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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가보고싶었던 중국에 가다.

2015년 휴학중이던 저는 배스킨라빈스에서 알바를 해서 해외여행 갈 돈을 모았어요.

알바비로 갈 첫여행지는 西安(XIAN)서안OR시안이라고 불리우는곳

최근에는 신서유기에 나와서 완전 핫해진곳!

저는 쮸빠찌에가 가보기전에 여행하고 온 그곳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뱅기사진은 중국갈때 찍은게 없는관계로 필리핀갈때 찍어놓은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일단 중국에 가게된 썰을 풀어보자면 제 학교친구인 장양이라는 중국인친구가 초대해서 가보게되었어요.

몇년을 봐왓는데 급하게 4학년1학기때 친해졌어요.

그래서 휴학하고도 꾸준히 연락한 결과 중국어 하나도 못하는 제가 친한친구와 함께 중국에 가게 되었어요.

ANYWAY, 에어부산은 시간이 안좋지만 김해공항에서 출발하고 가격이싸다는 장점이 있었고

대한항공은 시간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하지만 알바로 돈을 모아놓은저는 시간좋은걸로 선택!

인천공항에서 9시 20분에 출발해서 11시45분에 도착했어요.

요즘에 심천항공도 오픈해서 싸고 좋은 시간대에 이용가능하실거예요.


일단 가기전까지 입국심사가 마음에 계속 걸렸었는데 걱정할 필요조차 없었답니다.

일단 짐을 찾고 와이파이 잡는다고 혼자 깐죽대다가 결국안잡혀서 그냥 한국인들가는길로 나갔는데 

장양이 딱 눈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장양차를 타고 편하게 숙소로

숙소는 아고다를 이용해서 시안벨타워유스호스텔에 잡았어요.

진짜 딱 시안시내 중심가에 있었는데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게 싸서 중국인도 엄지척을 했다능....

저보고 대단하다고...자기도 그렇게 싼곳 못찾는다고...>_<

일단 배가 고팟던 저는 장양이랑 친구랑 같이 회족거리(이슬람거리)의 한 음식점으로 갔어요.





일단 음식에대한 무서움이 있던 저는 면이 유명한 시안의 비빔국수를 먹었어요.

면의 느낌은 뭔가 색다른느낌이였어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신기한 느낌...

양념은 신맛이 살짝 과하지만 한국인 입맛에 100%맞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중국이름은 잘모른답니다.

여기서 TIP.사진보여주고 그냥 똑같은거 달라고 바디랭귀지하면 의사소통됩니다.

중국갈때 제가 아는 말은 또우샤우치엔,쎄쎄,뚜이부치,한궈런 이게 다였는데도 의사소통 문제 없습니다.





회족거리에서 제일 잘나가는 인기음식이 아닌가싶습니다. 

이건 양로우 파오모

양고기로 된것이 있고 소고기로 된것이 있어요.

시안에서의 첫끼!!

중국음식이란 이런것이구나.......그렇게 제입에 맞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자극적인 향신료때문에 음....미안하지만 못먹겠더라구요.

양고기의 특유의 향때문에 더 못먹었어요.

소고기로된건.....그래도 조금 먹었어요.





빵을 찢어서 만들고 당면,두부,고기가 들어가는것 같았어요.

향신료에 강하신분이라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대륙의 클라스....

음료수가....물병크기야....

맛은 체리코크맛?

저는 탄산을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진짜 1/10정도 마시고온듯해요...





처음으로 내입맛에 합격한것.

견과류죽.

안에 대추,땅콩,쌀 등등이 들었는데 달달하니 그나마 제일 맛있더라구요.

첫맛은 음...이게뭐지?하게 되는 그런맛이지만 먹을수록 중독되고 있는 나 





한국가기전에 꼭 먹는다했던 요거트....

나이거 왜 못사먹고왔지?

완전 요거트 덕훈데....

이걸 못먹고 온게 한이 되어서 다시 한번 중국가야겠다며.....


 



사진이 뒤죽박죽

밥먹고나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구경시작하자 친구들아






길가다가 발목을 잡은 여러가지 소스들

음...이거뭐야?라고 물으니 바로 하나 사주는 장양

그냥 일단 먹어보래요.





무슨 호떡같이....생겨가지고

떡같은 식감

정말 맛있어요!!!

진짜 회족거리가시면 사먹어야할 간식거리!!


짱짱짱 




길가면 흔하게 볼수있는 기념품(souvenir)

가격은 천차만별이겠죠?

흥정 싸움에서 지면안됩니다.

저는 그냥 구경만하고 지나쳤어요.




장갑을 끼고 계신분이 엿을 잡아당길 준비를 하고계십니다.

회족거리에서 아쉬웠던게 엿을 사먹어보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여러가지의 엿을 판매하고 있으니 여행가게 되신다면 구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족거리 사진을 보면 후회되는게 왜이렇게 많은거죠?

홍시호떡.....

홍시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도 못먹고왔어요.....으아악!!!!!!

다음에가면 못먹고온거 꼭 먹고온다.





이건 구매하고 싶었지만 한국오면 다 찌그러져있을거란걸....

나의 성격을 내가 잘 알기때문에 구매는 놉!!

절대 하면 안되죠.....


그냥 눈으로 즐거우면 되는것!





이렇게 중국 회족거리탐방은 끝!

조금만 공기가 좋았다면 더 선명한 사진을 건질수 있었을텐데..

다음엔 날씨 좋을때 장양이 중국으로 come back하면 서프라이즈로 가던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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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방으로 보고있는 백종원의 3대천왕!

제가 격하게 좋아하는 육회비빔밥

토렴비빔밤.....백종원이 말하는 비빈밥

밥이 비벼서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익산 황등시장에 있는 비빔밥을 먹으러 아침11시부터 걸어갔아요.






걸어가는길에 아스팔트위에 꽃이 너무 이뻐서 찰칵..


시골에가면 셔터누르는것부터 하루가 시작되요.





11월에 촬영한 가을하늘

정말 높쥬?


아멜리아처럼 비행을 하고싶어져요





한 10분 부지런히 걸어서 도착한 황등 풍물시장..

예전같이 활성화되있진 않지만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만날수있는곳이예요.






꼬끼오꼬꼬꼬꼬꼬

할머니집에서 제사지낼때 사용하는 닭.

어릴때 닭잡는걸 한번 본적있는데 그날 제사상에 올라온 닭은 진짜 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어린 저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답니다.


그래도 닭은 사랑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시장비빔밥.

진미식당갈까 생각해봤지만 그래도 티비에 직접나와서 요리한게 더 맛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장비빔밥으로 갔어요.

티비에 나와서 그런지 11시가 살짝 넘은 시간인데도 20분을 줄서서 기다렸어요.

할머니랑 엄마는 시장구경을 하러 가셨고 저혼자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되었죠.

대학생들도 단체로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능.....






대를 잇고 계시는 아드님

맛은 똑같겠죠?






쉴틈없이 비비고 계시는 사장님!!

티비에서 봤던 사장님이 계셨답니다.

주방안에서는 사장님의 어머니가 도와주고 계셨어요.

저희 할머니와 아는 분이 셨다능....>_<






눈에 보이는곳에서 조리를 하고 계신답니다.




순대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아빠가 순대를 좋아하시는데 아빠랑은 같이 안갔으므로 할머니,엄마,나

육회비빔밥 3개를 시켰어요.





백종원의 3대 천왕 시장비빔밥!!!

계산대에 너무 가려져있어서 개인적으로 어디다 걸어주고 싶어요.





손님이 많아서 바로바로 옆에서 설거지를 하셔요.

물은 셀프!!





일단 뜨끈한 국부터 한입!!

전 개인적으로 국은 제스탈이 아니였어요



이걸 기다렸지!!!!

평소 육회비빔밥을 좋아하는 제게 딱!!

진짜 많이 올려주신답니다.

전라도 가면 좋은이유가 양념이 진짜 너무 맛있어요.






이렇게 나오는게 7000원!!!

가격도 정말 적당한것 같고 일단 제일 좋았던건 간이 심심해서 좋았어요.

음식점에 가서 많이하는 말이 짜다 짜다 짜다를 달고사는 제게 진짜 딱좋은 느낌!!

이번 설에 할무니집가면 진미식당도 탐방하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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