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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베트남 여행에서 제일 기대하던 쿠킹클래스

오빠한테 베트남가면 꼭 하자고ㅠㅠ

사실 하고싶었던 이유가.....저는 외국에서 음식을 잘 못먹기때문에

내가 직접 설명듣고 만들면 그래도 먹을수있지않을까??라는 생각에...^^

첫일정부터 바로 쿠킹클래스를 신청했어요.


저는 클룩에서 3만원대에 예약을 했어요.

예약 하자마자 벤선생님한테 바로 카톡이 왔어요~

호텔 알려주니 픽업오셨어용~~




클룩은 예약하면 메일로 문의사항이 많이 오니깐 꼭 메일을 확인하셔야되요.

저는 이번에 여행을 쉽게하기 위해???

클룩 이용을 많이했어요.

클룩 생각보다 편하고 좋더라구요?

같이 하는사람이 한국인도 많지만 외국인도 많아요.

정말 오랜만에 영어를 하는거라서.....단어도 생각안나고...

오빠한테 알아서 말해보라면서ㅎㅎㅎㅎ

기본도 안되더라구요????다시 영어를 배우러 가야되는건지....

(단지 여행다니기 위해)




오빠랑 저랑 먼저 차에 타고

외국인 가족 태우러가는길~

베트남 길거리에 이쁜 꽃 많이 팔더라구요...

사고싶었는데 사도 쓰레기이기 때문에ㅠㅠ 보는걸로 만족했어요.





외국인가족,오빠와나,한국인커플,한국인가족 이렇게 투어가 진행됬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쪽에 있는 전통 시장가서 벤선생님이 이것저것 설명을 해줘요.

같이 시장보는것도 재미있었어요.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배분해주는데

선생님이 재료 설명해주고 재료를 사면 우리는 담기만 하면됬어요.





지나가면서 망고 사고싶었는데.....

개인행동하는건 아니니깐....

아쉽다 하면서 나중에 오빠랑 와야지 하며 지나친 과일들~


(투어끝나고 밤에 올드타운에 내려달라해서 바로 망고사러 가버리기)





시장본거 내려놓고 우리는 갑자기 분위기 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물건은 기사님이 차로 가져가서 우리가 쿠킹하는곳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자고 계시던 기사아저씨를 벤선생님이 깨우셔서 배는 출발~

저는 정말 가까운곳으로 갈 줄알았는데

20~30분정도 배를 탔던것같아요.

강이라서 멀미는 없었어요.




목적지가 가까워진게 분명해~

우리는 바구니배를 타러 가는 중이였구나~




저속에 쥐도 엄청큰거있고 꽃게도 많이 있었어요.




바구니배 아줌마가 먼저 잡는걸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는 배에 오빠랑 저 둘이 탔어요~

2인이 최대인듯ㅎㅎㅎ



낚시대에 조개살을 붙여서 잡아요~

오빠가 드디어 잡았꾸낭~



오빠 잡아봐~





오빠랑 저랑 둘다 잡으면서 신나가지고~

옆에서는 하나투어에서 온 단체관광객들이 바구니배 돌리고 트로트 부르고~난리난리

한국인줄....ㅎㅎ




우리는 꽃게만 잡다가 쿠킹클래스 하는곳으루~




생각보다 네츄럴한곳에서 진행되더라구요?ㅎㅎㅎ

더워더워 

요리를 한다는건 설레지만 더운건 어쩔수 없어....ㅠㅠ




진짜 깔끔하게 세팅되어있더라구요.




여기가 선생님자리~

선생님은 마스터 쉐프래요~






내나이가 어때서 하면서 노래부르면서 바구니 배들이 지나갑니다.




잠깐 시간을 내서 오빠랑 둘이 사진찍기~

오빠 옆쪽으로 보이는 곳에서도  쿠킹클래스가 진행중이더라구요.




저두 수업전 찰칵




쌀부터 빻고 걸러내는걸로 수업이 시작되요.




어릴때 할머니집에서 빻는거 해봤는데 여기서도 힘차게 찧었어요.




빻은거 탈탈털어서 껍데기는 다 날려버렸어요.





그리고 맷돌 돌리듯이 돌리고 





거기서 나온걸로 떡같은?? 우리 라이스 페이퍼 같은걸 만들었어요.



촵촵촵~

한명씩 다 해볼수있어요.




차분한 오빠는...

한방에 이쁘게 성공

역시ㅎㅎㅎㅎㅎ

요리했던사람이라 다른건가유?



대나무로 살살 넣어서 건져내요.



저는 완전 대실패 찢어졌어요


오빠는 만족ㅎㅎ



이제 본격 쿠킹클래스

팔각 생강 마늘 계피 등등 향신료를 줘요.




향신료를 불에 달궈줘요

우리는 하다가 선생님이 떨어뜨려서 다시했답니다.



시장에서 사온 고기~~





아까 굽던 향신료 넣어주고 물붓고 고기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가스가 없어서 저희꺼는 금방 꺼졌는데

제가 빠르게 캐치하고 선생님께 말해서 가스를 교체받았답니다.

 



소스도 설탕,소금,피시소스 등등 있었는데 뭔지 지금 기억이 안나요ㅠㅠ




첫번째로 아까 만들어봤던 라이스페이퍼 같은거ㅎㅎ

고이꾸온을 만들었어요

앞에서 설명듣고 소스를 만들고 아까 사온 재료들로 만들어요.



만들면서 패션후르츠 주스를 먹었어요~

진짜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먹고싶지 않다해도 계속 리필해줘요ㅎㅎㅎㅎ

여기에 얼음만있으면 진짜 딱인데!!





제가 만든거~

새우랑은 오빠가 같이 해줬어요.

전...이런건 ㅎㅎㅎ잘못해서ㅎㅎ

전 이것만하고 끝일줄알았는데.....

계속 이것저것 만들더라구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두번째 반쎄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름을 충분히 넣고 달달 튀겨주듯이 하는데 이거...

진짜 한국파전맛ㅎㅎㅎ

저는 재료를 많이 넣지 않았는데 오빠는 향신료까지 다 넣어서 먹었어요.



겉은 빠삭빠삭~

이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오빠 사진찍어줭~~

나 반쎼오 먹는다!!




웅 오빠더 맛나게 먹어~




이거는 미싸오하이산

볶음국수예요.

저는 면을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사실....면을 안좋아해서 면을 조금만 넣었더니 

제가 양념생각을 안했어요..

양념은 정량대로 넣어서 짜더라구요 아주많이....

면 다 넣고 만들었어도 많이 먹었을것같은데..ㅎㅎㅎ





그래도 나름 먹음직스럽게는 생겼쥬?




마지막으로 처음에 만들어놓은 육수~

포보

쌀국수를 만들러 왔어요.

육수가 아주 제대로 우러났더라구요






오빠는 면을 좋아해서 바로 삶아서 먹었어요.

저는 팔각향때문에 먹고싶지 않았어요ㅠㅠ





오빠 쌀국수~

맛있다고 잘먹더라구요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줬는데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이거 투어 끝나고 안방비치 가시는분 많았는데 

안방비치에서 드랍도 해주고 저희는 올드타운에서 드랍해달라고 해서 재미있게 잘 즐겼답니다.

여러가지 베트남 음식을 직접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 꼭 신청하세요~

재밌는 경험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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