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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맛집

대구대에서 마지막 식사는 통큰감자탕으로 결정!

원룸에서 출발하였기에 뒷문으로 들어갔어요.

씨옌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씨옌탕수육도 진짜 맛있었는데..츄릅

뒷문 입구

뼈해장국,감자탕

맛제일주의 통큰 감자탕!

통큰감자탕 가격

저는 여자2명 남자2명에서 감자탕 전골 소(3인)시켜서 먹었답니다.

남자끼리가면 인원수에 맞게 먹고 뼈추가 공짜로 먹는게 이득일듯.

하지만 전 뼈2개정도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전골소에는 뼈7개들어가있어요.

친구랑 둘이서 갈땐 뼈해장국2개시켜서 먹는편이예요.

전골은 자이언트 볶음밥먹기위해서 시켰는데 결론은 볶음밥안먹었다능ㅠㅠ

드디어 나왔다요!

밥을 4공기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엄청 배고파서ㅠㅠ

일단 깻잎듬뿍!

팽이버섯,감자는 한개 들어있더라구요.

여기는 깍두기가 진짜 맛있어요!!

달달하고 꿀조합.

먹다가 수제비도 공짜로 추가할수있답니다.

핵이득!!

제일이득은 라면사리!

이것또한 무료!

역시 손하나 까딱안하는전 조용히 지켜봅니다.

미쑤배가 뒤적이는거 사진만 잘찍으면 된다능^^

그와중에 테디는 세븐나이츠

덕후시키

익었으면 빨리 먹자!

정신없이 먹고

라면사리 투하!

라면사리는 2개넣어서 먹었구요

전골육수는 리필가능해요.

이렇게 먹었더니 배불러서 밖으로 나왔어요.

진짜 해장용으로 짱짱!

술마신다음날 가면 진짜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예요.

통큰감자탕 구웃~

얼마전 서점을 갔다가 깜짝 놀란 1인.

이번엔 잡지가 생각보다 빨리 나왔더라구요.

아는 동생말로는 2월에 잡지가 평소보다 빨리 발행된다며

믿거나 말거나

여튼!

잡지부록도 인터넷이랑 거의 똑같길래 인터넷으로 한권사서 배송비 붙는거보단

서점에서 한권사는게 이득이길래

아는동생은 잡지를 구입했답니다.

잡지는 부록보고 사는거라며.

저는 개인적으로 부록이 없을땐 나일론을 잘 보는편이예요.

이번에 코스모 폴리탄 록시땅의 시어버터 3종세트가 제 마음엔 쏙들더라구요.

하지만 요즘 화장품이 넘쳐나는 관계로 부들부들하며 겨우 참아냈어요.

아는동생은 싱글즈를 구입했답니다.

생각보다 엄청 큰 장지갑.

카드도 가로로넣는것이 아니라 세로로 넣더라구요.

이게 진짜 가죽이였으면 진짜 몇시간안에 품절됬을것같다는 생각이...

인조지만 괜찮은것 같았어요.

집앞에 마실나갈때 쓸꺼라며ㅎㅎ집앞용으로 짱인듯!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스타벅스 원두

얼마전 생일에 필리핀갔이같던 선경이언니가 기프트콘을 선물로 줬어요.

음료쿠폰을 줬는데 집에서 더 맛있게 즐기기위해서 돈을 추가해서 원두로 변경!

제가 구입한건 과테말라 까시 씨에로!

원두는 직접 갈아서 다시 봉지에 넣어준답니다.

250g에 18000원이예요.

저는 칸타타에서 드립용으로 사먹는 편인데

스타벅스꺼 엄청 기대했다죠.

또 마음에 드는건 한정판매

저는 한정판매라는 말이 들어가면 왠지 더 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져요^_^

사실 이거 구입한 결정적 계기는 유투브를 봤는데 과테말라원두를 선택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향도 맡아보니 좋았구요.

2016년 7월 30일까지 유통기한이니 넉넉하게 먹을수 있을것같아요.

원두는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답니다.

칸타타에서 받은 커피여과지.

컵과 도자기드리퍼를 준비해줍니다.

요렇게 구멍이 뽕뽕!

원두를 원하는 만큼 넣어줍니다.

전 사실 칸타타원두를 연한걸 마셔서 별생각없이 한스푼 다채워서 넣고

왕후회.

생각보다 저에겐 많이 진했답니다.

전 처음에 원두를 확 적셔주고 물이 다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려줘요.

그리고 두번째!

커피거품이 대박!

신선한 원두라는걸 증명!

이건 마치 사약!

물을 가득채워서 마셔도

이건 회복 불가능이더라구요.

하지만 향은 진짜 좋아요.

그리고 적당히 농도를 조절하면 커피전문점에서 사먹는 아메리카노보다

 더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다음에 마실땐 반스푼이 제겐 적당할것같아요.

한스드림에서 사왔던 크림치즈 카스테라와 함께 즐기니

딱 먹을만 하더라구요.

달달함과 쓴맛의 조화.

GS25편의점에서 구입한 델리만쥬.

이거 지하철역에 가야지 먹을수있는데ㅠㅠ

포항엔 지하철이없어요.

그래서 북부해수욕장에 있는 씨유에 델리만주 직접 구워서 파는데 델리만쥬를 먹자고 그까지 가기는 무리고 해서 먹고싶을땐 참아야했는데

이제 편의점에 이렇게 팔더라구요.

사실 직접 구워서파는것보단 훨씬 맛없지만

그래도 먹고싶을땐 이렇게 즐길수있게 되었어요.

신전떡볶이에 빠지게 된건....

토익스피킹학원을 다니며 시작됬죠.

거기서 만난 동생의 소개로 교보생명앞 신전으로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간듯.

이제 학원을 안다니니깐 찾기시작한 주변의 신전떡볶이.

보은이가 시내에도 생겼다길래 보은이랑 먼저가서 메뉴판 찍어서 집으로 왔어요.

시내 신전떡볶이 위치는 버스정류장 앞!

굉장히 찾기 쉬워요^_^

일단 17일날 오빠랑 집에서 뭐먹지 하다가

제가 떡볶이 먹자고해서 배달시켰어요.

저는 우현동에살고있기 때문에 배달안될줄알았는데

15000원이상하면 배달된다기에 

신전김밥을 추가로 시켜서 딱 15000원맞췄답니다.

배달시키니 제대로 즐기는 방법까지 적혀있네요!

전 매운걸 싫어하기에 순한맛으로 2인분 시키고

집에있는 피자치즈를 넣어서 먹었답니다.

일단 신전떡볶이는 튀김이 갑이자나요!

특히 오뎅튀김.

이건 진짜 사랑입니다.

신전떡볶이를 먹고싶어서 시킨다기보다 저는 오뎅튀김을 먹고싶어서 사먹는 편이예요.

오징어튀김도 진짜 길어서 돈이 안아까울정도.

그리고 오빠도 극찬한 단호박튀김에

여튼 파티다!!

집에있는 치즈를 먹을만큼 뿌려주었어요.

배달오는동안 많이 식지 않았기에 치즈가 잘녹아주더라구요.

그래도 치즈는 매장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치즈스틱!

여기 치즈스틱 2개에 1000원이예요.

진짜 저렴한데 치즈가 듬뿍들어있답니다.

진짜 맛있어요!

2개시키길 잘한듯^^

마지막!

신전김밥.

이거 진짜 매워요

오빠말로는 맛다시맛?

여튼 군대에서먹는 맛다시에 비벼먹는 맛이래요.

맛다시라고 아주 확신을 하더라구요.

근데 매워서 두개먹고 포기.

중앙점 신전떡볶이 메뉴예요.

가격 참고하세요 ^_^

매장은 최근에 오픈해서 깔끔하고 커요.

앉아서 먹을 공간이 많아서 좋다능!

냅킨은 테이블 밑에 있답니다

친한 동생민서랑 둘이서 시내구경하고 먹었답니다.

3일만에 다시 먹는 신전!

이날의 목적은 튀김 털기!

상큼하게 주시쿨 복숭아로 시작!

주시쿨 맛은 선택가능하답니다.

컵에 얼음 동동띄워서 먹는 쿨피스는 최고죠~

주문한것이 다나왔네요.

사장님이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셔서 좋아요!

집에서 먹을때도 튀김은 바삭했지만 

역시 매장와서 먹는걸 따라갈순없겠죠.

떡볶이는 역시나 순한맛!

포장보다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오징어튀김은 가위로 잘라주시더라구요!

역시나 맛있는 튀김들.

신전은 떡볶이 국물에 튀김을 찍어먹을때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전 신전떡볶이 모든 튀김을 추천하고싶습니다!!

진짜 한번 먹으면 빠질수밖에 없는 신전떡볶이 ♥

보은이가 미국에서 돌아왔으니 곧 신전떡볶이를 먹으러 갈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