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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집순이 생활중인데....
살림에 신경써볼려고 노력아닌 노력중...




곰탕을 보조주방에서 데우던중에....
아주 새카맣게 까먹어버렸다....

남편이 소고기 뭇국 데울때 이렇게 태운적이 있는데...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친오빠가 전화와서 자기가 쓰던 아이폰을 준다길래
거기에 정신이 팔려버렸나보다ㅋㅋㅋㅋㅋ
보조주방은 아주 그냥 습기로 가득차고 타는냄새도 엄청 났다..
충격 먹어서 남편한테 바로 전화......
오빠 큰일났어 ㅠㅠ 하면서 난리 쳤는데
오빠가 그대로 나두라고 ㅋㅋㅋ물도 넣지 말라해서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환풍기도 3단 틀어놓고 오빠를 기다렸다...
물론 습기는 키친타올로 다 닦고 기다림...ㅎㅎ

오빠가 콜라 부어서 2~3시간 나두고 수세미로 살살 문질렀는데 싹 지워졌다~~무야호!!!

저번에 소고기 뭇국 탄 냄비는 내가 무슨 오늘습관 찌든때 클리너 넣고 팔팔 끓이다가 냄비를 버렸다...
경질냄비에는 사용하면 안되는 것.....ㅎㅎ
오늘 습관은 알루미늄에만 사용가능한것 같다.


아무튼 난....결심했다...
절대로 음식 데울땐..보조주방에서 끓이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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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빵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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