









아이스 피크

ICE PEAK.


환타맛!









중국햄버거st.

뭔가 찐빵느낌의...

중국인이 간단한 식사할때 먹는데요.

맛은 그럭저럭!









중국에서는 면요리를 먹어야겠죠.

시안이 면요리가 유명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거 처음에 봤을때...악 내스타일아닌것같아!!

했지만.

뭔가 시큼한 식초향이 강했어요.

이것도 먹을만함..

신거 좋아하는분은 진짜 좋아하실듯해요.









이제 만둣국!

흠...

이건 또 뭐야.

간장이 많이 들어간 만둣국 느낌이예요.

뭔가...내입에는 짜다오~~










이제 배도 채웠으니 장양차로 고고!!

제 호텔이 시안시내우체국뒤에있었어요.

그래서 주차장도 엄청 컷다능.



이제 송지를 픽업하러 가볼까^_^










송지를 기다리고있는 우리는 송지집앞에 있는 대학교 구경하기로 했답니다.

링퉁구에있는 큰 대학교.


들어가는 입구부터 스케일이 클것같다는 이느낌적인 느낌.











넘나 날씨가 안좋았었던...

춥기는 엄청나게 추웠는데...

저 앞에 보이는 곳이 도서관!











민아는 중국대학교 도서관이 보고싶다며 룰루랄라

혼자 신났슴!!

그와중에 장양은 해맑음.

방학기간이라서 그런지 도서관문은 닫혀있었습니다.

민무룩..











이제 송지를 픽업했고

병마용으로 가는줄알았는데

진시황릉으로 먼저 데리고 가더라구요.

여기서 송지가 구해온 티켓으로 우리 4명다 무료입장.

넘나 행복한것.

중국은 입장료가 비싼데..^_^

송지오빠 고마워^^


(송지가 한살오빠임.하지만 중국이니깐 오빠란말안함.)








왔으니 인증샷은 찍어야겠죠.







니꿔더하오마~송지!


키가 180이 넘는송지는 이때까지만해도 해맑음.


아니.

우리 모두다 해맑았음.









길을 걷다보니 이런 조각상들도 있고 좋음.












끝이 안보이는 산책로에....

우리는 병마용갱가기도 전에 힘을 다뺏다고 한다.


진시황릉은 진짜 너무도 커요.

사실 이곳의 산에 진시황릉이 묻혀있다고 하던데 

진시황릉 내부에 수은이 흐르고 있어서 무덤을 파게되면 수은중독으로 사망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이 수은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설이 있네요ㅠㅠ


이제 한바퀴 다돌았으니 병마용갱을 보러 가야겠죠!










아침에 먹은것도 소화되고 힘도 뺏으니

입구에서 싸다싸다 라고 하시는 아줌마의 고구마를 샀어요.

아줌마 한국어 실력 짱!

싸다싸다, 천원천원 이라는 말에 장난으로 장양보다 아줌마가 한국어 잘한다며.

아마도 이곳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아줌마도 한국어를 잘하시나봐요.

고구마는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진짜 장양얼굴만한 고구마!!한화로 2000원정도였답니다.


 

2016/02/17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2일차 화청지(2015.1.25~30)


2016/01/16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1일차 회족거리(2015.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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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청지(Huaqing Hot Spring/池/)



중국어로는 화칭즈

2일차에 화청지,병마용갱,진시황릉 이 3곳에 다녀왔답니다.


일단 장양이 차로 저랑 제친구가 묵고있는 호텔로 와줬어요!

왜냐하면 시안시내에서 35km정도 떨어져있는 곳이였기때문.

진짜 장양 너무나도 고마워 ^_^


일단 저는 지식이 없는 상태로 그냥 양귀비가 목욕하던곳이라고만 알고 갔어요.

머릿속에 지식을 넣고갔다면 더 좋았을것을...



간략하게 화청지에 대한 설명을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왔답니다.


당현종()과 양귀비()의 연애시절에는 이곳이 매우 번성하였고, 당시 정치의 중심지가 되었다가, 안사의 난() 이후로 화칭츠[]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화칭츠 온천수의 수온은 43℃ 이다. 풍부한 광물질과 미량의 원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온천욕을 하기에 적합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칭츠 [Hua qing chi, 华清池(화청지)] (두산백과)





양귀비온천으로 유명한 화청지

병마용갱이 있는곳과 가까워서 필수코스예요!!




매표소 앞에서 찰칵.

중국은 이렇게 관광지에가면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서 진짜 너무 좋은것같아요.





이제 매표소로 걸어가볼까요~

저는 한국에서 그냥 쓰던 학생증을 들고다녔어요.

국제학생증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영어로 student identity가 적혀있었기 때문에 시안시내에서는 먹혔지만

이쪽은 안먹히더라능....

진짜 너무해!!





어쩔수없이 친구와 저는 80위안씩내고 중국인 장양은 40위안을 냈어요.

사실 장양도 한국학생인데ㅎㅎㅎㅎㅎ중국인 민증이 있으니 해주더라구요.

이곳에서 장양이 따져줬다능 ^_^

그래도 안되는건 어쩔수없었어요.

중국에 유학가있는 한국학생은 할인되요!


국제학생증을 가지고 가도 안해줄것같아요ㅠㅠ

아!

그리고 느낀건데 한국보다 관광지 입장료가 비싸요.

하지만.그만큼 볼거리가 많기때문에 돈이 아깝지는 않았답니다.




양귀비가 목욕을 끝내고 나오는 동상앞에서 찰칵!

일단 나 양귀비 엉덩이 만져봤다 라는 인증샷~





이곳은 

서안사변때 장제스가 구금되었던 화청궁 내의 오간청이예요.

뭔가 시안성벽입구같은 느낌이여서

찰칵찰칵!






날씨가 안좋았기때문에 사진이 흐린건 어쩔수없.......지만

그래도 넘나 잘꾸며져있는 화청지.






내가 좋아하는물꼬기들~









상점인데 문을 닫았어요.

사실 온천수나오는곳 옆에 상점이 있어서 거울을 구경하다가 사려고 또우샤우치엔이라고 외치고

못알아들으니 장양이 옆에서 흥정해주려고 했지만!!

성격급한 내가 그냥 달라고하니 장양이 비싸다고!

한국말해서 중국상인이 비싸게 파는거라고 저한테 너 말하지마!!라고 했다능.

그래서 결국 양귀비거울은 사오지 못했답니다.



 



나무에 온통 빨간색 띠~

중국인들은 빨간색을 너무나도 좋아하기때문에 ^^

소원나무에 엄청 걸어두네용!





저도 한국어로 소원적고 올껄그랬나봐요 ㅠㅠ











이곳은 현종 전용욕실 연화탕!





동전이 아주 많이 있는 이곳은 양귀비 전용욕실 해당탕(부용탕)이예요.

양귀비가 현종과 함께 목욕한곳이래요.

저도 전용욕실 있었으면하는.....

양귀비는 얼마나 좋았을까요?





장양한테 궁금한거 물어보는 민아!!

장양 아는 한국어 모두 동원해서 설명 진짜 잘했어요.

역시 중국의 엘리트.





향피우는 공간!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그런지 몇개 꽂혀있지 않았어요.










이제 나가자~




나가는 길에 

마지막은 역시 주전부리!

어두워지고 있었고 모두가 배가 고픈상태였기에

밀가루빵을 사서 나눠먹으면서 다시 시안시내로 go go했답니다.



안녕 화청지!

안녕 양귀비언니!



2016/01/16 - [여행놀이] - 중국(시안,서안)여행기-1일차 회족거리(2015.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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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리핀가서 간 첫 여행이자 마지막여행 시파와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꺼예요.

일단 필리핀에서 말레이시아와 매우 가깝기때문에 말레이시아 친구들 만나러 가볼까 잠깐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혼자가기에는 너무 무서웠기에...포기했었죠.

사실 그게 지금은 제일 큰 후회.



한국에서 쿠알라룸프루까지 6시간정도 비행해야되기때문에....

쉽게 못가고있어요.


제 계획은

10년안에 아미라와 재회.

(보은이도 같은 생각이였으면 좋겠다.)





이제 여자들끼리 시파와이 여행기 시작!



마지막 전 주에 막내 신옥이가 잠자는 숙소부터 가는길 예상경비 등 모든걸 맡아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지금도 신옥이한테 넘나 고마움♥

막내가 똑뿌러져서 돈도 함부로 안쓰고 진짜 알뜰 여행했답니다.



 




일단 택시2대를 잡아서 사우스터미널로 고고


가서 무작정 우리 시파와이간다고 산타클로스가는 버스뭐냐고 묻기시작.


그결과 바로 앞에있는 버스 타라고해서 탑승했어요.







일단 버스탑승 인증사진을 찍었답니다.


넘나 신나는것!


차안에는 티비도 나와요^_^

못알아들으니 이어폰으로 한국노래 들어야죠!






한 2~3시간정도 달리기때문에 

한번쉬었다간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안개가 자욱해서 사실 조금 심장 졸였답니다.


길폭도 좁아서ㅠㅠ






잠깐잠깐 승객을 태울때 찍은사진들.







그냥 이런곳에서 피크닉하고 싶은 생각뿐.


솔직히 가는길 자체가 설레고 좋았어요.

풍경감상한다고 시간가는줄 몰랐다능.







산타클로스에서 내려서

지프니를 찾았더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토바이탔어요.

그냥 시파와이라고하면 다 알아들어서 모셔다줍니다.



이사진은 선착장에서 짐정리한다고 앉아있는데

필리핀 꼬마들이 와서 원달라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냥 영어로 나 돈없다고

먹을꺼라도 있었으면 줬을텐데ㅠㅠ



꼬마들 엄마는 배타고 일하러 나가셨다고 하더라구요!!







드디어 통통배 탑승.

사실 배멀미할까 두려웠지만

정말 가까워서 멀미할 틈이 없음.







도착이 가까워질수록 조업하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

신나서 소리지르니 

필리피나가 비콰이엇~~이라고해서

의기소침.

소심한 저는 얌전히 있었답니다.







선착장에 내리면 기사들이 기다리고 계심.


이번에도 2개로 나눠서 타고 고고

목적지 말 안해도 알아서 데려다 주심.


그리고 나가는날 시간말하고 데리러 와달라하면 데리러 오십니다.







sipaway divers.


스킨스쿠버 못한게 또 한이되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스노쿨링은 했으니.


스노쿨링 사진이없어서 아쉽 ㅠㅠ

구명조끼입고도 못놀고있으니 다이버가 와서 손으로 끌어주셨답니다.

완전 감사ㅠㅠ

덕분에 니모봤어요!!


진짜 저 니모영화 완전 사랑하는데 실제로 말미잘에 살고있는 니모보고 감동ㅠㅠ



하지만 스토쿨링할때 해파리 조심하셔야되요ㅠㅠ

선경이언니 해파리에 쏘여서ㅠㅠ손이 부어올랐어요!

거기서 응급처치로 식초를 막 손에 부어준답니다.








위스퍼링 팜리조트 휴지통도 넘나이쁨.

뭔가 이거보면 캐리비안해적생각나는건 나뿐인가.






















생각보다 너무 잘꾸며져있어서 감동.


작은 동물원도 있답니다.






이제 체크인하러 고고

7명이였기에 3명 4명으로 나눠서 잤어요.









이렇게 깔끔하게 방이있답니다.






해먹도 있어서 저기서 막 신선놀음했어요.



돌+I 사진도 찍구!








그냥 딱 동남아 느낌 물씬.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나도 좋은것.








샤워실 or 화장실.














포커스가 나갔지만 

이런 느낌이 더 좋아요.






















길도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 놓고 진짜 짱!







사진찍으러 고고!







이렇게 얕은곳이 시간이 지나면 바닷물로 가득차요ㅠㅠ







밥먹는곳에서 게임!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나요ㅠㅠ







같은 사이즈 다른느낌.

스프라이트 두개다 237ml랍니다.







밥도 이렇게 이쁜통에 담아서 줘서 밥맛UP.








피자 소스와 

보드카같은건 방에서 시켜먹을수도 있답니다. 






내사랑 하와이안피자!

혼자 클리어 할수있습니다.


필리핀가서 하와이안피자에 완전 반해서 요즘도 피자시켜먹을때

파인애플 잔뜩 추가해서 먹는답니다.






후식은 과일!

역시 수박이죠잉~






리조트 안에있는 수영장!


물속에서 눈뜨고 볼려고 수경도 챙겨갔어요!






바콜로드로가는길!

기분 좋다오~

2년전인데...

지금 피부랑 완전 달라진 이유쫌.

썬크림만 발라도 좋았던 시절이 있었네요.







깨알 디카파우치 자랑

일본인 친구 리카와 제가 가지고있던 코카콜라파우치와 교환.


이런사진 내가봐도 돌아이.

^^

하지만 이런게 또 추억이니깐이라고 합리화시키며~


시파와이의 추억 끝!!


진짜 남자친구생기면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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