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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문득 그리워지는밤.

겨울이니 더 생각나는 동남아시아의 추억.

필리핀 썰 제 1탄 먹는것.







여기 있는 졸리비 스파게티가 1순위로 생각나요.

필리핀 하면 졸리비아닙니까.

졸리비 스파게티, 졸리비 감자튀김은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동안 활력소 같은 존재였어요.

스파게티 소스도 진짜 딱 맛있고 저기 들어있는 빨간햄도 완전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저기 있는 닭다리

굉장히 짜지만 맛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저는 어학연수로 필리핀에 갔었기때문에 졸리비에서 현지인들에게 말을 엄청 많이 걸었어요.

그냥 졸리비에 친구사귀러갈정도?

아무튼 와이파이 비밀번호 아는데도 라살대학교 교복입고있는 학생들에게 가서 여기 와이파이 비밀번호 아냐고

말이라도 한마디 더 하고 좋은 추억이 있는 졸리비.

진짜 꼭 스파게티 먹으러 한번 더 가야되는 졸리비!



 




그리고 두번째!

레이즈~

lays seaweed.

이건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자나...

필리핀에 있는 과자중에서 비싼편에 속하지만

그냥 한번먹으면 빠져나올수 없어요.

참고로 저는 감자칩을 일주일에 3번은 먹는 편이랍니다.


Lays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과자예요.

조만간 아는 동생이 보라카이에 놀러간다고 했는데....>_<

부탁 각 입니다.






이건 처음에 자몽인줄알고 구입.

근데 알고보니 이름이 포멜로.

(POMELO PEE)

BACOLOD SM MALL에서 포멜로 구입가능합니다.






자몽이랑 별 차이 없어요.

저는 과일을 좋아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다 까서 포장되어 있어서 완전 편리 한것같아요.







한국에 없는 바나나.

너무 신기해서 찍어 보았어요.

진짜 저건 구워서 먹는건가?라는 생각이...

사실 이거 노랗게 변한거 리어카 지나갈때 한번 사먹어봤는데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익으면 먹어야지 해놓고 기숙사에 나뒀더니...

곰팡이가 펴서 쓰레기 통으로...

필리핀이라고 바나나가 다 맛있는건 아니예요ㅠㅠ

필리핀에서 먹어본 바나나는 기숙사식당에서 나온 바나나가 제일 맛있었어요.


녹색이여도 맛있는 바나나







머랭한봉지에 42.5 페소

약 천원에 구입가능

저 머랭 진짜 좋아하는 편인데

몇개 먹으니깐 물려서 못먹겠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랑 같이 먹고싶어서 사갔는데

많이 못먹고 기숙사에 걸어가는길에

길가에 있는 아이에게 뺏겼어요.

그냥 손에 들고있었는데 낚아가더라능...

뭐 어짜피 안먹는거였으니깐...

기분좋게 줬어요.









이건 라살대학교 축제때 매일 사먹은 감자튀김.

이거 진짜 사랑입니다.

그냥 한국 양념감자랑 맛 똑같아요.

그자리에서 튀겨서 줘서 더 맛있고

매일 가니깐 사장님도 저 알아보시며 이야기 나눴어요.

축제가 끝나고 이제 먹을수 없다는 생각에 암울했었는데

한국돌아오기 일주일 전에 바콜로드 차이나타운 888에가서 이거 찾았다능...


여기 햄버거도 존맛.

그냥 여기 사장님.

저 다음에 갈때까지 제발 장사 계속하고 계세요ㅠㅠ









이망고는 기마라스 망고예요.

바콜로드와 기마라스가 근접해있기때문에 바콜로드 망고는 거의 기마라스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답니다.

한국오기전에 망고 10개정도사서 오기전에 폭풍흡입을 하고왔는데도 그립습니다.


사랑스러운 망고들아.

니가 나에게 준 달콤함을 잊을수가 없구나.

한국에서 사먹는 태국산 망고는 나에게 맞지 않구나.

한국에서 사먹는 필리핀 망고또한 현지꺼는 못따라가는것 같구나.

필리핀 바콜로드 망고야.

먹고싶단다.

니가 짱이야 >_<






완전 즐겨먹던 과자들

특히.

로아커웨하스...

사랑입니다.

이거 진짜 필리핀에서도 싼편은 아니였지만

한국에는 이렇게 안파니깐

로빈손쇼핑몰가면 한두개씩 사먹었던 기억이....

사실 이때 한창 로아커에 미쳐있었어서....

아무튼 이렇게 필리핀생활이 그리워 지는 밤.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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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은 절대로 안하겠다는 저는 3년전 염색으로 머리엉킴을 경험후 파마는 해도 염색은 절대 하기 싫어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갑자기 레드브라운 계열로 염색을 하고싶어 졌어요.

그냥 미용실에가서 염색을 하는것이 머리카락 손상을 막는 방법중 최고이지만 

그냥 집에서 셀프염색이 하고싶었고 2일 머리를 안감고 있었기때문에 그냥 당장 올리브영가서 염색약을 사고있었답니다.

작년 겨울 학교에서 친구가 염색을 집에서 한달에 2~3번하는 대단한 것을 보아왔기때문에 

그걸 또 도와주고 있었기때문에 

무의식중에 저도 해보고 싶었나봐요.


아무튼 엄마와 함께 시내에 있는 올리브영에 갈예정이였지만

엄마가 아주 귀찮아하는것을 목격하고 그냥 자주가는 탑마트에서 사기로 결정.



올리브영에 갔으면 동성제약에서 새로나온 리얼밀크 스윗로즈로 살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우유단백질로 염색후에도 모발이 부드럽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지엔 리얼밀크 스윗로즈 후기있습니다!▼

2016/02/07 - [일상놀이/뷰티놀이] - 손상없는 셀프염색/이지엔리얼밀크헤어컬러/밀크스윗로즈 같이 염색해요.



하지만 탑마트로 간 저는 이것저것 고민했는데 레드계열은 미장센 헬로버블염색약이랑 케라시스 버블이랑 두개가 있었어요.

제 친구가 헬로버블은 머리가 많이 상한다고 해서 그냥 케라시스로 구입했어요.

가격대는 세일해서 5천원 후반대로 구매하였답니다.





















마음에 드는건 염색모발 영양, 염색 컨디셔닝의 2중효과

그리고 검은콩 성분, 커피 추출물이였답니다.











저의 모발은 자연갈색모발에서 흑색모발 사이인것같아요.


딱 에프터에 제가 원하는 색이 나와있길래 구입











구성품은 요렇게 들어있어요.

이 염색약이 좋았던건

저기 보이는 작은 앰플때문


앰플에서 러블리한 향이 솔솔~

친구 염색하는거 보았을때도 앰플을 막 집어넣는걸 보아왔기때문에

앰플이 머리카락을 덜 상하게 해줄꺼라고 믿고 

병에 들어있는 3가지를 한꺼번에 혼합해서 쉐킷쉐킷!










음..일단 향은 별로 좋지 않았어요.

이렇게 꾹 짜면 혼합된 염색약이 나온답니다.

버블버블 두근두근

시간이 지나면 보라색으로 변하는것을 경험할수 있었어요.









염색전에 머리가 엉키지 않게 많이 빗어주는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잘 안입는 옷이나 집에서만 입는 더러워져도 상관없는 옷으로 갈아입고 시작해야되요.


일단 제 모발길이는 딱 가슴 위쪽까지 오구요 머리숱 더럽게 없고 모발 끝쪽이 조금 상해 있는 상태예요.

그리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남들보다 염색하면 몇배로 상하는것을 경험했어요.


 저는 셀프염색을 하려고 했지만 어쩔수 없이 엄마의 도움을 받았어요.


이제 염색약 도포를 시작해 볼까요?










두피와 가까운곳은 최대한 마지막에 하려고 두피에서 떨어진 곳부터 도포를 시작해요.









너무 많이 비비면 머리결이 많이 상하니깐 

살짝살짝 염색약을 발라주는게 중요하답니다.

꼼꼼히 발라주고도 저는 1/3정도의 염색약이 남았어요.









여기서 잔머리는 꼼꼼히 하기 힘드니깐 엄마의 팁!

안쓰는 칫솔로 잔머리까지 완벽하게 발라주었답니다.


칫솔로 살살문지르면 머리결도 덜상하고 진짜 짱이예요.








옷위에 두루고 있던 비닐을 헤어캡으로 변신시키는 놀라운 엄마.



이제부터 30분 기다려야되요.

저는 25분쯤에 간지러워서 바로 머리 감으러 고고



일단 머리를 물로 헹구는 동안 포도즙이 내머리에서 나오는것을 경험했답니다.

한 5분 물색이 연해질때까지 헹궈줬어요.

그리고 일반 샴푸보단 좋겠지 하며 엄마가 미용실에서 사온 샴푸를 사용했어요.

그런데....

샴푸를 사용하자마자

머리가 푸석해지는 느낌은 뭐죠?

샴푸하기전에는 머리결이 탱탱했었는데 샴푸후

염색후 손상이 많이 된건가?라고 생각했답니다.


역시 집에서는 염색하면 안된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어요.


일단 여기서 제일중요한 마지막 트린트먼트 단계.









펌 염색 직후 사용하는 살롱 클리닉 앰플

이거 완전 강추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퍼펙트 리페어

고영양 앰플이예요.










이거 엄마가 아리따움에서 50%할때 구입한 제품이예요.

그래서 가격은 7500원주고 구입했었던걸로 기억해요.


이미 엄마가 한개를 써보시고 너무 좋다고 하셔서

저도 믿고 써보기로.


시술직후 극심하게 손상된 모발 집중케어!

그래서 원래 염색약에 들어있던거 안쓰고 이걸 사용했어요.









이거 2/3정도 머리에 도포한것 같아요.

헤어캡씌우고 10분정도 방치해뒀어요.

일단 3일간 꾸준히 쓸예정입니다.


샴푸할때 푸석푸석했던 머리가 이거 쓰고 바로 머리카락이 쫙쫙내려가는것을 경험했답니다.


역시 미쟝센 리페어는 짱이랍니다.

이건 진짜 셀프염색에서 필수품!

미용실가서 클리닉안받아도 될 정도로 좋아요.







이제 머리 말리고 플래쉬 터트려서 사진찍었어요.


생각보다 밝게 나왔지만

완전 만족해요.

염색약도 집에서 한것치고 생각보다 손상이 없어서 만족했답니다.







촤르르 붉은 빛!





이제 마지막으로 물기가 살짝있는 상태로 극손상 모발용 파워 k 헤어오일을 발라줍니다.

이것도 물건인것같아요.

진짜 강추!!

미쟝센 헤어에센스는 뭐 믿고바르니깐 강력추천합니다.


염색은 하고나서 관리가 제일 중요해요.

일단 꾸준히 헤어오일,헤어에센스,트린트먼트,헤어앰플,헤어단백질을 사용해주어야지만

머리결이 상하는것을 막을수있어요.

하고나서 머리결이 부드럽다고 관리를 소홀히하면 바로 엉킴과 머리결 상함이 시작되니 

머리카락관리 정말 열심히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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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면 생각나는것!

대표적으로 포스코, 과메기가 있죠.

오늘은 부쩍 추워진날 생각이 많이 나는 음식 과메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TIP,과메기는 따뜻한날 먹게되면 탈날확률이 높다고 해요.








포항 구룡포 과메기는 완전 유명하죠.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로 많이 먹는 편이예요.

요즘 뉴스에 타이완산 꽁치가 국산으로 둔갑해서 파는게 많다고 나오더라구요.

저는 엄마와 믿고가는 집에서만 과메기를 구입한답니다.








엄마랑 롯데백화점 갔다가 근처에 북부시장이 있어서 북부시장 단골집으로 갔어요.

겨울에 과메기를 많이 먹는 편이여서 죽도시장에서도 사먹고 시간적 여유가있을때는 구룡포 덕장에서도 많이 사먹는답니다.

일단 주변에 단골집을 몇개 뚫어놓고 가요.

깔끔하게 하시는 할머니가 계셔서 오늘과메기 성공적!







일단 손질부터 해볼께요.

최근에 포항에 바람도 많이불고 춥고 그래서 과메기가 아주 맛있게 잘익었답니다.

딱 먹기좋을 정도로

그래서 손질도 쉬웠어요.

여기서 남은 과메기들은 베란다에 통풍이 잘되도록 걸어놓아야되요.

그러면 또 자연스럽게 생선기름이 빠지면서 더 맛있어 진답니다.








이렇게 가위를 사용하여 내장을 꼼꼼히 발라내야되요

여기서 손질을 잘못하면 비리고 쓴맛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그다음 스텝으로 뼈를 발라내야된답니다.







이제 껍질을 벗겨야 해요.

저는 중간에 배를 잡고 쭉 찢는 편이예요.








이렇게 완성된 한마리.

때깔이 아주 이쁘죠!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아놓는 이유는 과메기에서 좋은 기름이 엄청 많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기름을 조금 잡아주는 용도로 키친타올을 사용해요.









이렇게 가족이 먹을꺼 완성!

아빠 퇴근하시면 같이 먹을수 있도록 상을 차려보아요.









이렇게 완성된 통마리.

사실 통마리는 비린내가 많이나서 왠만큼 비위좋은사람아니면 먹기 힘든 식품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저도 어릴때는 배갈라서 말린 완전 바짝말린것만 그것도 꼬리부분만 먹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며 통마리의 매력을 느꼈답니다.

통마리는 완전 바짝마른거 아니면 저는 절대 못먹어요.

그럴땐 아빠에게 패스~


통마리를 처음접하시는 분은 꼬리부분부터 조금씩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이제 과메기 먹는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저희집은 미역에 싸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배추와 김을 준비해요.

전 개인적으로 배추에 싸먹는것을 추천하는 편이랍니다.






어떤순서로 쌈을 싸냐면 김-배추-과메기-쪽파-마늘-청양고추-그리고 제일 중요한 초장!

이렇게 싸드시면 된답니다.


저는 그냥 과메기에 초장찍어먹을때도 있구

입맛대로 김에 쪽파올리고 과메기올리고 초장듬뿍해서 먹을때도 있어요.

과메기의 고소한맛을 여러분도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별미!

겨울이 지나면 먹지못하는 포항과메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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