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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 휴가 시작~

오빠랑 대구에서 다낭가는 비행기 타러 대구공항으로~

3시간 전에 갔는데....주차할곳이 없어서 한참 헤매다가....

대구공항시장 주차장 옆에 제일주차장에 겨우 주차했어요.

휴가철이라서....주차할곳이 정말 없었어요..

미리 알아보고 가지 못해서 저는 옆에서 똥줄탓다는.....

1일 7000원으로 선불이예요~



길만 한번 건너면되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드디어 티케팅하러~



티에이는 셀프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으러 가야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기계로안하고 어플로 체크인했어요~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자리 지정하고 갔는데 결과는 대만족..

사실 ABC 자리는 좁아요. 저는 회사 차장님이랑 같이 갈려고 DEF로 예약을 안했어요~


결론은 같이 못갔지만ㅠㅠ 


티웨이 타실분 DEF 자리로 하세요~

앞에 다리 쭉 펴시고 가실수있어요~

ABC자리는 좁았지만

돈 추가해서라도 앞자리 앉아서 갈 만큼 제가 만족한건...

바로 수하물이 제일 먼저나온다는거!!

그리고 갈때는 C 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정말 편하게 갔어요.


티켓살때 그런건 안알아봤었는데...자리 지정하시는사람은 수하물이 일찍나오더라구요

완전 개이득?ㅎㅎㅎㅎ

진짜 좋았던게 저는 제일 먼저 내렸고 짐도 제일 먼저나와서 오빠 짐찾을때 저는 옆에서 유심칩을 샀어요.



몇년만에 해외여행인지....ㅎㅎ

설레설레 

여행은 항상 설레용~



일단 저는 필리핀에서 그랩을 사용해본적도 없고

항상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타고 다녔었는데

베트남은 화폐단위도 크고 뭔가 사기먹을것 같은 스멜이 있어서 그랩을 깔고갔지만

첫날에는 호이안으로 이동해야됬기때문에

밤비행기고 해서.....무서워서 클룩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예약하고 몇일 뒤 메일이 와서 다른 링크주면서 자기가 준 링크에서 예약을 해달라하는거예요..

알고봤더니 밤에 운전하는건 가격이 더 비싸져서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예약하고 비행기 도착시간 적어놓으면 클룩 기사님이 앞에서 기다리고 계셔요.

휴가철이라서 연착이 1시간정도 됬는데...

그나마 제일 먼저내려서 기사님을 바로 찾았어요.

예약시간을 넉넉하게 20분뒤로 했는데...ㅠㅠ 그래도 기사님이 가셨을까봐 불안했는데

앞에 피켓들고 계셔서 바로 따라 갔어요.

그런데 클룩기사가 영어를 못해서ㅠㅠ의사소통을 번역기로 했어요ㅎㅎㅎ

우리 환전하는거 기다려주시고 자기차는 주차장에 있으니 기다리고있으면 차 가져오겠다는걸 번역기로 바로 보여주시더라구요ㅎㅎㅎ

(다낭공항 환전 좋다더니....음....전 별루???

ATM 에서 돈뽑아쓰는게 훨씬 이득이였어요..저한테는ㅎㅎㅎ)

어쨋든 지체되는거 하나없이 클룩기사님은 

제가 가는 호텔까지 정말 빨리 가주셨고 조심히 운전하셔서

 오빠랑 내릴때 팁주고 내렸어요.



 


오빠랑 가는길 보겠다고 구글 지도 켜서 봤어요.

저는 호이안에서 첫째날 둘째날 놀고

다낭으로 넘어가는거여서 여기저기 가볼만한 스팟에 표시를 해놨어요.


해외여행하면서 구글지도 보는것도 처음인데...

이걸 필리핀에 갔을때 알았더라면.....

저는 진짜 발닿는대로 여행하는 스타일이라서ㅎㅎㅎㅎ

그때 무모했다는걸 베트남여행하면서 알았어요..^^




요즘 호텔 델루나보는데....

여기 호텔은 랄루나 호이안 리버사이드 호텔 앤 스파예요.

여기 가격이 되게 저렴했고 호이안에 가는 이유인 올드타운 바로 옆이여서 

위치는 진짜 좋았답니다.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조식도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

오빠에겐 천국?ㅎㅎㅎ

전 어딜가나 일단 음식에 편견부터 갖고 보는사람이라서...

잘못먹었지만 맛있었어요





제가 어딜가나 편견없이 먹는

요거트~~

이거는 하루에 한개씩 꼭 먹었어요.





첫날에 푹쉬고~

목적은 쉬러왔기때문에?ㅎㅎㅎㅎ

아침부터 주변을 탐방했어요

길가다가 망고주스하나 사먹고

탐방하다가 마음에드는 모자 사고~

1500원정도 주고 샀던것같아요.

흥정은 안했답니다.

적당한 가격인것 같아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어요~

호텔 곳곳에 등이 달려서 분위기 진짜 좋았어요..




아침에 탐방하다가 찾은 N스파

인터넷으로 마사지샵은 많이 검색해보고 왔는데

호텔 바로 뒤에 있어서 오빠랑 여는시간 보고 다시 나오기로했어요.



다낭고스트라는 카페 가입은 안했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갔는데

아침이라고 할인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오일마사지고 오빠는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가격도 마음에 들고 

거기서주는 요거트도 맛있었고..

한국인 사장님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팁을많이 알려주시더라구요~


옷도 팔고 가방도 파시는데 오빠랑 여름티 2개 사왔어요~

여기 스파 진짜 좋아요

역시 한국인이 하는곳 가야 한국인마음에 쏙 드는듯..

오빠랑 저랑 진짜 만족 1000%하고 왔어요.


일단 오일을 발라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그걸 다 닦아 주셔서 진짜 좋았고

저는 배랑 가슴은 할때마다 간지러워서 못하는데 아예 그 부분은 안건들고 다리 팔 등 이렇게만 하더라구요??

진짜 시원했어요..

비행기에서 쌓인피로 다 풀었어요~


아 그리고 나오는길에 리어카에서 모자 큰거팔길래 오빠꺼 사는데

처음에 2만원정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이사람이 미쳤나??해서 제가 3000원부르니깐

절대안된다하길래 오빠랑 갈라고하니깐 1만원부르고 나는 끝까지 3천원이라고하니깐 결국 3천원에 주더라구요

솔직히 1500원이면 살수있었을텐데.,,,,,

오빠는 옆에서 저한테 흥정잘한다고 대단하다면서...ㅎㅎㅎ

제 생각엔 잘한것같지는 않은데ㅎㅎ



오빠랑 오후일정까지 마치고 밤에 발마사지만 받으러 호텔에서 예약을 했어요

투숙객 10%할인해주는데

N스파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피로는 풀렸어요

들어가면 이런거 때문에 향신료 냄새가 많이나요ㅎㅎ



이 차....

매워요

저는 매워서 못먹었어요

생강이 많이 들어간것같았는데..

마사지할때도 안먹으니깐 옆에 올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홀짝홀짝 조금만 먹었어요.

호텔스파보다는 N스파 강추합니다.

진짜 너어무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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