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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공항에서 3시간정도 잠을 자고 아침일찍 팔라완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어요.

세부퍼시픽.....

팔라완가는길에도 간단한 간식을 신청해서 먹었는데 한국에서 마닐라갈때 시켰던

 음식보다는 훨씬 괜찮았던....

그래도 저는 잠을 많이 못자서ㅠㅠ

한입먹고 먹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언니오빠들은 괜찮다며 많이 먹더라구요.

진짜 세퍼 기내식은 비추.....그냥 과자를 먹는게 좋을듯..





팔라완502펜션 사장님께 마닐라에서 출발하는시간을 알려줘가지구 ㅠㅠ 

사장님이 한시간이나 일찍 와서 기다리시다가 카톡을 주셨어요.

연착됬다구....ㅠㅠ

제가 도착시간을 알려줬어야 했는데ㅠㅠㅠ

그래도 사장님께서 괜찮다구 픽업해주셔서 다행!!





진짜 작은 팔라완공항.

그래도 무사히 짐도 찾고 ㅠㅠ

저는 환승할때 짐을 잊어버릴까봐ㅠㅠ혼자 내심 걱정....ㅋㅋㅋㅋㅋ

이제 펜션으로 고고



정말 필리핀같은ㅎㅎㅎㅎ

도착하니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이번여행은 날씨가 생각한대로 정말....어찌나 잘 도와주던지ㅠㅠ

숙소에 도착하면 바로 비가 오고

밖에 체험하러 나가면 비가 안오고...

진짜 운좋은 사람들끼리 잘 놀러간듯.




너무 이쁘게 딱 한그루의 나무가.




언니랑 저는 원베드 오빠들 둘은 싱글베드로 잤답니다.

그리도 10월중순만 되도 필리핀은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더라구요.

뭔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이 겹쳐서....

크리스마스를 더운나라에서 보내는것도 나쁘진 않은것같아요.


언젠가는 크리스마스에 동남아쪽에 있었으면.....




이제 체험다이빙을 하고 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씻고 반딧불이체험하러 가기전에 망고타령하러 고고~~~

이쁜 여직원에게 트라이시클을 불러달라고ㅠㅠ

팔라완은 도시가 작아서 그런지 택시가 많이 안다니더라구요.

바콜로드에 있을때 트라이시클은 거의 안탓었는데ㅠㅠ

더 작은도시에 가니....

어쩔수없이 교통수단이 오토바이!!!



숙소로 돌아갈때도 기사에게 전화해서 타고 갔답니다.

100페소 정도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돈으로 2500원이니 팁도 주고 내일 또 부르겠다며ㅎㅎㅎㅎ



이런 간판을 보니

아 나 진짜 필리핀에 와있구나...

완전 기분좋아 >_<



로빈손에 가고 싶었지만

거긴 너무 멀다며....

ㅠㅠ근데 여기는 생각보다 작아....

그래도 안에 빵집이랑 던킨도넛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빨간 용과 사오고 



내가 노래를 부르던 맹고~~~~

근데...

10월이 망고철은 아니라며ㅠㅠ

생각보다 맛없어...

기마라스 망고가 생각나는....



필리핀스러운 과자들

내가 제일 좋아했던 레이 김맛 과자!!!!!

근데.....

입맛이 달라진건지...2년만에 먹고싶어했던 필리핀과자...

필리핀 졸리비 스파게티

모든것이 내가 생각했던 맛과 달라져있었다.

이제 다시 필리핀에 가야할 이유가 졸리비 스파게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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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을 이용해서 지금 마닐라에 도착해있어요.
처음에 여권정보입력을 안해서 쫄아있었지만....
바로 발권해주시더라구요
아무튼 마닐라 오자마자 3층가서 씨티은행 ATM 찾아서 돈뽑았는데...23원이야....이럴수가..너무 싸서 기분 업업!!
이제
아침 7시35분에
팔라완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기다리는즁....




한국에서 밤비행기...
김해공항에서는 항상 밤비행기를 타는둣.....
밤비행기 너무 좋다❤️





사실 기대 안한 세퍼....



음...기대 안할만했다...
메뉴 체인지되냐고 물으니 안된다며...

같이온 오빠 한명만 다먹고 다남김....

넘나 짜고 내입맛 전혀아님...​



옆에 오빠는 사과주스가 제일 맛있다며ㅋㅋㅋㅋ


마닐라 밖에도 한번 나갔다와봤어용!!
역시..덥다ㅋㅋㅋ
습하다ㅋㅋㅋㅋㅋㅋ


​​


나가서 할짓없우니 포켓몬고~~~
여기 스팟이 많다!!!
오늘 마사지샵에 풀예약이여서...ㅠㅠ 메일 보내지지도 않으면서 풀예약 ㅡㅡ
노숙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졸리비가는길에......빈자리가 보이길래 자는건안되냐고 물으니 된다해서 지금 자로 들어왔어용.....
아무튼 여기저기 비벼보면 되더라구요..
사실 노숙할생각에 박스를 얻으러 다녀봤지만 세븐일레븐에서는 박스를 20페소 달라해서 그냥 나왔고 또 지나오던길에 어떤 상점에서 박스를 뜯고 있길래..나주면안되??라고 하니 누굴부르더니 안된단다...너무 야박하다.
덕분에 겐코스파와서 편하게 잔다!!!!!
필리핀에서는 문법 무시하고 일단 들이대는게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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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여행기

2016.06.25~2016.06.30

이번 중국여행은 가족과 함께.

가족이 다같이 해외여행을 간건 이번이 처음이였답니다.

일본을 갈까 중국을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중국으로 확정.

항상 해외갈때마다 가족과 함께 왔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엔 다 같이 떠나니 얼마나 좋던지...


아무튼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는것 같아서 

제일 좋았던 관광지부터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2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떠난 중국 장가계 여행.

롯데관광에서 실속패키지로 떠나서 거기 있는 선택옵션은 다 하고왔네용...^_^

그중에 천문호선쇼가 가장 비쌌는데 $50 주고 들어갔답니다.




깜깜한 밤에

비가 오다말다 하던 날씨였어요.

일단 아빠한테 빨리 뛰어가서 서있으라며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막 몰리기전에 찍자며....

얼굴은 하나도 안나옴.....

 제가 아직도 DSLR을 잘 못만져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 4년정도 짱박혀있다가 애정이가 DSLR로 사진찍으라며 퀄리티가 다르다며....

확실히 디카보다 좋은것 같긴한데...무거워서 시르다.





안개가 자욱~~

그래서 조금 걱정했어요....잘 안보이지는 않을까....

그래도 운치 있고 좋네여^_^




한국인들이 몰리기 시작~



연출, 감독인가봐용^_^





가이드가 지급해준 일회용 우비.

우리 가이드 진짜 괜찮았어요.

필요한거 다 말하라고 하고

망고,체리,자두도 사비로 사주시고

우리가 잘 따라줬으니 그랬겠죠?

다른팀은 들어보니깐 가이드 비 20%깎았다고......

그래서 가이드가 제대로 안해주더라며.......




일회용우비는 의자 젖어있으니 깔아라고 주고 더 좋은 우비를 대여해주었어요.

그것도 가이드 사비루 ㅜㅜ

가이드님 감사여




무대 스케일도 어마어마함.

근데 여기 한국인이 앉는곳과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한국인은 한국어 나오는곳쪽에 앉아서 봐용!




곧 시작.

토가족들이 합창함!

토가족은 정말 노래를 잘부르는듯.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열연하는 주인공.

3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다던데...

역시 중국 스케일..

그리고 중국올림픽 개막식을 감독했던 장예모 감독이 기획하고 연출했다네용^_^




500명정도가 출연한다고 가이드가 그러더군요.

진짜 후덜덜...

관객수보다 배우가 많은듯.




비가오고 어두워서

사진은 거의 제 세컨카메라로 찍었답니다.

오토모드로 찍었는데

밤에 이정도 나왔으니......

아직 버릴때가 되지않았다.





마지막쯤에 분수 발사~

소리질러~~~~








화면에서 갑자기 사람나옴.

진짜 굿!


보면서 감탄만 하다왔네용.









여우와 나무꾼.



여우와 나무꾼의 사랑이야기로 구성된 천문호선쇼.

마지막장면이 정말 대박!

엄청 높은곳에 올라가서 

만나요.




이거 진짜 1시간 30분이 후딱지나가고 50불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거는 꼭 보고 오셔야할것같아요.

그래야 장가계여행갔다왔다는 소리할수있을듯.

특히 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사진찍는 시간도 아까울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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