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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하던 지난주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보경사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금요일날 급하게 오빠랑 캠핑장갈까?하다가 내연산 보경사에 캠핑장을 바로 검색했는데 자리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밥먹으면서 자리를 예약하고 무통장입금을 하니 예약됬다고 바로 문자가 왔어요.

 

 

 

화장실이랑 가까우면서 햇빛을 피할수있는 20번대 자리로 예약을 하기로하고 22번으로 예약을 했어요

오토캠핑장 답게 콘센트가 있는데 21번쪽 즉, 홀수쪽에만 콘센트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떙겨써야하는......

저희는 콘센트를 쓸일이 없었지만, 콘센트 쓰셔야하시는분은 참고하셔서 예약하세요.

 

6월22일날은 14번부터32번까지가 거의 꽉 찼고 70번대에도 몇분 계셨어요.

14번에서 32번까지는 가족단위로 많이와서 어린애들이 뛰어놀아서 엄청 조용한거 좋아하시는분은 70번대 추천할께요.

 

22번 자리 바로 앞은 이렇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2개와 수영장이 있는데 제가 간날은 수영장 오픈을 위해 청소하고 계셨어요.

적당히 쌀쌀한 날씨였기에.....수영장 오픈해도 못들어갔을꺼예요.

 

 

밤이되니 텐트에 꼬마전구 달아놓은집이 몇집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우리도 다음에 달자며...

 

맨날 패스트캠프 원터치텐트만 쓰다가 코베아로 갈아탔어요.

오빠가 코베아에..완전 빠져서 뭐든 코베아에서 사자고하는....

처음에는 오빠혼자 쳤는데 이제 저도 텐트치는방법을 알아서 같이 도와주니 엄청 금방 쳐요.

주말마다 칠포해수욕장에서 쳐서 모래바닥에 핀박는거라서 쉬웠는데 이건 돌덩이에 박아야되서

많이 힘들었어요. 

다이소에서 고무망치 3천원짜리 사서 썼는데 그거 뿌러졌다능...

그래서 일요일날 크롬망치 하나 샀어요^^

 

 

누워서 쉬다가 오빠가 더 어두워지면 타프 못친다고

후다닥 쳤어요.

타프는 처음 쳐보는데 생각보다 쉬운데 바람이 많이불어서 봉이 막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타프가 바람에 둥둥떠서 차 바퀴에 묶고 핀박는데 줄돌돌 말아서 묶어놓으니깐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안날라가더라구요.

여름용 텐트라서 타프가 없었다면..

저는 밤에 얼어 죽었을꺼예요....

 

 

쉴꺼 다 쉬고 햇반부터 데웠는데...

알고봤더니..

매점에 전자렌지가 있더라구요???

우리 이때까지 뭐했쥬??

3개 넣는다고 20분 기다렸는데.....

그건 그렇고...바다구이...제발 사세요

화력 장난아니예요.

진짜 캠핑의 만족도가 올라갔어요.

 

 

캠핑하면 무조건 고기쥬??

탑마트에서 삼겹살 600g 사서 딱 적당하게 먹었답니다.

 

삼겹살은 역시나 정답이쥬??

 

다 먹고 저는 에어배드에서 뒹굴뒹굴ㅎㅎㅎ

오빠 코베아 충인거 이 사진 한장에...다나오네유??

에어배드 바람넣다가 땀 한바가지 흘렸어요..물론 제가 아닌 오빠가...ㅎㅎ

여름에....에어배드는 다시 생각해봐야 될것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진짜 힐링만 하고왔어요.

보경사 오토캠핑장 다음에도 또 이용할꼬예요~

 

 

 

예약은

↓↓↓↓↓↓↓

http://bogyeongsa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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